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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사망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7-30 08:37
조회
929

오늘 소개문서는 CPGB(ML)의 구동독의 장성 하인쯔 케슬러(1920. 1. 26 ~ 2017. 5. 2)의 사망과 관련한 문서로 20세기 변혁과정에 있어서의 ML(M)주의적인 견해를 담은 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성이 사망할 당시인 지난 3개월 여 전은 한국과 불란서/프랑스 모두 2차 선거를 포함한 대선 기간 중이었고 특히 한국에 있어서의 군국 적 암운은 짙게 드리우든 시기였는데 이 시기에 사망했습니다. 물론 과거 20세기 변혁 관련 또는 인접 인물을 포함한 인물들이 이러하듯이 이 전직 장성 역시도 독일의 과거사 청산 과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문서는 이 전직 장성의 부음을 알리면서 시작해 사망의 발표를 고지한 사실을 진술했고 유죄 판결을 받고 투옥한 사실과 당연하게도 동독의 흡수사실을 기술했습니다. 이어서 이 전직 장성이 유죄 판결을 받은 내용을 기술했고 그의 행적을 진술해 일단의 입장을 비교했습니다. 연결해서 이 전직 장성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모습을 진술했고 반 납쇄/나치 행적을 기술 했습니다. 문서는 계속해서 동독에서의 활동상을 진술했는데 통일 이후 유죄 판결에서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그의 발언을 등재해 변혁의 시각을 확고하게 주장, 피력 했습니다. 독일 통일에 대한 것 역시도 그의 다른 시각에서의 발언을 등재했고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의 역량의 후퇴를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문서는 하팔 브라르 총서기가 전직 장성이 석방된 시점에 방문한 사실을 언급했고 방문 후의 2시간의 대담에서 사민주의, 수정주의 그리고 현재 그로버 퍼 교수조차 청산대상 3인으로 지목했던 탁락차기/트로츠키주의의 중상모략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물론 장벽에 대해서도 다른 견해를 제시했고 이것은 비록 한정적인 측면을 지니고 있음에도 문서에서도 언급. 기술했던 전직 장성의 동구에 대한 언사를 보면 너무나도 다른 세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로버 퍼 교수가 두 번째로 청산대상으로 지목한 혁로열부/흐루시쵸프의 수정주의에 대한 것도 기술했고 이의 비밀연설로부터 시작한 시점에서부터 거센 사유의 부활작업의 후과를 장기간 경험하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이제 까지 와의 관련 소재 및 주제의 문서들과 너무나 다른데 소위 독일의 1/4세기 전의 과거사 청산 과정은 일방적인 유산적인 재단의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위키 백과 영문판의 항목(독문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략한)을 참고하면 이 전직 장성은 문서에 있는 대로 내년이면 1/4세기(25년)를 기록하는 1993년 유죄 판결을 받고 이로부터 만 2년 전인 지난 해 에서 만 1/4세기 전 1991년 그 국가마저 붕괴하던 시점에 체포당한 사건과 1996년에서 8년 까지 만 2년 여간 투옥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을 경험하기 전 1990년 구 PDS(민주사회당; SED 독일 사회 통합당의 후신으로 현재는 Die-Linke 좌파당의 KP 공산 강령/정강 파를 형성함)에서 축출당한 사실과 09년 DKP(독일 공산당)로 당적을 이전한 사실 등도 기술했고 만 6년전 2011년 백림/베를린 시장 선거 시기 낙선한 사실 등을 기술했습니다. DKP는 올해 1월 경 KKE까지도 애도를 표했을 정도로 한 명의 활동가를 상실한 바 있었고 올해도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활동가들이 사망하면서 20세기 변혁의 증인들이 소멸해 가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장성의 경우는 이 전직 장성 외에 만 4년 전의 월남/베트남의 장성 무원갑(보 응우 엔 잡)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거 영국 변혁(1649 ~ 60) 이래로 아니 과거 고대부터 자주 퇴행시기를 경험했는데 이것을 근대 변혁에서부터의 퇴행 시기는 영국 변혁 붕괴(1660) 후인 명예변혁(1688)에서 만 1세기에서 1년을 거친 후에야 불란서/프랑스 대변혁(1789 ~ 99/1815)을 맞이했고 이후 다시 만 1세기에서 2년을 거친 후 올해 만 1세기를 도래한 노서아/러시아 변혁(1917)을 맞이해 근대로만 한정해도 벌써 3번째나 되는 이와 같은 역행의 시기를 조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행의 시기마다 아니 불란서/프랑스 대변혁의 경우엔 보불전쟁과 파려 평의 정부/파리 코뮌(1871) 이후의 공화제의 확립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언급 했던 대로 노서아/러시아 변혁 이전엔 여전하게 입헌 정부로만 독립했습니다. 이는 현 시기 까지 대부분이 새로운 변혁이나 독립에도 불구하고 유산 민주 정부로 전화, 독립하는 것과 유사한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상황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표면의 영향력 등의 문제들로 인해 표면적인 현상을 추수하는 파들은 너무나 많고 외부로부터는 유산 진영과의 투쟁을 해야 하는 한 편 내부로 부터는 이러한 표면 추수 파 등의 많은 사상, 주의의 투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을 둬 사망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충원할 수 있는 체제 또한 구비해야 하는 데 현 시기 역시도 이러한 근대 변혁 간시기(한 변혁이 붕괴하고 다음 변혁을 대기하는 시기)로 너무나 많은 이러한 인력 양성에도 난국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문서를 통해서도 역시 승리와 패배 기념의 교차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CPGB(ML)의 구동독의 장성 하인쯔 케슬러의 사망에 대한 문서의 주소와 위키 백과의 이 전직 장성의 항목 그리고 통일 독일의 과거 청산과 관련한 문서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CPGB(ML)

 

http://cpgbml.org/index.php?secName=proletarian&subName=display&art=1303

 

위키 백과

 

영어

 

http://en.wikipedia.org/wiki/Heinz_Kessler

 

 

독어

 

http://de.wikipedia.org/wiki/Heinz_Ke%C3%9Fler

 

통일 독일의 과거 청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85626&cid=43856&categoryId=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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