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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위한 철학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10-01 08:18
조회
398

오늘 폭로도서는 ‘투사를 위한 철학’, 폭로문서는 이 도서를 평론한 참세상의 기사문으로 이 도서는 비록 만 4년 전에 발행한 도서이지만 내년 소위 68 변혁의 만 반세기를 인지하고 제시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의 저자는 알랑 바디우로 역시 슬라보예 지젝과 함께 역시 유산적인 철학을 유포하는 자로 이미 유명한데 도서는 청산주의를 역시 강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내년은 마극사/마르크스의 탄생 만 1세기 반(150주년)과 실패했던 독일 변혁 만 1세기를 맞이하지만 동시에 전항에서 언급한대로 68변혁의 반세기를 맞는 연도이기도 한데 이를 기화로 이러한 도서들도 속속 발간하거나 이 폭로문서에서처럼 재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만 4년 전의 혹독한 국면에서의 알랑 바디우가 한국을 방문한 소식을 전하면서 시작해 소위 ‘주의의 가설’을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바디우가 알튀세르의 제자인 사실을 기술했고 스승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맞이한 ‘철학’을 복권하는 의도도 기술했습니다. 여기서 이의 ‘철학’ 역시 누구의 철학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철학이 과학 철학이 아닌 것 역시도 확실합니다. 이것은 바로 연결한 다음의 문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연결한 부분에서는 ‘변증법적 유물론’을 무엇보다 적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극사/마르크스주의가 지닌 정치의 함정에 빠져있다고 진술했고 너무나 어이없는 청산주의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주제로 이동하면서 정치와 철학의 관계에 대해서 주요하게 기술했는데 바디우는 철학의 역할이 진리의 해체가 아닌 진리의 발견이고 철학으로 사유하는 진리는 4가지로 구성한 상태임을 지속 기술했습니다. 이 4가지는 정치, 과학, 예술, 사랑(애정)인데 도서 ‘투사를 위한 철학’에서는 철학의 4대 조건들 중 정치 즉 ‘투사’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달아 ‘투사’에 관해서 거론한다고 제시했는데 이 ‘투사’를 ‘선봉’, ‘전위’ 등등의 (과학) 변혁에서 자장, 피력하는 주역대신 언급하는 것은 상당한 청산주의의 함의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 가능합니다. 이어서 바디우의 철학의 성격적 양 경향에 대해서 기술했고 첫 번째는 ‘성격적으로 반성적 인식’으로 두 번째는 ‘주역의 직접적인 전환’으로 각기 기술했습니다. 문서를 계속 의거하면 바디우가 철학을 실천적 행위로 규정을 한 것인데 실천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 실천은 과학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음 주제로는 민주주의와 철학의 ‘변증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 ‘변증법’은 마치 슬라보예 지젝을 비판할 때 본 그 ‘변증법’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소위 변혁에 대해서도 68 진영 특유의 감각으로 현존 체제 자본주의 사회들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의 감각은 바로 다음 문장에서도 역시 발휘하는데 대중 봉기의 직접적 결과와 수동 변혁의 결과를 또한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어진 문장들은 역시 ‘정치’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지만 이 ‘정치’는 청산주의를 구체화 할 뿐만 아니라 과학 변혁의 주역의 결집마저 봉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역시 바디우가 말하는 주의의 구체적인 20세기 변혁을 부정하는 규정을 직접 진술했습니다. 말미의 주제는 바로 도서의 제목이기도 한 ‘투사를 위한 철학’으로 이 주제로 도달하면서 바디우가 새로운 영웅적 형상을 주장하고 있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영웅적 형상은 니채/니체의 ‘초인’과도 어떤 의미에서 유사할 수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바디우는 영웅의 형상을 ‘불란서/프랑스 대변혁(올해는 이 들 중에서 1792년의 제 2차 변혁의 2(1/4)세기(225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입니다.)’을 기준으로 한 구분에서 도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문서는 이 영웅의 의미를 ‘변혁적 철학으로 무장한 투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어구에는 ‘변혁(혁명)’의 언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변혁은 과학변혁이 아닌 공상변혁인데 문서는 도서를 발췌해 계속 ‘변혁’언사를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20세기와 같은 변혁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최 말미는 바디우가 원하는 투사의 철학에 대한 간략한 정의로 종결했습니다. 물론 이어진 문구는 어느 정도 적절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는 과학의 부흥과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를 재건하는 것으로만 증명 가능한 언사입니다.
작금에도 여전하게 ‘변증법’은 존재하고 무엇보다 이것을 소위 청산주의 진영에서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이 ‘변증법’은 너무나 유해하고 비과학적인 ‘변증법’입니다. 그리고 이의 개념 역시 극히 왜곡한 개념인데 문서의 말미에 나온 새롭다는 것(들) 역시도 20세기 변혁의 거세에 그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위기가 짙어진 현존의 시기야 말로 과학 변혁의 부활을 절대적으로 요청하는 상황에서 너무나 야만으로 점진적으로라도 이동하는 소위 철학, 주의들이 활보하는 장면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투사’의 개념 역시 ‘선봉’, ‘전위’를 부정하는 개념이고 언사에서는 여전하게 ‘변혁(혁명)’을 주장하지만 이것은 ‘변혁(혁명)’의 해체의 동의어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최 말미의 문장 역시도 이미 ‘어용사전’인가에 조차 나온 유산 진영적인 용어로 얼룩진 내용들을 이용해 서술 했습니다. 즉 종합적으로 결론을 제시하면 ‘변혁(혁명)’을 주장하면서 교묘하게 ‘변혁(혁명)’을 와해하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폭로도서 ‘투사를 위한 철학’을 평론한 참세상의 폭로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52&aid=000195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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