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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소불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성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7-10 07:49
조회
402

오늘 제시도서는 알베르 소불의 재간한 ‘불란서/프랑스 혁명사’와 이전의 ‘불란서/프랑스 대혁명’ 그리고 프랑수아 퓌레의 동명의 ‘불란서/프랑스 혁명사(절판)’이고 폭로문서는 이들 도서들을 소개, 비평한 로쟈의 서한문인데 전자 알베르 소불을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로 퓌레를 자유파로 규정했는데 후자의 자유 파 을 인정한다고 해도 전자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성의 인정은 다소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소불의 저서는 최 갑수의 번역본인 전자와 양 영란의 번역본인 후자의 두 종류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최 갑수의 번역본은 2권의 초판으로 80년대에 출간한 후 벌써 만 1/3세기(33년)을 경과한 후 재간한 도서입니다. 이 시기는 너무나 유명한대로 노서아/러시아 혁명과 관련 인물 및 사상, 주의에 대해서 도서들을 출간하기 시작한 시점이었는데 이 점에서 본다면 소불의 성향을 마극사/마르크스주의로 본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이는 불란서/프랑스 혁명에 대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적 관점을 볼 수 있는 저작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불란서/프랑스 (대)혁명사에 대한 도서들은 이들 외에도 알베르 마띠에의 저서(지난 1991, 4년 양 연도에 창작과 비평사 출간)등을 들 수 있고 이 외에도 많은 도서들이 불란서/프랑스 (대)혁명에 대해서 연구 등등의 다수의 형태로 출간한 바 있습니다. 알베르 소불을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로 보는 근거들 중에는 위키백과의 항목의 분류의 PCF(불란서/프랑스 공산당)의 당원인 점을 들 수 있는데 이외에도 레지스탕스 등을 활동한 이력 또한 이의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프랑수아 퓌레와 알베르 마띠에(성명의 명 부분은 동일한 알베르!) 등은 자유 파를 위시한 유산 사상, 주의라는 측면에서 절판 상황임에도 (재)출간을 하지 않은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외에 불란서/프랑스 혁명사를 요약한 도서는 가와노 겐지의 ‘짧게 쓴 불란서/프랑스 혁명사’가 있는 상황으로 이의 도서는 마극사와 은격사/마르크스와 엥겔스 그리고 열령/레닌을 출간했던 두레에서 출간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불란서/프랑스 혁명에 대한 전통적 해석을 대표하는 알베르 소불의 ‘불란서/프랑스 혁명사’를 개정판으로 재출간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애초의 2권의 ‘불란서/프랑스 대 혁명사(이 도서 역시 두레의 간행이었습니다.)’로 지난 1984년에 출간했던 사실을 기술했고 번역자 최 갑수 교수가 20대 대학원생에서 정년퇴임을 앞 둔 교수로 신분을 전환한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간략하게 기술해 시대의 변화상까지는 기술하지 않았는데 이는 은연중에 청산주의의 노출 등등을 주의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서한문은 문단을 교체해 소불의 해석을 ‘전통적 해석’으로 규정한 이유를 기술했고 이의 이유로 그에 맞선 수정주의적 해석의 도전을 받은 것으로 밝혔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수정주의 해석자로 프랑수아 퓌레를 기술했고 바로 전항에서 언급했던 절판 도서를 번역한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연결해서 이념적인 측면에서 불란서/프랑스 혁명을 유산 적으로 이해하는 입장의 소불을 마극사/마르크스주의적으로 보았고 이를 반대한 퓌레를 자유 파(유산)적 입장으로 기술했습니다. 이제 근거를 제시한 것인데 이미 세 가지의 근거들(레지스탕스 참가, PCF 당원, 불란서/프랑스 혁명의 유산 적 이해)을 확인한 것입니다. 서한문은 문단을 재 교체해 둘의 끝장 토론의 종결 지를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기술했고 역자 후기의 제목 ‘왜 소불을 읽어야 하는가?’를 통해서 전통적 해석이 수세 국면인 장면을 유추했습니다. 이는 극복대상인 점으로 암시했다고 할 수 있는데 마극사/마르크스주의적인 해석의 부흥을 요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한문은 분위기를 전환해 로쟈 자신 역시도 역자와 마찬가지로 소불의 입장을 동의한다고 기술했고 불란서/프랑스 문학 강의에서도 이의 입장을 취한다고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말미에 도달해 불란서/프랑스 혁명사 관련 서들을 노서아/러시아 혁명사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확보한다고 기술했고 독서범위에 대해서 고민한다고 기술했습니다. 최 말미는 ‘불란서/프랑스 혁명사’ 개정판을 환영하면서도 환영까지는 못하는 이유를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도서의 방대함을 제시했습니다. 최 갑수 교수의 번역본을 완역본으로 기술했고 이의 도서소개는 알베르 소불이 탁월한 혁명사가임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최고의 불란서/프랑스 혁명사 안내서로 인정받는 사실을 기술했고 상 요륵사/장 조레스를 위시한 불란서/프랑스 혁명사 연구의 적통을 계승한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의 사실로 거대한 사회 혁명으로서의 불란서/프랑스 혁명의 진면목을 웅대한 규모로 집대성한 점을 제시 했습니다. 이 점을 로쟈의 기술 등과 함께 보면 마극사/마르크스주의적 해석은 불란서/프랑스 혁명의 진면목을 보는 것으로 정의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불란서/프랑스 혁명이 가능했던 이유 등에 대한 응답을 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소개는 이의 도서를 현대의 고전으로 기술했고 소불에 대해서 일독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파했습니다. 양 영란의 번역본의 도서 소개는 최 갑수 교수의 완역본과 대동소이한데 압축, 정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출판사 제공의 도서소개에서 반복했고 기근과 기아(굶주림)이 초래한 불란서/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주장했습니다.
작금에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해석을 재 조우한 것은 환영할 사실인데 다만 그럼에도 여전하게 이의 해석이 주류가 아닌 점은 유의할 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 갑수 교수 번역본의 역자 후기에서 이를 볼 수 있는데 의미의 타락과 속류 화에서 여전하게 자유롭지 못한 국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수정주의들은 ‘역사 수정주의’를 제외하면 모두 척결, 지양 대상들 이지만 여전하게도 물질적 근거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역사 수정주의’를 제외한 이들의 근거들을 폭로할 필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로쟈의 ‘불란서/프랑스 (대)혁명사’에 대한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또한 알베르 소불에 대한 위키백과의 항목 역시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10184636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5%8C%EB%B2%A0%EB%A5%B4_%EC%86%8C%EB%B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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