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이번 호의 편집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특집] 방영환 열사의 삶과 투쟁”을 정리하면서, 떠오르는 기억들과 슬픔, 분노, 안타까움 등등으로, 뒷부분에서는 장문의 비판 글을 작성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방영환 열사를 떠올려 봅니다. “택시 완전월급제가 제대로...
[성명] 한국노총은 경사노위 복귀 선언을 철회하라!
한국노총이 13일 ‘경사노위’에 복귀하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대통령실에서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복귀 요청”이 나온 지 2시간 만의 일이며, 고공농성 중이던 금속연맹 사무처장에 대한 유혈 진압에 항의하며 지난 6월 7일 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한 지 5개월여 만의 일이다. 정부의 복귀 요청은 근로시간 연장, 정년 연장 등의 노동개악 파트너의 필요에 따른 것이며, 한국노총의 즉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