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 임의로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노서아 러시아 사상가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고슴도치와 여우’라는 제목의 서한문으로 이의 서한문의 제목은 로쟈의 다른 서한문들이 역시 이러하듯이 이 역시도 이사야 벌린(마극사/마르크스 평전의 저자들 중 한 사람으로 이의 평전은 ‘칼 마르크스(그의 생애와 시대)’를 저작한 바 있습니다.)의 저서들 중 한 권인 ‘고슴도치와 여우’를 차용한 제목입니다. 그리고 폭로도서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는 이의 대표 저작인데 현재는 절판 상황으로 한 신문의 서평엔 그 분의 존함을 기술했지만 이 도서는 19세기의 사상가, 주의자들에 대한 저서여서라도 그 분에 관한 내용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의 도서에서는 소위 지적 전통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지만 무엇보다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는 거리를 둔 내용으로 당시의 19세기의 노서아/러시아에서의 상황에서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대해서는 기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도서에서 취급한 지식인 들 중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 관련해 기술 가능한 인사들은 게르첸, 벨렌스키와 같은 사람들인데 이는 별도로 ‘노서아/러시아 역사 다이제스트 100’을 통해서 확인 했습니다. 도서의 시각역시 저자의 자유주의적인 시각을 반영해서 이미 1840년대엔 유입한 상황이었습니다만 이 도서에 대한 서평들 로만으로는 그리고 일부의 본문에서도 이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이사야 벌린의 대표 수필집인 ‘고슴도치와 여우’에 대해서 기술하면서 시작해 이의 판본이 만 10년 이전인 2007년 본과 만 8년 전인 2010년 개정 본에 대해서 각기 기술했고 전자의 판본이 오, 탈자를 다수 포함한 상황임도 기술했습니다. 물론 개정 본에서는 서한문에서 기술한대로 오, 탈자 등을 교정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이 도서들이 과학을 지향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문서는 이 수필의 수록본들 중 한 종으로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를 제시했고 이 도서의 절판상황을 기술하면서 동시에 2007년판의 ‘고슴도치와 여우’보다 더 좋다고 기술했는데 도서들 모두는 과학에 그 중심을 두고 있지 않은 도서들입니다. 서한문은 말미에 추천 여부의 결정을 기술하면서 종결했고 ‘노서아/러시아 사상가’가 노서아/러시아 문학과 사상을 이해하는 좋은 도서임은 중간에서 고지했습니다. 폭로도서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로 도입하면 도서소개에서는 ‘자유주의 사상가 벌린이 들려주는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들의 세밀화’로 제목을 기술했고 도서가 노서아/러시아 사상가들에 관해 발표한 10편의 문서들을 편찬한 것임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노서아/러시아 지식인들 간의 내적모순등도 천착했다고 기술했는데 이의 모순에 관한 소재는 적절하지만 시각은 이 자체로도 모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노서아/러시아의 나로드니즘에 대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역시도 노서아/러시아로 유입하면서 이들의 장점도 흡수하면서 변혁적인 사상, 주의로 강화 재탄생하는 장면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이 점 까지에서는 오히려 권장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자유주의적 시각은 극복의 대상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고 저자에게로 도입하면 저자소개에 이사야 벌린(1909 ~ 97)이 납탈유아/라트비아에서 출생했고 이후 만 6세(1915년)에 노서아/러시아로 이주하고 다시 만 12세 되던 해인 1921년 변혁 만 4주년에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고 이후 옥스 브리지(옥스퍼드 & 캠브리지 대학)의 하나인 옥스퍼드 대학과 관련을 맺어 온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작금의 변혁에 대한 불편한 사고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도서의 번역과 출간의 과정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저자 이사야 벌린이 강연하고나 기고를 한 수필 10편을 편찬한 도서로 만 2/5세기(40년) 전 1978년 초반을 발행한 이래로 저자 및 편집자가 지속적으로 교정과 수정하여 계속 개정판을 출시하는 상황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19세기 노서아/러시아 지식인들의 내적 모순을 보여준 저자의 대표작으로 기술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에서 냉전의 용어인 ‘전체주의’를 그대로 기술했는데 정말 저자의 주의와 출판의 사고 관을 노정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예전의 냉전극복을 목표로 한 도서 역시도 한 편에서는 서구, 제국, 열강의 침탈을 폭로하면서 다른 편에서는 이의 논리를 증폭한 바 있는데 이 역시도 이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어쩌면 더 심각할 수 도 있는 상황이고 무엇보다 작금까지의 과거의 부정적 유산의 침전 상황을 오히려 더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저자 이사야 벌린의 생애에 대해서 기술했고 제목에는 ‘위대한 사상가’로 지칭했지만 소위 흑 역사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저자는 언급 했던 대로 마극사/마르크스의 평전을 저작했지만 이의 평전 역시도 누구의 관점인지는 오래전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노서아/러시아 문학’등등을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무엇보다 ‘냉전의 시각에서(또는 으로부터)의 “자유”’를 확보하는 작업만도 대단한 상황으로 보이는 지경입니다.
도서에도 그 분의 저서와 동일한 제목의 ‘무엇을 할 것인가?’를 기술했지만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 관련한 내용을 보기가 힘들었고 자유주의의 시각의 한계를 너무나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절실한 것은 역시나 과학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인데 이의 관점을 찾아보는 것은 고전들을 제외하고는 다소 이상에서 무성한 상황을 몇 년째 경험하고 있습니다. 도서에서 아나키즘은 ‘파극림/바쿠닌’을 기술했는데 역시나 이 주의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술하지는 않았습니다.
로쟈의 ‘고슴도치와 여우’라는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도서에 대한 마극사/마르크스와 그 분을 저서 포함해서 기술한 기사문들의 주소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참고로 노서아/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 100의 관련 부분 역시도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823988
경향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45091
한겨레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45107
연합
http://book.daum.net/media/detail.do?seq=44949
노서아/러시아역사 다이제스트 10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253&cid=43027&categoryId=4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