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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의 수정의 극치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8-19 07:39
조회
910

오늘 폭로도서는 제법 오래인 도서인데 마치 한 세기 전의 가이 고차기/카를 카우츠키의 ‘초제국주의론’을 연상하는 제국(주의) 관련 수정 이론들 중 하나인데 그 유명한 IST(국제 사회주의 경향)의 ‘크리스 하먼(1942 ~ 2009)의 새로운 제국주의론’입니다. 다른 이와 같은 류는 자율주의 진영의 ‘제국’도 있습니다만 이 도서를 폭로한 이유는 최근 지난 7월 도서제목에 ‘제국주의(론)’이라는 그 분의 저서를 연상하는 도서명을 추가했고 이곳을 위시한 소위 동 아세아/아시아에 대한 분석이라고 제법 길게 명명한 도서를 출간했기 때문입니다. 도서의 소개 책 소개 문서를 의거하면 이의 작은 소책자는 다양한 ‘제국주의론들’ 간의 논쟁을 취급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언급하고 있고 그리고 그 분을 위시한 그리고 이미 비판 대상으로 전락한 가이 고차기/카를 카우츠키 등의 다수의 인물들을 취급하고 있지만 그리고 잠시 언급한 자율주의 진영의 ‘제국’에 대해서도 역시 비판하지만 이는 과거 국가 자본주의론, 제 3지대론 등등이 내 외부에서 상호 공격한 것의 연장선상일 뿐입니다. 즉 핵심을 부정하고 자신들의 엉터리 도색을 하는 것은 도색 내용의 차이일 뿐 행위는 동일한 셈인데 이 도서가 자율주의 진영 등의 것 보다 상대적으로 잇 점은 있을지라도 제국주의를 정책으로 보는 행위로 간주할 수 있는 위험은 역시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IST 진영은 마극사/마르크스를 위시한 그 분의 이론, 개념 특히 후자의 개념을 수정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했는데 책 소개를 보면 무조건적으로 그 분을 따르지 않는다고 기술해 이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이전 문서에서 폭로한대로 다른 진영의 도서(구체적으로 IBT의 ‘제국주의와 전쟁’)를 비평할 시에도 노정한 문제로 더욱 광범위하게 남용하는 문제에 더해서 투쟁을 회피하는 자세를 추가해 개념을 수정, 변형, 왜곡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의 마지막 부분 역시 ‘각각 다르게 파고든다.’라고 기술하면서 원칙을 변경하고 있는데 오로지 상이해야만 하는 부분은 적용 양태일 뿐 원칙이 아닙니다. 더구나 어떤 부분은 누구의 국가들에서는 소위 냉전진영들의 사고에 부합하는 듯 한 내용도 담고 있는데 이것은 역시 상에서도 언급한 지난번에 추가 제시한 문서에서 보듯 도서에서도 일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금시초문인 사람들에게서 고전의 내용을 아는 경로는 특이하다 못해 핵심을 은닉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역시도 현 시기의 투쟁을 회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도서는 다소 오래 전인 만 8년 전의 도서임에도 본문 중에서를 통해서 보더라도 오늘 날까지 연장중인 그리고 한 동안은 더 연장할 수 있는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지만 시각은 이미 그 분을 이탈했고 무엇보다 세간의 속류의 이론(속류 화라고 하지요?^^)들로 보고 있어 너무나 많이 겉돌고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전항에서 언급한 최근의 다른 진영의 도서를 비평한 부분에서는 특정 국가(10분지 1 경국)의 반대에 대한 내용으로 기술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들 역시도 반대로 보일 만하게 기술한 점입니다. 또 이들이 내면화하고 있는 내용은 이 도서에서도 역시 반복하며 최 근간 도서에서도 역시나 반복하는 내용으로 이탈의 이탈 그리고 반복의 반복 등등을 생성하면서 점진적으로든 급진적으로든 변혁으로부터 이탈, 일탈하는 내용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의 최 말미의 부분은 소위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의 상식으로 통하는 주장들이 대체로 부정확하거나 과장인 상태라고 폭로했지만 이제까지 IST의 교체한 정확히 왜곡한 개념 역시도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데는 동일합니다.
이 도서의 일부의 폭로 내용들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이런 폭로 역시도 과학변혁의 시각이어야 진정으로 가능하고 그 분의 시각에서 통찰해야 적절한 규명이 가능합니다. 이 점에서 이들이 새롭다고 하는 것은 회피와 도망 그리고 중립이라는 이름의 관조 등등을 함축한 역시나 수정한 개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작금의 세계사는 꼭 변혁해야 하는 역사들의 축적 상황이고 이의 진행상황이지만 이 역시도 과학적인 변혁으로서만 가능한 사실은 변화가 없습니다. 그 분 당시부터도 일부의 ‘제국(주의)론’들은 이를 정책으로 보는 비과학적이자 오도된 관점을 지녔었는데 이 도서는 직접은 이를 주장하지 않고 일부에서는 이를 비판하기까지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현 시기에 우리들이 담지 경험하고 있는 탁류의 역사 역시도 현존체제 자본주의에 있어서의 각종의 역사적 악재들의 종합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 역시 동학(動學)의 올바른 즉 과학적 확인으로서만 이를 도괴할 기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그 분의 고전도서 ‘제국주의(론)’의 조속한 재간마저 소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계승, 발전한 도서 역시도 탄생해야 하고 이를 통해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재건의 과정에도 기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도서의 명칭에서 보는 것처럼 이렇게 새롭다고 하는 것이 수정을 의미하는 것이어서는 안 되는 너무나 확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IST의 ‘크리스 하먼의 새로운 제국주의론’에 대한 발행사 책갈피 출판사의 소개문서와 한 서한옥/블로그 서평문서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발행사

 

http://chaekgalpi.com/archives/432

 

서평문서

 

http://book.interpark.com/blog/lee8824kim/361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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