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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표현한 노서아/러시아 변혁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예술로 표현한 노서아/러시아 변혁(원 제목에 있는 수동태 표현 좋아하지 않습니다.)에 대한 서한문이고 폭로도서들은 로쟈 이 현우와 함께 강연하는 이 지연 저자의 노서아/러시아 전위 예술에 대한 도서와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감독에 대한 도서입니다. 무엇보다 이 지연 저자 역시 저자 소개에서 다른 저서의 제목으로 한국 냉전학회의 김 남식과 마찬가지로 노서아/러시아의 변혁 후 세계를 제국으로 규정(이 근거로는 20세기를 언급한 점인데 20세기의 3/4 가량이 그 국가의 시기임을 감안하면 만약 이 시기를 취급하지 않고 변혁 후를 취급하거나 그 국가의 붕괴 후 10여 년 간을 취급한다면 20세기 초반이나 최후반과 같은 표현을 사용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서아/러시아 변혁기의 예술은 어제, 그제에 CPI(애란/아일랜드 공산당)의 ML주의에 입각한 문서를 소개드린 바 있고 이 소개문서와 로쟈의 서한문 그리고 이 지연 저자의 도서들과 각 도서들의 서평을 비교해서 보신다면 만 1세기 전 노서아/러시아 변혁을 기념, 연구하는 일부의 진영의 인사들이 유산 진영의 주의에의 포획 상황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금에 이미 그 분의 ‘제국주의’도서를 재출간한 상황이고 새로이 결기를 다질 시간입니다. 이들에 의한 개념의 속류 화 역시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데 무엇보다 사상, 주의의 재건이라는 과제로서만 이를 돌파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노서아/러시아 전위 예술에 대한 도서 ‘노서아 전위예술/러시아 아방가르드, 불가능을 그리다.’는 도서소개를 의거하면 노서아/러시아 전위 예술의 비 & 탈 재현적 시도들을 음악, 미술, 영화, 시, 문학 등의 영역에서 고찰하는 문서들로 구성했다고 기술했고 노서아 전위 예술/러시아 아방가르드의 부조리해 보이는 예술 형식들이 재현이 아닌 현전의 미학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숭고라는 미학적 경험으로 연결하는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예술의 한계를 극복하려던 전위 예술/아방가르드의 변혁적 시도들을 주목한다고 기술했는데 이어서 다양한 영역에서의 구체적인 상들을 제시, 기술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에서는 이 도서를 어느 순간에 기획한 노서아 전위예술/러시아 아방가르드에 대한 불친절한 연구서라고 기술했고 각종 논문들을 산만하게 수록했다고 언명했습니다. 연결한 기술 내용들 역시도 다소 산만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전위 예술/아방가르드를 설명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든 내용인지는 확인을 요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한 회화가 성서를 재현한 것이 아닌 역방향(문서에는 반역)으로 표현한 것인 점을 강조, 피력한 것은 한 가지 수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성서를 대조하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한 점들을 입증하는 점은 신선한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출판사 서평 문서의 하단으로 향하면서는 좌절을 기술했는데 이 점은 과거 혁명의 지난했던 세기적 환경을 의미함에도 이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은 점은 여전하게 유산 진영의 시각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구축된 이후의 혁명 이후의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점은 국가 자본주의론과 제 3 지대론 등등의 청산주의를 연상할 수 있는 지점으로 여전하게 사상, 주의를 재건하는 문제와 동시에 유산 진영의 정신적 흔적을 불식하기 위한 지난한 작업을 연상하기에 너무나 충분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위예술/아방가르드 역시도 이의 좌절의 증거야 말로 192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소위 구 식민통치체제하의 구 식민지조차 한반도의 문화정치시기와 같은 일종의 안정기로 접어든 상황 등의 안정기에서 찾아야 하는 데 이 역시도 이에서는 전혀 찾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도서는 노서아/러시아의 영화 감독 알렉산드르 소쿠로프에 대한 도서로 도서 자체는 도서 소개 등을 통해 보면 롱 테이크 미학을 작품에 도입한 감독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 이어서는 ‘시간의 조류(흐름)’를 영상에 담아낸 감독으로도 볼 수 있어 신선한 감독에 대한 입문서로 볼 수 있는 착시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일단 감독이 신선한 점은 있지만 출판사 서평을 도입하면 권력 4부작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여기에 그 분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긍정적으로 묘사할 수 있지만 이는 이 4부작의 다른 인물 그것도 납쇄주의/나치즘의 히틀러와 동 반열로 보일 수 있는 묘사를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문제적인 조류들의 예술 판본의 고백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로쟈의 서한문에서는 다음 달 4일 개최하는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의 SSK의 강연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문제적인 조류들 그리고 유산 진영의 사고에 포획한 조류들의 활개에 비해서는 과학 변혁의 조류를 재건할 중심의 부재 내지는 미약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 것 또한 급선무의 하나입니다. 이는 지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1/6의 기간 즉 만 1세기 전까지도 행하던 과제였고 이후에도 바로 명백한 변천을 위해서 역시 실행해야 할 과제입니다.
로쟈의 예술로 표현한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한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708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