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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행한 친구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6-08 07:53
조회
318

오늘 소개도서는 이번 달 10일(너무나 여러 의미에서 중요한 일자이고 일자였던!) 발행 예정인 정확하게는 재발행하는 그 분의 민중의 진정한 친구에 대한 도서인데 제목은 재 발행하면서 확장했지만 ‘인민의 벗’을 포함하는 제목의 도서입니다. 이전의 도서는 아니 이전의 재발행 횟수까지 포함하면 이전의 도서들은 두 번 이상을 발행했는데 이번의 발행으로 모두 세 번째인 상황입니다. 지난번의 발행 도서들의 제목은 ‘인민의 벗은 무엇인가(이하 무엇인가)’이고 이번의 제목은 ‘인민의 벗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사회민주주의자들과 어떻게 싸우는가(이하 누구이며)’라는 제목인데 훨씬 자세한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그 분께서 최초로 자신의 처형을 경험한 형도 참가했던 민중 주의자에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로의 전환을 선언한 시기의 저서이자 두 번째의 저서인데 변혁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의 명성을 준 최초의 저서입니다. 우리들의 세계에서도 일단의 정서적인 부합측면을 볼 수 있는 언론들(대개는 극우 언론을 포함해 우파 언론들!)을 위시해 변혁 진영 역시에도 대중추수는 꽤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이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배반(!)하거나 유해한 작용을 하거나 부조(도움)에서 너무나 거리가 먼 상황들입니다. 그럼에도 이들의 영향력은 대부분에서 정서적으로 통한다는 이유로 다수의 지지자들을 몰고 다니는 현실을 목도할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 배반적임에도 불구하고 이들로부터 이들과 배치하는 지지자들마저 이탈케하는 과정은 쉽지 않은 투쟁의 과정이었습니다. 또 이들은 현존세계, 현존체제하에서 거대하게는 변혁의 좌절에서 소략하게는 운동의 패배로도 형성하는 측면인데 무엇보다 운동의 결사 자신의 생존에 대한 문제가 전면에 대립할 시에 자주 형성하는 주의들과 투쟁을 벌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시기에 이 편의 실천을 하는 존재야 말로 진정한 친구인데 진정한 친구보다는 정서적 편승 자들을 더 많이 접하는 현실의 존재는 타파의 과제로서 언제나 경험하고 있습니다. 구 도서 ‘무엇인가’ 도서의 소개를 의거하면 도서는 구체적으로 만 RSDLP(노서아/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제 2차 대회에서 포이십유기/볼셰비키와 맹십유기/멘셰비키의 분열과정에서 경제주의를 타파하고 이의 당 대회에서 26개의 기구들이 집결해 당을 재건하기 위해 저작한 도서입니다. 당시에도 노서아/러시아 사회민주주의자들의 통합을 노력 했던 그 분이 만 112년 전 1906년 RSDLP 제 4차 대회(통합대회)에서 당의 보위를 노력한 1910년 중앙위 통합 총회까지 과정 속에서 저술한 이론을 담아낸 도서입니다. 당시 노서아/러시아의 1905년 변혁의 패배는 이렇듯이 당의 분열마저 초래한 상황이었는데 너무나 배반 적이었고 야만적이었던 상황에서의 그 분의 당의 보위를 위한 분투를 볼 수 있습니다. 도서는 이번에 아고라의 원 제목 모두를 살린 신간과 이전 2010년과 2년의 중원문화의 두 번의 구간 그리고 1990년의 새길 판, 1988년의 벼리 판으로 거의 최초 발행 후 만 30년 동안 5번째 발행을 하는 상황인데 이 도서 역시 다른 그 분의 도서는 물론 마극사/마르크스와 은격사/엥겔스의 도서 및 이들의 공저 등등과 마찬가지로 작금까지의 역사의 굴곡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도서의 아고라의 근간 ‘누구이며’의 도서소개는 그 분의 전집의 제 2권으로 1894년의 저작으로 변혁파로서의 그 분의 성명을 처음 분명하게 각인한 도서입니다. 당대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주류는 소위 인민주의자들로 지식인(인텔리겐차)이 지도하는 농민들의 역량으로 당대의 노서아/러시아의 황제(차르)체제를 종식하기를 기도했던 인물들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사회변혁의 주역은 노동자가 아닌 농민이었고 농민공동체(오브시나)를 주역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발전단계를 생략해 사회주의를 건설할 수 있었다고까지 사고했는데 너무나 많은 문제들을 노정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변혁 과정에서 주류 사회혁명당의 활동과 비주류 사회혁명당(좌파)의 활동도 경험한 바와 같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제공 소개는 제 2권으로 바로 ‘누구이며’로 처음 출간한 도서에 대해서 기술했고 소위 인민주의자들(나로드니키)을 비판하기 위해 저술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전항의 설명과 연속해서 낙후한 농업국가 노서아/러시아에서 노서아/러시아에 처음 도입한 마극사/마르크스주의는 이러한 인민주의적 구현을 했고 이의 사상, 주의는 노서아/러시아의 많은 청년들과 지식인들을 매료한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여기에는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그 분의 형 역시도 참가한 사실을 기술했고 이의 도서 ‘누구이며’가 바로 그 분이 분명하게 결별하면서 이를 신랄하게 공격했던 도구였습니다. 도서는 3부로 구성했지만 2부(구도서 ‘무엇인가’의 목차는 1부와 2부로 구성했는데 후자의 2부는 3부의 오기입니다.)를 분실했고 저편 인민주의의 이론가인 미하일로프스키와 유자코프, 크리벤코를 차례로 공격해 저편의 주의는 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임을 폭로했다고 기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1부는 미하일로프스키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비판을 반 비판했고 유실한 2부는 유자코프의 공상적인 경제 이론을 논박했고 3부는 크리벤코의 정치술수를 각기 비판했습니다. 이로서 저들의 이론과 사상, 정치 강령 등등을 모두 명쾌하게 논파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서 노서아/러시아에서도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발전은 필연적이고 무산 계급이 혁명 주역임을 증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이 도서는 다 방면에서 맹아 할 그 분의 주의의 모습을 제시했습니다. 이미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대중추수를 위시한 너무나 많은 정서적인 부합만을 주장하는 좌, 우의 탁류를 포함한 너무나 많은 사조,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분이 도서를 저작했을 1(1/4)세기(125년; 내 년은 이 도서 저작의 기념 연도이기도 합니다.)전에서 만 1세기 전 변혁기까지 너무나 많은 조류들이 황제체제의 마지막과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발전을 두고 각축을 벌였는데 이는 오늘 날에도 변혁 진영의 붕괴인 거대한 후퇴를 맞이하면서 다시 한 번 혼조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RSDLP가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1905년의 패배에서 분열을 맞이했는데 우리 역시도 거의 유사한 이와 같은 분열을 경험한 바 있고 이는 앞으로도 가능성 내지는 잠재성 자체로는 잔류할 상황입니다. 물론 만 1세기 전 변혁이후 한 동안 (구) (반)식민지에서 조차도 변혁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했을 시기에도 몇 번의 분열과 패배를 발현한 상황은 존재했는데 20세기의 이와 같은 역사의 극복의 과제들을 이번에 원제목으로 재간하는 도서 ‘누구이며’를 포함한 도서들을 통해서 확인하고 방향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그 분의 저서 ‘무엇인가’와 ‘누구이며’의 출간상황과 이를 포함한 도서에 대한 비평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들과 같습니다.

 

 

주소목록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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