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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서랍/베네수엘라에 대한 현실 - 5가지 신화의 폭로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8-18 08:09
조회
924

오늘 소개문서는 IDC의 ‘위내서랍/베네수엘라에 대한 현실 - 5가지 신화의 폭로’라는 제목의 문서로 세간의 설들에 대해서 ML 주의 적으로 비판을 가한 문서입니다. 최근 위내서랍/베네수엘라 역시 저강도 전쟁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문제도 큰 상황인데 국내언론을 위시해 유산 진영적인 보도의 문제로 실제의 진실은 일단 멀어져 있는 듯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문서는 유용하다고 볼 수 있는데 5가지 지점에서 소위 신화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상황을 ML 주의적으로 볼 수 있는 문서이기에 더욱 과학의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문서는 예측한대로 유산 언론들의 왜곡을 먼저 폭로하면서 시작해 대중 매체의 여론 조작을 비난, 폭로해 마지않았습니다.(이 대목은 현재는 절판 상황인지 오래이지만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의 ‘대중 매체와 의식 조작’을 연상할 수도 있는 대목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5개조의 신화들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반박한 신화는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사회주의 국가 성과 마두로 정부의 성격에 대해서 분석, 반박했고 이를 반공주의자들의 가장 포악한 허언으로 폭로했습니다. 또 정치 경제 체제는 전혀 사회주의(당연하게 21세기 사회주의라는 구호와는 달리!)와는 무관하다고 기술했고 이의 증거로 생산 수단, 시설이 노동(& 무산)계급의 소유가 아니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21세기 사회주의의 실체를 좌파 성격의 자본주의 관리 형태로 구성하는 이론으로 규정했습니다. 두 번째 주의의 실패 사례로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 반박했고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작금의 위기는 현존체제 하에서의 위기로 규정했습니다.(물론 변혁체제 역시도 지난 20세기 1970년대 말 제 2차 석유파동과 함께 위기로 돌입한 바 있습니다만 이 역시도 분석결과는 너무나 다릅니다.)연결해서 구체적인 차원에서 분석한 결과를 증거로 반박하고 있고 이 증거엔 화폐의 추가 발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유가가 만 3년 전 배럴 당 100 달러 시절에도 이미 위기로 이행한 사실 그리고 이로부터 절반 이하 가격인 배럴 당 48달러로 하락하면서 위기를 심화한 사실 등을 예로 제출했습니다. 또 이 다양한 경제적 불균형을 동전의 한 측면으로 구성한다고 기술했고 우파 야당이 자유로운 경제전쟁의 존재라고 폭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우파 정예의 한 식품회사의 수입가격 인상과 같은 사례를 폭로했고 말미에는 소위 경제적 간섭을 폭로했습니다. 이장의 결론으로는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사례로 현존체제의 친 민중적 관리의 불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세 번째는 故 오과 사유자/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1999년 선거전 이래로 공격적 상황 하에 존재하고 이로부터 14년 후 현 연도로부터 4년 전인 2013년 선거를 거치면서 작금의 상황을 악화한 측면을 증거로 제시 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2000년대 초반 구체적으로 2002년과 3년의 사건들을 진술하면서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야당은 거의 모든 것을 해체했다고 기술, 폭로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우익 반대파들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현 시기에 벌어지는 상황을 기술해 저강도 전쟁의 실체도 폭로해 노동자(& 무산자) 국제주의의 모습도 보여 주었습니다. 네 번째는 마두로 정부에 대한 지지의 실체를 기술했고 한 언론사의 조사대상의 3/4(정확히 76%)이 국제개입을 거부했고 7/8(정확히 87%)이 군사개입을 거부한 사실을 증거로 기술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증거들을 추가로 제시해 유산 진영의 선전의 허구성을 폭로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소위 독재정부가 대중 매체 등을 독점하는 신화에 대해서 분석 폭로했는데 오히려 대부분의 사유 매체들이 존재하는 사실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주로 반정부 사유 기업 집단에 속한 TV 채널에서 정보를 얻는 사실도 폭로했습니다. 이들은 마치 종합편성, 종편과 같은 존재들로 볼 수 있는데 이미 일부의 방송국들을 정지 처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하게 이들의 압도 성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국영 채널은 3개가 존재하고 이의 3배인 9개의 사유채널의 존재도 폭로했습니다. 신문에 있어서는 거대신문 10개 중 9개가 반 사유자/차베스 진영에 속한 사실도 폭로했습니다. 수도 카라카스에서만 21개의 신문을 찾을 수 있는 점도 추가했고 매체 분야에서의 우위로 자본과 독점임을 증명했습니다.
이 문서와는 대조적인 한글 문서들로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의 ‘기로에 선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진실’과 사회주의자의 ‘위내서랍/베네수엘라는 왜 위기에 빠졌는가?’라는 제목의 문서들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두 문서의 소재 및 주제는 약간 이상에서 상이하지만 볼리바르 변혁에 대한 지지는 지속해서 담고 있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의의 실험 자체가 문제인 상황에서 보다 박차를 가하지 못한 점을 비판하고 있는 것과 텔레수르 정도의 참고에 머문 것은 이를 노정한 핵심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위내서랍/베네수엘라에서도 의회 해산 조치인가를 취한 점은 역시 과거 20세기 변혁이 상당한 간접으로라도 옳았던 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세간의 특히 한국에서의 왜곡에 대해서 폭로한 점은 있습니다만 이 점 외에는 오늘 소개문서와는 공통점이 없을뿐더러 과학변혁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IDC의 ‘위내서랍/베네수엘라에 대한 현실 - 5가지 신화의 폭로’라는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또한 비교 대조용의 김승호의 문서와 사회주의자의 문서의 주소들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작금과 같은 위내서랍/베네수엘라의 침공행위는 반드시 도괴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것은 과학 변혁으로만 가능합니다.


IDC


http://communismgr.blogspot.com/2017/08/the-reality-about-venezuela-five-myths.html


김승호


http://dli.nodong.net/gnu5/bbs/board.php?bo_table=webzine&wr_id=691


http://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349


사회주의자

http://socialist.kr/venezuela-bolivar-unfinished/

 

전체 1

  • 2017-08-18 08:18

    이 소개문서는 번역본의 등재를 확인해 교체한 문서입니다. 번역 감사 드립니다.

    http://mlkorea.org/v3/?p=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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