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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식민주의의 동일성의 증거?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9-15 07:27
조회
687

오늘 폭로문서들은 김 갑수의 최근 마극사/마르크스를 언급한 2제의 문서들로 무엇보다 이전부터 변증법과 유물론 등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비 과학으로 대체해 온 논객의 문서들인데 두 번째의 문서가 더 강하긴 하지만 첫 번째의 문서 역시도 다소의 좌편향은 물론 속류 화를 일반적인 개념으로 보고 있는 오류의 문서입니다. 또한 사회적 진화론은 본류의 진화론과는 전혀 다른 것인데 이 조차도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류의 진화론은 작금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탄생과 관련을 두었는데 사회적 진화론은 이와는 너무나 다르게 (김 갑수 논객도 반대해 마지않을) 약육강식에 그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의 3 ~ 7 ~ 8개의 만 반세기 전후이상의 거대왕조들이 존재했던 탓에 사유의 공동화에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약육강식의 역사 역시도 거의 무의식적으로 수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의 문서 ‘식민지 역사가 끝나지 않는 이유’는 근대화에 대한 속류적인 현상을 정의로 간주하면서 시작해 소위 식민지적인 현존체제의 기원을 언급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자본주의의 확장과정이고 무엇보다 누군가(정확하게 만 5년 전에 사망했던 에릭 홉스봄)를 인용하면 이미 자본의 시대(1848 ~ 71)에서 제국의 시대(1871 ~ 1914)로 이행을 하면서 한국, 한반도 역시도 이러한 체제로 강제 편입하는 데 무엇보다 마극사/마르크스주의는 이에 대한 항거의 사상이자 변혁의 사상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는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문서는 구주/유럽의 제국주의가 정신과 문화 영역까지 수탈했다고 폭로했고 공식 종료 이후에도 이의 제국주의의 현재 진행형을 폭로했는데 현상이 맞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속적인 진행의 이유에는 너무나 많은 오류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를 구분하지 않고 부도덕한 주의에의 함몰을 경계했지만 이 부분도 너무나 많은 속류 적 오류를 지적할 수 있겠는데 이어서는 조선과 중세의 동일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이전편에서도 했던 언사를 반복했고 무엇보다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계급만 존재하는 몰 역사주의 내지는 경제주의는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지만 몰 계급주의의 문제는 더욱 거대한데 문서 역시도 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부분에서는 마극사/마르크스와 랑케 또한 동일하게 보고 있고 이후의 소위 문명 이론 등에 대한 부분은 마극사/마르크스에 대한 고전과 해설서를 동시에 보더라도 붕괴할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의 문서 “‘진보’를 버리고 ‘자주’로 가자”는 민족주의의 일반론 내지는 (김 갑수 논객의 입장을 존경해) 구 민족주의보다만 좋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인데 문서는 시작부터 최근의 사건에 대한 정의당의 논평에 대해서 정의당의 규정으로 ‘진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의당이 진보정당이 아닌 데 대한 주제는 몇 번 제기한 바 있지만 이 부분을 간과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문장에서 정의당을 진보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진술했고 그리고 진보의 범위를 소위 현존 집권 자유파의 일각까지 확대 해석했습니다. 이어서 소위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들을 진보의 대표적인 선수인 양 자처한다는 식으로 진술했고 너무나 순진하거나 왜곡한 인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결해서 종교에서 인용한 내용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보건데 과학은 고사하고 세속 인식에도 다소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김용옥을 인용한 내용 역시도 유산 진영의 주의, 이념에의 구속 상황을 보는 것으로 무엇보다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개념의 부재를 여실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 시기에 여전하게 존재하는 청산주의와 신, 구의 수정주의 등등의 여타의 방해물들의 존재들 또한 문제이긴 합니다. 문서는 몇 몇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구호들을 제시하다가 장로교의 칼뱅을 연상하는 ‘예정설’을 언급했고 이것은 너무나 큰 비약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마지막까지 자주를 언급하면서 종결했는데 너무나 큰 문제들을 다수 생성하였습니다.
20세기 중 후반의 우리들의 역사에 있어서는 더욱 다른 제 3 세계들에서도 어느 정도 이상은 해당하는 문제가 바로 현실적인 현상의 문제와 지배적인 주의의 문제간의 대립의 문제도 있는데 이 문제들을 지양하는 시간은 너무나 단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첫 번째 문제제기는 바로 사상, 주의를 확립하기에 너무나 단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왕조의 시간이 너무나 장시간이었던 극도로 불리했던 물질 환경의 문제(즉 이들로 인한 변혁 정당 건설의 지체)가 무엇보다 거대한데 이들을 이전문서에서부터 이 문서들에서도 거의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작금의 현상의 소멸의 기초는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를 확립하면서 동시에 선봉, 전위 정당으로 하여금 추진력을 지니고 진행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고 이를 위해 계급적인 인식을 요구하는 것인데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구호를 무엇보다 완전하고 순결한 것 정도로만 인식하는 문제도 동시에 노정했습니다. 무엇보다 몰 역사보다 몰 계급이 더 위험한 상황입니다.
김 갑수의 최근 마극사/마르크스를 언급한 2제의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식민지 역사가 끝나지 않는 이유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4&table=c_booking&uid=495

진보’를 버리고 ‘자주’로 가자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4&table=c_booking&uid=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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