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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인 삶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9-25 07:00
조회
362

오늘 폭로도서들은 삶의 3제의 도서들로 이들은 일단 삶이라는 점을 본다면 어떤 의미를 볼 수도 있는 도서들입니다만 도서들은 바디우를 포함한 사실에서 보듯이 성격을 왜곡하고 당연하게 비과학적인 도서들인데 역시나 이러한 비 과학의 유산 진영 조류들의 자유향유의 현황마저 볼 수 있는 도서들입니다. 폭로문서는 로쟈의 이들 3권의 도서들을 소개, 비평한 서한문으로 문서는 역시 그다지 길지 않은 문서들이지만 이들의 비 과학을 확대 재생산하는 상황으로 이전부터 주장한 내용이지만 이 편의 지식인들의 양성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서들을 위시한 유산 조류들이야 말로 작금의 고통의 연장의 도구들인 점을 분명하게 해야 하는데 장기간의 원천봉쇄상황의 후과들을 경험하는 지점인 사실 역시도 폭로의 임무를 지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서 ‘위태로운 삶’은 원서의 명칭인 프레카리아트 라이프(Precariat Life)라는 단어를 표지에 표기했는데 프레카리아트(precariat)는 불안정한 직업군 즉 중규, 비정규, 비공식 노동자(아르바이트 생 등)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는 불안정(precarious)와 무산자(proletariat)를 합성한 조어인데 이로 인한 삶의 파편화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점 까지만 본다면 불안정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이유로 삶까지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일단 표면 까지 에서는 맞지만 지향은 역시나 현존체제에서 정체 상황이고 이는 이러한 불안정을 초래한 물질기반으로서의 현존체제를 문제 삼지 않은 점에서 너무나 거대한 비 과학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랑 바디우는 이전에 슬라보예 지젝 등등과 함께 다수 폭로를 했고 이의 서한에서 소개한 삶의 주제의 도서 역시도 당연하게 소시민적인 상황과 파편화를 일정정도이상에서 수용하는 내용입니다. 이미 지난 수 세기, 수 천 년의 역사들이 변혁을 위시한 급작스러운 사건(들)을 통해서 변화한 점을 볼 때 너무나 어처구니없다고 볼 수 있고 비록 이들이 일정정도 변혁을 언급, 기술한다고는 해도 이는 팝아트 등의 형해화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도서 ‘위태로운 삶’과 ‘참된 삶(누구의 입장일까요?)’에 대해서 두 권의 제목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위태로운 삶’이 이전에 ‘불확실한 삶’으로 번역했던 사실을 기술했고 이의 부제가 ‘애도의 힘과 폭력’임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도서 소개를 원용하고 ‘삶의 취약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비폭력적 윤리의 가능성을 모색한다.’라고 기술했는데 이는 비 과학을 내표한 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정도면 물적 기반에 대한 몰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일종의 인간의 행동으로만 환원하는 행동 환원주의로 기술한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겠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레비나스를 기술했고 무권리 상황의 생명으로 추락하는 상황을 기술했는데 일면적인 측면에서는 타당성을 볼 수 있는지는 몰라도 이는 자신의 생산 수단, 시설을 구비하지 못한 부류들에 대한 일반적인 상황을 폭로한 지점을 확인한다면 너무나 공허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무감각과 애도가능성의 무기한 연기 등은 일종의 유예 적 상황으로 볼 수 있고 이 역시 문제이지만 이들의 폭로는 다소 비 과학적인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고 저자가 사용한 레비나스의 개념의 모호성 등으로 인해서 난해한 상황입니다. 당연하게 이는 소유의 문제만 인식해도 더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지점을 우회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바디우의 저서를 기술했고 ‘참된 삶’은 바디우의 강연 목록임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만 80세 전후의 상황에 도달(이는 서한문에서 기술한 연도에 따라서 이동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을 했습니다.)해 청년 세대에게 전하는 노 철학자의 마지막 조언임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물론 이 조언 역시도 과학과는 당연하게 거리가 있는 조언으로 비 과학의 위세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알랑 바디우의 ‘참된 삶’은 도서의 소개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참된 삶’에 대해서 들려준다고 기술했는데 이 점은 제목에서 이미 몰 계급적으로 볼 수 있고 이후의 전개를 보더라도 이미 계급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에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너무나 어이없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에서 연속해서 기술한대로 강연대상은 청년들인데 모두 3장으로 구분했고 일종의 청년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 기술하면서 종결했습니다. 출판사 서평은 더욱 도발적이고 ‘청년들의 타락’을 요구하면서 시작해 알랑 바디우가 청년들이 경험하는 중대한 방황을 관찰해 온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후술하면서 청년의 문제를 철학자의 문제로 기술했고 문단을 교체해 청년을 보는 시각의 이중성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청년들이 진리의 ‘주역’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 기술했지만 이 점 역시도 당연하게 모호한 그리고 비과학적인 지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진리’의 계급성의 문제를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서평은 소년들과 소녀들을 그리고 여성을 기술했고 말미에는 성숙을 주장했지만 이들 문구들 역시 비과학적으로 모호한 지점들을 다중으로 노정했습니다. ‘위태로운 삶’과 ‘불확실한 삶’은 동일한 도서로 삶의 취약 성 등을 폭로했고 이미 이 도서가 행동 환원적인 상황인 점은 상에서 로쟈의 서한문을 폭로하면서 폭로한 바 있습니다.
현 시기에 이들을 보면서 다시 금 원천봉쇄하의 존재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이의 효과를 확연하게 목도하는 중인데 이 점엔 탈근대 주의 담론들의 상황도 포함합니다. 이들 도서들은 이제까지 살펴 본 대로 인간의 행동(비록 인간이 행동을 하면서 세상을 형성하지만요!)은 존재하는 데 반해서 이의 행동을 추동하는 사상, 주의의 문제는 높은 비중이 아니거나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과학 사상, 주의의 부흥기의 도래 상황이라면 이와 같은 비 과학, 유산 진영의 사조, 조류들의 소멸은 필연화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로쟈의 삶의 3제들을 소개, 비평한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10342175

 

전체 2

  • 2018-09-26 20:17

    현행 노동법이 규정하는 주40시간노동제(8시간노동일)을 변경하고자 벌이고 있는 노동부의 행정해석(주52시간 탄력연장근무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고자 하는 반동들의 노동음해입니다. 남한의 노동시간은 주40시간제로 박근혜시절부터 토요격주휴무제가 시행되었고 2년전 총파업의 노동주 슬로건도 주35시간노동제였습니다. 그러나, 촛불정부라고 더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 모든 역사적 유산을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투쟁은 경제투쟁으로서 최저임금제가 있지만 정치투쟁으로서 쟁취한 주 40시간 노동제가 있습니다. 노동부가 맘대로 행정해석으로 자본가들의 요구사항만 들어주려고 편법으로 노동주를 52시간까지 늘리려한다면 노동자계급은 마땅히 총파업으로서 이를 저지시켜야 할 것입니다. 현재로선 노동부의 행정해석을 법제화하려는 주52시간 탄력연장 근무제는 모두 노동법이 사수하고자하는 인간다운 세상, 평등세상을 파괴하기에 노동주 탄력연장제를 무효화시키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노동개악을 총파업 투쟁으로 막아세워야 할 것입니다.


  • 2018-09-30 20:39

    다양한 노동과 이의 기반 소득 즉 사회적 소득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바로 투쟁으로 이를 쟁취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비과학과도 역시나 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당연하게 유산진영 이들 대표부 정부 투쟁 대상이지만 비과학적인 조류들 또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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