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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의 권리는 없다.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7-12 07:42
조회
973

오늘 폭로문서는 김 갑수의 체제변혁에 대한 첫 번째 문서로 무엇보다 마극사/마르크스의 유용성에 대해서 질문한 문서인데 너무나 비과학적이자 오독의 흔적을 너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그리고 이 논객의 문서로 보건데 무엇보다 경제주의를 시급하게 극복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올바른 마극사/마르크스와 자본론 등등의 해석을 전파할 과제를 실현할 의무가 있습니다. 도입 전에 잠시 고지하면 이 문서의 제목은 장정일의 시사인 칼럼 중 아직 온라인상에 공개하지 않은(다만 등재 시엔 공개상황일 수 도 있는) 칼럼 제목 ‘오독은 자유가 아니다’를 원용했고 무엇보다 이 만큼이나 이 논객의 칼럼은 너무나 많은 곳에서 오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땅의 주인 문제를 일화와 함께 언급하면서 시작해 현존체제 자본주의에 대해서 ‘공익재의 사유 제’라는 언사를 사용했는데 이 지점은 극히 모호한 지점입니다. 만약 이러하다면 국유화와 공공성을 관철해서도 사회 성격의 전환을 성취할 수 있는 지점에도 개문할 수 있는 논리로 귀결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정의는 복잡한데 문서는 토지 사유 제에 대해서 지속 기술했는데 이점은 마극사/마르크스보다는 아당 사밀부/아담 스미스에 더 가깝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마극사/마르크스의 토지와 관련한 도서는 ‘토지국유화에 관하여’라는 저서가 있는데 무엇보다 이 도서 역시도 선집에 수록한 부분 역본 외에는 장기 절판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문서는 토지 문제를 지나면서 도식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미 이 문제는 마극사/마르크스 등등의 변혁운동가들이 기계적인 도식을 언급한 사실이 존재하지 않는 점에서는 너무나 어이없는 문제이고 무엇보다 이전의 토지문제와 마찬가지로 오독의 흔적 내지는 아예 접근하지 않은 흔적도 너무나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오독은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진영 내에서도 일부는 있고 이 논객 김 갑수님이 언급한 것과 같은 오독도 넘쳐나는 사실도 존재합니다. 여기에서 소위 수정주의도 탄생했는데 이 분의 오독도 역시 일부에서는 수정주의를 옹호하는 점도 있는 것으로 보건데 오독으로 인한 수정주의의 탄생도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문서는 이전에 비평한대로 사미르 아민을 원용한 것을 의식한 듯 사미르 아민을 인용했고 ‘공납제’로 한국의 조선시대와 구주/유럽의 근세기에 대해서 ‘공납제’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성체에 관한 것은 재론할 수 있고 재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지난번에 여러 번 언급한 바 있습니다. 문서는 마극사/마르크스 역시도 위백/막스 베버와 마찬가지로 봉건제의 내부 구조 요인 부분으로 오독을 했는데 오독의 한참 극치를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한 문장은 더 이상 불가지(즉 언급할 필요가 없는)적 측면을 지닐 수 있는데 이 부분의 정확한 해석은 오히려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의 언사를 해석하면 변혁을 지도할 이론을 지녀야만 자본주의 발전으로 인해 형성하는 세계 노동자들의 연대망을 형성(물론 당연하게 완벽한 것은 아닌)할 수 있다는 것이지 발전으로 인해서 연대망을 자연적으로 구축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구주/유럽식 체계의 보편화는 현재도 ‘총, 균, 쇠’의 저자 ‘다이아몬드’를 위시한 다수의 학자들과 논객들의 과제에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점은 이미 마극사/마르크스가 현존체제의 세계전파의 필연성을 들면서 피력한 바 있습니다. 문서의 말미의 전 대선주자 겸 기초단체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의 재산규모 등으로 질문한 계급에 대한 질문은 마극사/마르크스에 대한 편견마저 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문서에서 언급한 변혁의 현존여부는 기본적으로 변혁 이전의 근대 즉 변혁 이행 전의 근대체제의 경험 등과도 관련을 두고 있는데 이 점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의 최 말미는 ‘사유제산제’를 핵심문제로 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는데 단순한 ‘사유제산제’의 여부는 언급한 사실 자체가 없는데도 이것을 주장한 셈입니다. 이 즈음이면 무엇보다 ML(M) 주의의 마극사/마르크스 및 자본론 입문서의 일독 이상은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 시기까지 다수의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들의 존재현상은 변혁운동의 잦은 지체와 후퇴를 반영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를 극복하는 것은 필연이자 임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9, 20세기에도 이러했듯이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진영에는 있어도 오독을 한 예는 너무나 많았고 이들은 개량, 수정주의 등등의 비과학적 조류로 비화한 바 있고 오늘날에도 여전하게 존재 중입니다. 논객의 다른 문서들에서는 현 시기의 장기적 수세 상황의 변혁운동을 보위하는 듯도 하지만 변혁 운동의 생성의 종자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오독과 오해 등의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문서들은 이미 핵심부터 오류를 많이 범했지만 문서에서 언급한 제국주의 역시 그 분의 ‘제국주의(론)’에서 나온 사실 역시도 거의 의식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논객 김 갑수의 체제 변혁에 대한 첫 번째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또한 장정일의 ‘오독은 자유가 아니다’ 칼럼을 목차에 명기한 시사인의 목차 기사문의 주소 또한 목록과 같습니다. 김승호 대표 등의 문서는 이전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

 

김 갑수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4&table=c_booking&uid=474

 

 

장정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21179

 

전체 2

  • 2017-07-13 20:45

    자본주의를 모르면서 자본주의를 해부한 마르크스가 잘못되었고 자본주의를 모르는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2~3세기 동안 고전 경제학자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이 피를 흘리며 변혁운동에 나선 사회주의 운동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주의는모르지만 언어 자체에 찬성한다는 것은 농사를 모르면서 쌀밥을 먹겠다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기회주의입니다. 사회주의라는 말은 변혁 운동과 똑같은데 사회주의가 혁명이 아니라 하늘이 부여한 언어로 받아들이면서 투쟁을 회피하면서 그 성과인 사회주의 시민이 되고자 하는 형용모순에 빠져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수천만 수억명의 인민이 파시즘에 희생되어가면서 쟁취한 사회 변혁의 운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자신의 소망이 사회주의라고 고백한다고 사회주의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배짱이 처럼 자동차는 노동자들이 공장에서 만들었으므로 자기는 노동자보다 신분이 높으니 자동차를 빼앗고 훔쳐서라도 타겠다는 기회주의와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사회주의를 왜곡하지 말고 노동자혁명을 공부하십시오. 기도한다고 예수가 재림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자는 고백을 통해서 완성되지도 않습니다.


  • 2017-07-14 08:51

    무엇보다 한국에서도 당당한 ~ 주의 연구소/회가 존재해야 합니다. 자본주의라고 해도 자본주의연구회(이 단체도 습격을 받은 바 있지요...;;)가 존재해 이 정도는 알 수 있는 상황인데 자신의 단견에 머물러 있는 저 분의 상황도 일제 하에서 식민사관을 주로 접한 것 만큼이나 문제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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