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 임의로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노서아 러시아 사상가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1-19 07:30
조회
356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고슴도치와 여우’라는 제목의 서한문으로 이의 서한문의 제목은 로쟈의 다른 서한문들이 역시 이러하듯이 이 역시도 이사야 벌린(마극사/마르크스 평전의 저자들 중 한 사람으로 이의 평전은 ‘칼 마르크스(그의 생애와 시대)’를 저작한 바 있습니다.)의 저서들 중 한 권인 ‘고슴도치와 여우’를 차용한 제목입니다. 그리고 폭로도서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는 이의 대표 저작인데 현재는 절판 상황으로 한 신문의 서평엔 그 분의 존함을 기술했지만 이 도서는 19세기의 사상가, 주의자들에 대한 저서여서라도 그 분에 관한 내용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의 도서에서는 소위 지적 전통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지만 무엇보다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는 거리를 둔 내용으로 당시의 19세기의 노서아/러시아에서의 상황에서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대해서는 기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도서에서 취급한 지식인 들 중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 관련해 기술 가능한 인사들은 게르첸, 벨렌스키와 같은 사람들인데 이는 별도로 ‘노서아/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을 통해서 확인 했습니다. 도서의 시각역시 저자의 자유주의적인 시각을 반영해서 이미 1840년대엔 유입한 상황이었습니다만 이 도서에 대한 서평들 로만으로는 그리고 일부의 본문에서도 이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이사야 벌린의 대표 수필집인 ‘고슴도치와 여우’에 대해서 기술하면서 시작해 이의 판본이 만 10년 이전인 2007년 본과 만 8년 전인 2010년 개정 본에 대해서 각기 기술했고 전자의 판본이 오, 탈자를 다수 포함한 상황임도 기술했습니다. 물론 개정 본에서는 서한문에서 기술한대로 오, 탈자 등을 교정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이 도서들이 과학을 지향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문서는 이 수필의 수록본들 중 한 종으로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를 제시했고 이 도서의 절판상황을 기술하면서 동시에 2007년판의 ‘고슴도치와 여우’보다 더 좋다고 기술했는데 도서들 모두는 과학에 그 중심을 두고 있지 않은 도서들입니다. 서한문은 말미에 추천 여부의 결정을 기술하면서 종결했고 ‘노서아/러시아 사상가’가 노서아/러시아 문학과 사상을 이해하는 좋은 도서임은 중간에서 고지했습니다. 폭로도서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로 도입하면 도서소개에서는 ‘자유주의 사상가 벌린이 들려주는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들의 세밀화’로 제목을 기술했고 도서가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들에 관해 발표한 10편의 문서들을 편찬한 것임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노서아/러시아 지식인들 간의 내적모순등도 천착했다고 기술했는데 이의 모순에 관한 소재는 적절하지만 시각은 이 자체로도 모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노서아/러시아의 나로드니즘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역시도 노서아/러시아로 유입하면서 이들의 장점도 흡수하면서 변혁적인 사상, 주의로 강화 재탄생하는 장면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이 점 까지에서는 오히려 권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자유주의적 시각은 극복의 대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고 저자에게로 도입하면 저자소개에 이사야 벌린(1909 ~ 97)이 납탈유아/라트비아에서 출생했고 이후 만 6세(1915년)에 노서아/러시아로 이주하고 다시 만 12세 되던 해인 1921년 변혁 만 4주년에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고 이후 옥스 브리지(옥스퍼드 & 캠브리지 대학)의 하나인 옥스퍼드 대학과 관련을 맺어 온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작금의 변혁에 대한 불편한 사고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도서의 번역과 출간의 과정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저자 이사야 벌린이 강연하고나 기고를 한 수필 10편을 편찬한 도서로 만 2/5세기(40년) 전 1978년 초반을 발행한 이래로 저자 및 편집자가 지속적으로 교정과 수정하여 계속 개정판을 출시하는 상황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19세기 노서아/러시아 지식인들의 내적 모순을 보여준 저자의 대표작으로 기술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에서 냉전의 용어인 ‘전체주의’를 그대로 기술했는데 정말 저자의 주의와 출판의 사고 관을 노정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예전의 냉전극복을 목표로 한 도서 역시도 한 편에서는 서구, 제국, 열강의 침탈을 폭로하면서 다른 편에서는 이의 논리를 증폭한 바 있는데 이 역시도 이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어쩌면 더 심각할 수 도 있는 상황이고 무엇보다 작금까지의 과거의 부정적 유산의 침전 상황을 오히려 더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저자 이사야 벌린의 생애에 대해서 기술했고 제목에는 ‘위대한 사상가’로 지칭했지만 소위 흑 역사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저자는 언급 했던 대로 마극사/마르크스의 평전을 저작했지만 이의 평전 역시도 누구의 관점인지는 오래전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노서아/러시아 문학’등등을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무엇보다 ‘냉전의 시각에서(또는 으로부터)의 “자유”’를 확보하는 작업만도 대단한 상황으로 보이는 지경입니다.
도서에도 그 분의 저서와 동일한 제목의 ‘무엇을 할 것인가?’를 기술했지만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 관련한 내용을 보기가 힘들었고 자유주의의 시각의 한계를 너무나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절실한 것은 역시나 과학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인데 이의 관점을 찾아보는 것은 고전들을 제외하고는 다소 이상에서 무성한 상황을 몇 년째 경험하고 있습니다. 도서에서 아나키즘은 ‘파극림/바쿠닌’을 기술했는데 역시나 이 주의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술하지는 않았습니다.
로쟈의 ‘고슴도치와 여우’라는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도서에 대한 마극사/마르크스와 그 분을 저서 포함해서 기술한 기사문들의 주소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참고로 노서아/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 100의 관련 부분 역시도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823988

경향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45091

한겨레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45107

연합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44949

노서아/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 10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253&cid=43027&categoryId=43027

 

전체 0

연구소 일정

2월

3월 2024

4월
25
26
27
28
29
1
2
3월 일정

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

일정이 없습니다
3
4
5
6
7
8
9
3월 일정

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9

일정이 없습니다
10
11
12
13
14
15
16
3월 일정

1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3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6

일정이 없습니다
17
18
19
20
21
22
23
3월 일정

1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1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0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1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2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3

일정이 없습니다
24
25
26
27
28
29
30
3월 일정

24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5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6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7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8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29

일정이 없습니다
3월 일정

30

일정이 없습니다
31
1
2
3
4
5
6
3월 일정

31

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