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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의 습격과 반 변혁적 사상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8-16 07:01
조회
443

오늘 폭로도서들은 기본소득 주제의 ‘기본소득’과 ‘21세기 기본소득’ 그리고 ‘가이 마극사/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이고 폭로문서는 이들 도서들을 위시한 다수 도서들을 소개, 비평한 로쟈의 ‘8월 이 달의 읽을 만한 도서’라는 제목의 서한문으로 최 후자의 도서는 올해 마극사/마르크스 탄생 만 2세기를 맞이한 신 번역본인데 도서의 명칭과는 달리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저서로 역시나 주의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주의를 요하는 도서입니다. 전자와 중자들은 이미 기술한대로 ‘기본소득’이라는 신자유주의의 트로이의 목마의 주제의 도서인데 여전하게 ‘기본소득’이 사망을 하는 것은 고사하고 소위 노동개악 등의 대 노동침공에 맞선 무기로까지 인식하고 있는 도착적인 상황을 목도, 경험하고 있는 현실의 반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다른 어느 곳들보다도 더 고무적인 분위기를 요하는 현실을 대치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오히려 분위기는 더 처진 상황은 무엇보다 세력의 문제가 큰데 바로 이는 운동의 주제들이 분위기를 고양하는 것은 고사하고 분위기의 정체와 퇴조를 획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력들은 여럿 존재하지만 이전에 폭로한 소위 소시민적인 사조, 조류들 외에도 기본소득 역시도 이러한 역할에서는 예외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기존의 세력들의 지지로 묶어놓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러 조류들을 과거 만 1세기 하고도 1/4세기 전부터 자신의 저서를 출간하면서 극복했던 것처럼 극복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아직도 확고한 우리들의 중심을 구축하지는 못한 상황에서 대치부터 해야 하는 상황을 중첩하고 있습니다. 최후자의 도서는 출판사 서평을 위시한 소개에서는 실천의 위치로의 복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국가자본주의론’이라는 국제사회주의경향 IST의 오도의 주의를 주창하고 있는 도서입니다. 이는 이전의 ‘제국주의론’을 언급, 기술한 도서에도 적용 가능했고 이를 폭로한 바 있었는데 이 ‘제국주의론’역시도 그 분의 것이 아닌 역시나 광범위하게 늘려서 역할을 거의 제거해버린 자신들의 제국주의였던 것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폭로 도서 3종을 위시한 다양한 도서들을 문학을 포함해 다수의 분과로 설명했는데 가이 스탠딩의 ‘기본소득’과 판 파레아스(이전에도 폭로한바 있는!)의 ‘21세기 기본소득’을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발한(땀 흘리는!)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독할 서적으로 기술했습니다. 이미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 세상의 불공평은 참 많고 이 중에는 치명적인 불공평 당연하게 존재하는 상황입니다만 이는 ‘기본소득’ 주제의 도서들에게도 해당하는 데 대부분 이 주제의 도서들이 주장, 지지하는 내용의 도서들은 다수이지만 반대로 이를 비판한 도서들을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거 엄혹한 시절의 ‘구주 수정주의/유로 코뮤니즘’에 관한 도서 판도의 21세기 판본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주장, 지지한 도서들은 찾을 수 있었지만 비판적인 도서를 찾을 수는 없었던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한문은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신번역의 ‘가이 마극사/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에 대해서는 다른 두 종류의 도서들(이 중에는 상야 천학자/우에노 치즈코 교수의 여성주의 도서 ‘여성은 어떻게 살아남을까’가 있습니다.)과 동시에 소개했습니다만 무엇보다 마극사/마르크스에 대한 태도의 변화의 전력을 지닌 지식인과 동시소개한 점이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반하는 제목만의 이의 주의를 주장한 도서를 소개한 점은 주제에 대한 이론서로 너무나 큰 문제들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이외 서한문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10분지 1 경국 사’와 같은 다른 도서들을 소개, 기술했고 다 방면으로 고루 기술했습니다만 여기에는 과학 변혁을 위시한 진정한 변혁을 취급한 도서들을 제외했습니다. 첫 번째 도서 ‘기본소득’의 도서소개는 “기본 소득 운동의 ‘살아있는 역사’”로 기술하면서 시작해 가이 스탠딩 저자가 말하는 기본소득의 모든 것으로 일종의 기본소득의 해제집의 성격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본문에는 페이스북의 CEO 마이크 저[주]커버그의 언사를 기술했는데 이의 언사에서 ‘완충장치’를 포함하고 있는 점은 도서를 위시한 기본소득의 소위 ‘완충적인 성격’을 암시, 내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속한 문구들은 저명 자본가들이 가세한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을 기술하고 있는데 이 점을 보면 비록 우리에게는 대치 점을 남겨두고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지향점으로서의 너무나 많은 문제를 알 수 있는 지점입니다. 도서소개의 마지막은 ‘더 큰 사회변화를 추동하는 계기’를 기술했지만 이미 이는 완충장치와는 어긋나는데다가 무엇보다 만약 상향적인 변화라면 이의 동력을 소진하는 문제를 강력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은 4개의 주제로 분할해서 기술했는데 문서는 소위 ‘노동해방(정확히는 비 자유노동에 대한 거부권)’ 방향으로 더 다가섰지만 이는 문서 모두에서 대안사회에 대한 고려를 한 흔적을 찾기 힘들었던 내용과 결부한다면 너무나 큰 비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도서 ‘21세기 기본소득’의 도서소개는 기본소득에 대한 오해와 오도의 지식을 바로잡는다고 선언하면서 시작해 이 도서가 무려 12년이나 걸린 집필임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기본소득의 현 시기 사회의 성격의 궁극적인 전환을 주장하면서 시작해 기본소득에 대한 소위 하나의 편견을 비판했고 공저자중 한 명인 필리프 판 파레아스가 ‘기본소득 운동’을 시작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이의 비판은 일종의 주류적인 비판인데 무엇보다 기본소득 관련 도서에 대한 서평 등에서 역시도 변혁 파 등의 비주류의 비판을 그다지 등재하지 않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후에도 기본소득을 가장 현실적인 희망이라고 피력했는데 이것은 가장 비과학적인 신기루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도서는 도서의 소개와 출판사 서평에서 마극사/마르크스 탄생 만 2세기를 맞이해 완전히 새로운 번역으로 새로 출간했다고 기술했고 ‘학술적’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늪에서 구해 ‘실천적’ 마극사/마르크스주의로 되 돌려놓는다고 기술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에서는 1990년대 말의 야만적인 수렵시기의 추억을 기술했고 이 시기의 투쟁까지 기술했지만 도서는 소위 ‘국가자본주의론’에 기반하고 있는 도서임을 몇 몇 가지의 기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명 번역은 새롭지만 인식은 여전하게 과거에 머무른 상황이고 무엇보다 유산 진영과의 대치과정에 대한 인식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점을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무적인 분위기 그리고 마극사/마르크스 탄생 만 2세기의 분위기 하에서 다수의 도서들을 재출간하는 반가운 현상을 맞이한 상황이고 이번에도 이의 관련 서적을 조우했습니다만 여전하게도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를 담은 서적은 물론 기본소득의 비과학성 등을 비판하는 서적들은 여전하게 조우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여전하게 존재하는 국가자본주의론을 위시한 소위 대중주의적인 성격을 포함하거나 이 자체인 조류들로 인해서 과학 변혁 사상, 주의의 확장의 지체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로 인해 고통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물론 학술에만 머무는 ‘학술적’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극복하는 것은 과제이지만 이의 대안으로 ‘국가자본주의론’은 너무나 많은 다른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마극사/맑스 코뮤날레’의 대안으로 ‘마극사주의/맑시즘 21’을 주장하지 않는 것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로쟈의 ‘8월 이 달의 읽을 만한 도서’라는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10260746

 

전체 2

  • 2018-08-18 17:43

    기본소득론자들은 스스로를 부르주아 운동으로 밝히고 있듯이 기본소득은 부르주아 노동운동입니다. 정확히는 경제위기에도 배당금을 확립하려는 반마르크스주의=수정주의입니다.


  • 2018-09-06 12:00

    요즘에 내외부의 투쟁 대상들 정확히 변혁 대상들 투성이입니다. 기본소득도 이의 한 종류인데 이 기본소득이 정부 내지는 단위에 따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영리사업을 요하는 사실이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한 때 소위 '복권 공화국'으로 얼룩졌던 시절도 회귀 가능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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