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 임의로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위기를 탈출하는 방법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10-07 07:04
조회
373

오늘 폭로문서는 참세상의 현존 체제의 위기의 지속상황을 폭로한 기사문으로 작금의 소위 반등 국면 유사한 국면으로의 해석을 비판하는 문서인데 일단의 제목만으로는 반격을 가하는 문서로 볼 수 있고 내용면에 있어서도 현존체제의 손실의 사회화 과정을 폭로한 점에 있어서 좋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과학적인 탈출의 방법까지는 주장하지 않은 문서입니다. 무엇보다 현존의 사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수립하는 것은 과학 변혁의 임무에 속하고 이의 방법은 현 시기의 탈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작업임에도 이를 찾아보는 것은 너무 힘든 상황이고 고무적인 분위기의 수혜를 입는 측도 비 과학 진영이 많습니다. 문서 역시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고 투쟁 자체는 문서도 일부 기술했습니다. 그럼에도 명백한 침공에 대해서는 이를 폭로하지 않았는데 역시나 통속적인 견해에 묻은 상황임을 파악할 수 있고 겨우 ‘인도적인 위기’만으로 표현했는데 ‘현존체제의 위기로 인한 침공’을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현 시기의 10분지 1 경국을 위시한 일부 국가에서의 번영을 연상할 수 있는 풍광은 일시적인 자원의 발견과 같은 다소는 우연적인 측면을 포함하고 있는데 문서는 이 점을 그다지 기술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고 구주/유럽연합의 해체 역시도 우경적인 것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점만 보면 이전에 ML(M) 주의를 위시한 좌파, 변혁 진영의 주장은 묻히는 효과를 생성하는 데 문서에는 이는 기술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유산 진영의 상황을 주로 기술하면서 분량 상 이 를 누락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문서에도 좌파적 대안은 말미에 도달하면서 기술했지만 너무나 적은 분량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이 점은 일단의 비과학성을 전제하고 작성한 문서의 한계를 노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지난 달 15일 리먼 브라더스 붕괴 만 10주년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이의 투자 은행 파산을 시작으로 한 1930년대 대공황(내년은 이 대공황 시작의 만 90주년을 맞이하는 연도입니다.) 이후의 최악의 금융위기를 시작한 사실을 기술했고 지난 10년간의 대조적일 수 있는 견해들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일단 엇갈리는 견해들을 기술한 점인데 무엇보다 강화한 것은 문서에도 더 악화했다고 한 무산 진영의 입장에서의 악화이고 변화하지 않은 것은 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현존 체제를 지속하는 사실인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당연하게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를 요합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붕괴 전 수 년 동안 세계의 신용거래의 자만심을 기술, 폭로했고 한 영국 정치인 고든 브라운(노동당)의 오판까지 폭로했는데 무엇보다 이러한 수뇌의 오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상황의 쟁취는 우리들에게 임무이기도 합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 오판의 후과를 기술했고 주제와 문단 모두를 교체해 우리들도 유탄을 맞았고 현 시기에도 이에서 직간접적으로 파생한 문제들과도 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윤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를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의 주제를 기술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의 유산정부들이 효과적으로 소위 사영(민간)금융위기를 국가부채위기로 전환한 사실을 폭로했는데 문서에는 ‘유산(부르주아)’라는 언사를 기술하지 않아 모호한 측면을 주면서 동시에 저들을 향한 분노까지는 키우지 못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거대 은행들의 행태를 폭로했는데 일종의 거대 금융자본, 독점 금융자본의 행동들을 확인할 수 있고 이 은행들을 구제하기 위해 세계 정부들이 금융 부채를 담당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미 경험한 것처럼 바로 이런 부채의 일방적 담당은 당연하게 투표와 같은 장치(물론 이것을 직접 민주제적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주제인지는 의문을 둘 수 있고 만약 이러한 주제라면 다수 사회에서 이러한 부채의 전가를 거부하는 의사표시를 하겠습니다.)를 경유하지 않는데 이는 유산 진영의 이익을 전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서는 이의 주제에서 극단적인 긴축을 위시한 소위 긴축에 대해서 집중 폭로했고 이의 후과로 복지 혜택의 축소와 실업율의 상승, 실질 임금의 정체내지는 하락 등의 무산 계급에 적대적인 상황들을 다수 폭로했습니다. 물론 문서는 이에 연속해 채무의 늪으로 빠져 든 상황도 폭로했고 희랍/그리스에서의 상황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 했습니다. 문서는 주제를 교체해 투쟁을 기술했고 아랍 변혁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 변혁만이 아니라 다른 세계에서의 투쟁도 동시에 기술했는데 그럼에도 시리아, 리비아, 오극란/우크라이나 등지에 대한 침공만은 전항에서 폭로한대로 문서는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전항의 두 국가에 대해서는 겨우 ‘인도적인 위기’라고만 표현했고 여기에는 제국, 열강의 침공 행위를 규탄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문서는 말미로 향하면서 더 많은 부채를 통한 부채위기 구출과 자기 강화의 지구적 무질서 등을 기술했는데 전자에서는 ‘양적 완화’에 대해서 기술, 폭로했습니다. 문서에서는 제목과는 다르게 ‘세계 경제의 회복’이라는 문구를 찾아볼 수 있는데 다소 모순으로 볼 여지를 두고 있습니다. 후자에서는 중남미에 대한 침공 과정을 기술했는데 이것 외에도 역시 전항에서 폭로한 것처럼 구주/유럽 연합 해체를 기술하면서 이를 유산 진영(일각)의 전유물처럼 기술했습니다. 최 말미에서는 상상하지 않은 정치공간의 개창을 기술했고 이 부분에서는 전항에서 기술했던 것처럼 다소 모호하게 민주주의와 해방, 대안 등의 언사를 기술했는데 이 점은 역시 과학을 결하고 있는 모습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우리들이 접하는 문서들에서 오히려 현 시기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분노를 확장할 수 있는 언사대신 모호하거나 심지어 유산 진영의 강화에 사용할 수 있는 문서들도 다수 보는 상황인데 이들과의 투쟁 역시도 중요한 임무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문서들에서 보는 ‘사물에 대한 올바른 기술의 누락 상황’의 문제도 거대한 상황인데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서의 말미에서 기술한 내용처럼 현 상황에서 다른 세상의 가능성을 확인한 점은 일말의 성과이지만 무엇보다 과학 변혁의 투쟁까지는 도출하지 않은 점은 가장 큰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참세상의 현존 체제의 위기의 지속상황을 폭로한 기사문의 주소는 제시주소와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52&aid=0001958824&sid1=001

전체 0

연구소 일정

3월

4월 2024

5월
31
1
2
3
4
5
6
4월 일정

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3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6

일정이 없습니다
7
8
9
10
11
12
13
4월 일정

7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0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3

일정이 없습니다
14
15
16
17
18
19
20
4월 일정

1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6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7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0

일정이 없습니다
21
22
23
24
25
26
27
4월 일정

2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3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6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7

일정이 없습니다
28
29
30
1
2
3
4
4월 일정

2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30

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