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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로수르도와의 대담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7-16 07:46
조회
714

오늘 소개문서는 어제에 연속한 대담의 문서인데 IDC의 도메니코 로수르도(1941. 11. 14 ~ 2018. 6. 28)와의 대담의 문서입니다. 고인은 지난 달 28일 77세를 일기로 사망했는데 대담은 그의 저작인 ‘자유주의 - 반 역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고인은 이태리/이탈리아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역사가로 위키백과를 의거하면 슬라보예 지젝도 반대를 마지않았던 소위 ‘전체주의(론)’을 반대했고 이의 기독교 신학의 기원을 지닌 다원성의 개념임과 동시에 이의 정치 영역에의 적용의 오류를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소개문서의 주 의제인 ‘자유주의 - 반역사’를 저술해 ‘자유주의’의 문제들을 폭로하는 데 기여를 했고 이의 주의가 인종차별(주의), 노예제, 대량학살 등을 초래하는 핵심 기반임을 폭로했습니다. 또 법서사주의/파시즘의 기원에 대해서도 연구, 규명했고 이의 원인으로 서구, 제국, 열강들의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서 유래하는 현실까지 폭로했습니다. 저서 ‘자유주의 - 반 역사’는 만 7년 전의 저서로 자유주의 정치 전통 내부의 모순을 폭로, 기술한 저서입니다. 저자인 고인은 이 도서를 통해서 자유주의가 전항에서 폭로한 인종차별(주의), 노예제, 대량학살 등을 용인 또는 찬양했다고 기술, 폭로했습니다. 이 정도면 소위 자유주의의 핵심의 문제들을 폭로했다고 볼 수 있는데 작금의 신자유주의의 문제들 역시도 과거 자유주의의 광풍으로 지난 바 있는 것들인 점을 감안한다면 너무나 거대한 탁류를 조우,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고인인 저자는 이 저서를 통해서 애란/아일랜드의 감자기근, 10분지 1 경국의 노예제와 북미권의 원주민(인디안)학살, 아편전쟁, 인도에서의 영국의 범죄, 10분지 1 경국 남부의 짐 크로우 법 시행 등등의 잔학, 야만 행위들을 자유주의가 용인했다고 주장했고 자유주의의 전형적인 사상으로서의 백인 우월주의의 우승열패 론을 폭로했습니다. 이의 우승열패 론의 영향을 고려한다면 너무나 중요한 저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문서는 도메니코 로스루도가 77세의 연령으로 사망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고인이 오니비낙/우르비노 대학 철학교수로 변증법적 사고를 위한 흑격이 - 마극사/헤겔 - 마르크스 국제 협회 회장을 역임한 사실들을 기술했습니다. 고인의 사망의 의미로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사상에 대한 주요한 손실로 간주하는 사실을 기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몇 몇 이상의 20세기 변혁운동과 관련한 변혁 운동가들과 연구자들의 사망소식과 이의 관련문서들을 소개해 온 바 있었는데 또 한 분의 연구자 겸 변혁 운동가를 상실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고인의 만 7년 전의 저서 ‘자유주의 - 반 역사’즐 주제로 한 대담임을 고지했고 본문으로 도입했습니다. 문서는 대담으로 도입하면서 첫 번째로 자유파의 이념에서의 해방과 역 해방에 대한 이 분법의 특징을 질의했고 고인은 해방과 역 해방간의 변증법을 자유주의의 역사를 이해하는 열쇄라고 대담했습니다. 연속해서 마극사/마르크스의 계급투쟁을 이 세력간의 대결로 규정, 기술했고 해방과 역 해방의 강한 연계에 대해서 강조, 피력했습니다. 연속해서 낙극/로크(1632 ~ 1704)와 박단/보댕(1530 ~ 96)의 예를 들어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박단/보댕의 예를 질의했고 낙극/로크의 예를 자세하게 질의했는데 고인은 낙극/로크가 해방의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노예제를 옹호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우리들이 과거 역사를 학습할 시점에도 낙극/로크의 이와 같은 과거까지는 학습한 예의 부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바로 주류, 유산 진영의 시각에 있어서의 편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낙극/로크가 절대군주제의 투쟁 하면서도 동시에 노예를 포함한 부동산 소유주의 총 권력을 확충한 사실을 폭로했는데 이는 고인의 후술대로 해방과 역해방간의 연루를 잘 목도할 수 있는 사례로 부동산 소유주의 자유와 이 거대한 자유의 노예 상황의 일반적인 악화인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변혁시대를 제외하면 작금까지도 유사한 관계들을 다수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문서는 이후 노동에 대한 보상 등을 질의했고 고인은 마극사/마르크스가 1688 ~ 9 년의 명예혁명을 정변으로 규정한 사실을 대담했습니다. 이 역시 귀족은 왕으로부터의 자유를 획득했지만 토지 소유자는 농민을 수용하고 위대한 역사적 비극을 시작한 사실을 기술했고 역시 해방과 역 해방의 변증법을 목도한 상황임을 대담했습니다. 또한 명예혁명 이후 사형제의 전파과정을 기술했습니다. 다음 질의와 대담은 소위 엔클로저 운동에 대한 대담으로 고인은 작업장의 무산자들에게 부나 물질적인 자유는 물론 공식적인 자유도 한 동안 부재했던 상황을 폭로, 대담했습니다. 이는 현 시기에도 경험하는 내용으로 소위 (유산) 민주주의의 공장 문전의 정지 현상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후에도 문서는 유물론과 비인간화 등 많은 주제들을 가지고 대담했고 두상 노유두이/투쟁 루베르튀르(1743 ~ 1803)의 혁명에까지 도달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당연하게 불란서/프랑스 대혁명의 인권선언을 언급했고 아각빈/자코뱅과 자유주의자 간의 투쟁의 역사에 대해서도 대담을 연결해 나갔습니다. 말미로 이동하면서 나백사비이/로베스피에르(1758 ~ 94)의 공적에 대해서 기술했고 아단 밀사/아담 스미스(1723 ~ 90)의 노예제 폐지론에까지 대담을 연결했습니다. 핵심적으로 노예와 관련해 대담은 해지/아이티를 주로 기술했습니다.
자유파의 민중기만은 이들 대담으로부터 예전부터 존재한 문제로 볼 수 있는데 주류의 교육에서의 역시 이들의 제외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서에는 해방과 역 해방의 변증법을 저서 ‘자유주의 - 반 역사’와 관련해 대담했는데 많은 유산의 역사에서 누락한 장면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대응교육을 요하는 시점인데 이를 위한 사상, 주의의 부활의 필수적인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DC의 도메니코 로수르도와의 대담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또한 고인과 고인의 저서 ‘자유주의 - 반 역사’의 위키백과 항목 또한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IDC

http://www.idcommunism.com/2018/06/interview-with-domenico-losurdo-marx.html

위키백과

도메니코 로수르도

https://en.wikipedia.org/wiki/Domenico_Losurdo

자유주의 - 반 역사

https://en.wikipedia.org/wiki/Liberalism:_A_Counter-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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