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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신화에의 항거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4-16 07:21
조회
329

오늘 폭로도서는 ‘신적인 시장’으로 부제는 ‘시장은 어떻게 신적인 존재가 되었나?’이고 폭로문서는 로쟈의 이 도서를 위시한 총 3권의 도서를 소개한 서한문으로 제목은 ‘시장은 어떻게 신이 되었나?’입니다. 도서와 서한문은 모두 비과학적인 성격을 포함했을망정 시장의 신적인 존재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고 이의 도서가 신학자의 저서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현존체제와 거대교회 등을 비판, 폭로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를 보면서는 얼마 전에 우리들에게는 처음 출간했던 그 분의 도서 ‘이른바 시장 문제에 관하여’와 그다지 생각하고 싶지 않은 제목에 ‘시장’을 포함한 어떤 1400만대의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데 후자의 기록이 최근에 개봉했던 신을 언급했던 다른 영화에 밀린 점을 일단 다행으로 생각할 수 있을 상황의 일단의 안도감과는 통하는 지점도 존재할 수 있겠습니다. 도서의 저자는 전항에서 기술한 것처럼 신학자여서 극복지점 또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데 과학 변혁의 입장은 물론 다른 변혁의 입장의 도서를 보기 힘든 현실에서 이들 도서들을 접하는 것이라 할 수 있고 내부적인 지성에서의 체제의 내파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신학자임에도 로쟈의 서한문을 통한 이전의 도서들을 확인하면 ‘종교의 미래’와 ‘세속도시’로 다소는 종교에도 비판적인 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과학 변혁의 입장에서 더욱 ‘종교(론)’에 대한 도서를 요구하는 현실을 접하고 있습니다. 소개도서 역시도 종교에 대해서 비판적인 기조를 발현하고 있고 ‘시장의 종교화’로 설명하고 있는데 다만 금융적인 현존체제를 타파대상의 마지막 체제로 보는 여부는 꽤 조심스러운 상황이겠습니다. 도서의 목차에는 아담 스미스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상당한 논쟁도 예상할 수 있는데 현 시기의 저자이자 신학자인 하비 콕스가 성서에 대해서도 일부 원용한 사실은 상당한 세속파의 논객 누군가와의 논쟁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서한문은 성명(이름; 원문)만으로도 세월을 감지할 수 있는 저자들 중 한 사람으로 하버드대학의 신학자 하비 콕스를 기술하면서 시작해 만 반 세기 이전인 1965년 출간했던 ‘세속도시’를 기술했고 저자의 현 상황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번역 출간한 도서의 원 도서 ‘신이 된 시장’의 만 2년 전 출간 사실을 기술했고 도서의 부제를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문단을 교체해 도서의 소개 내용을 기술했는데 신학과 경제학의 시선임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일단의 현존의 체제를 폭로한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는 극복지점을 두고 있는데 고양분위기의 과학 변혁에의 도달을 더 가열 차게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개문서는 하비 콕스가 초기 기독교의 가르침과 교회의 부의 획득의 과정에 대해서 기술했고 소위 예수의 가르침과 성서에서의 부의 정기적인 재분배 등에 대해서 언급한 사실들을 기술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의 불평등에 대한 비판을 면밀하게 검토한 내용 등을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최 말미에 다른 저서 ‘종교의 미래’와 ‘성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등을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일종의 현실 탈출을 위한 명제를 제시한 점과 아직 세력을 구비한 ‘과학 변혁 사상, 주의’의 부재의 교차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소개를 추가로 확인하면 불평등 가속 사회를 분석하기 위해 경제학과 경제사를 검토한 점을 기술했고 시장과 종교의 유사성과 시장의 신격화를 폭로하고 있는데 더 진척해서는 시장의 당면한 문제의 극복에 대해서 제시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너무나 중요한 점으로 체제의 철폐의 여부는 현 시기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에 결론을 확인해야 할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에서 저자가 흑인민권운동 등에 투신한 사실을 강조, 기술했는데 마정 노덕 금/마틴 루터 킹 2세와 교유한 사실까지도 볼 때 일부 이상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기여를 한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류의 신학이 아닌 제 3세계의 신학 해방신학 등과 관계를 맺은 점을 보면 긍정적인 지점들을 다수 지니고 있지만 그럼에도 과학으로의 전환에까지는 다소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 ‘신이 된 시장’의 제 1부의 개관의 두 번째 주제에서 과학에 대한 비교를 하고 있는 데 여기에도 신을 언급한 지점에 대해서는 다소의 논쟁을 요할 수 있겠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전항에서 지속 기술해 온 대로 신학과 경제학의 시선으로 현대 사회의 불평등을 들여다 본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소위 ‘시장의 전지, 전능성’의 숭배입장의 친숙성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이의 결론으로 종교의 굴레를 벗어났지만 ‘시장 신’을 섬기는 새로운 종교를 수용했다고 기술했고 저자 하비 콕스가 ‘신격화한 시장’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분석하고 시장의 적절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기술했습니다. 다만 이의 기술은 실제의 도서를 보아야 알 수 있는데 이 귀결점이 만약 현존 체제 내라면 의미성 여부에서 너무나 확연하게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평은 주제를 교체해 겨대 은행과 초거대 교회의 성장의 질병이라는 공통점을 폭로했고 여기에는 한국의 한 교회를 방문한 내용까지 기술하고 있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을 폭로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금전을 축수한 교회사에 대해 기술했고 재부의 이용에 대해서 폭로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장의 종교의 모방에 대해 기술하면서 시장의 당면 문제의 극복의 모색을 주장했고 마지막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원용해 현존 체제를 비판했습니다. 그럼에도 결론에는 ‘인간의 회복’을 주장했는데 이것이 중세의 극복 시기라면 맞는 지점이지만 현 시기를 포함한 이미 산업 변혁 이후의 발전단계 이상에서는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비 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기의 인종차별 철폐운동은 마정 노덕 금/마틴 루터 킹 목사를 위시한 일부의 종교도 참가해 진척을 성취한 예를 지니고 있지만 그럼에도 과학 변혁의 주도권은 너무나 중요한 데 도서에서는 과학에 대해서 취급은 했지만 이의 입장에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인간’을 언급한 지점에는 누군가도 연상할 수 있고 고스란히 거대한 후퇴의 악몽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너무나 문제가 많은 결론입니다. 비록 현 시기에 현존체제에 대한 인식과 투쟁에는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지만 과학 변혁의 입장에서는 경로와 지향을 위시한 많은 부분에서 너무나 비과학적인 상황들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 시장은 어떻게 신이 되었나?’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983163

전체 2

  • 2018-04-18 23:43

    기독교사회주의가 얼마나 시장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종교는 자본주의와 친하기에 시장이외의 공동체적 생활에 대해서는 원시기독교 공동체 이외의 공산주의적 경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종교인들이 얼마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서 알지 못한 채로 이데올로기 공격을 서슴없이 자행하는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는 파리콤뮨처럼 사회적 공산주의 반시장 경험은 80년 광주민중항쟁 때 시민군공동체 뿐입니다. 그 이후 민중운동이 밥상공동체를 꼬뮤니즘의 갈래로 여겼던 사례를 안다면 민중의 봉기가 사회주의를 실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레닌주의적 역사 진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 2018-04-20 08:03

    시장을 승리한 것은 신(언급한대로 영화의 관계마저 승리한 존재가 하필 신이었습니다!)이 아닌 기층 봉기여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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