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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명제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2-05 07:19
조회
560

오늘 소개문서는 MLToday의 ‘고전으로부터 -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명제’라는 제목의 문서로 명칭 그대로 마극사/마르크스가 저작한 11개의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명제입니다. 노덕유희 안덕열사 비이파합/루트비히 안드레아스 폰 포이에르바하(폰의 존재로 보건데 귀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는 일단의 유물론의 선구적인 학자였고 흑격이/헤겔과 마극사/마르크스의 가교에 속했지만 유물론의 불철저한 문제 등의 다수의 문제로 인해서 마극사/마르크스가 11개의 명제로 이를 비판했는데 소개문서는 바로 이 문서입니다. 이러한 한계점은 물론 마땅한 극복을 요했지만 막 관념론 그리고 유심론을 벗어난 상황에서 초기의 실재론과 유물론이 처한 한계도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관념론과 유심론의 모체로부터 탄생한 상황을 통찰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이 점들은 바로 변혁으로 탄생한 주의에도 적용해야 하는데 변혁으로 탄생한 주의 역시도 변혁대상인 주의의 모체로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자신들이 비 변증적이고 반 변증적인 것을 부정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소위 순수, 순결(??; 이 부분도 어떤 국가 자본주의론이나 제 3지대론 파처럼 소위 비판적 지지라는 모순에 빠져든 파를 보면 다소 거리감을 감지하실 수도 있습니다.) 변혁 파들이 존재하는 현실은 이의 고전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문서에서의 해제 역시도 마지막 11번째의 문구를 가장 중요한 문구로 강조, 피력했고 이는 오늘 날에도 너무나 적확한 이상으로 적용 가능한데 만 4년 3개월 보름 여 전 방한했던 일군의 소위 철학자들 가령 슬라보예 지젝과 알랑 바디우 등등을 보면 너무나 송연 하(소름 끼 치)도록 일치한다는 사실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명제가 역사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기초인 역사 유물론에 대한 초기 기술 중 하나임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1845년 봄 그러니까 아직 2 & 3월 변혁이 발생하기 만 3년 전 마극사/마르크스가 저작한 문서임을 기술했고 은격사/엥겔스가 편집한 문서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소개 했습니다. 역시 최 말미의 문장을 가장 중요하고 유명하다고 기술하면서 해제를 종료했습니다. 이 저작은 철학사전을 의거하면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와 구래의 유물론전체에 대한 비판을 통해서 마극사/마르크스 자신의 새로운 세계관을 획정했다고 기술했고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의 유물론을 포함한 종래의 유물론들의 비 실천적인 문제들을 비판한 사실과 실천을 주장, 피력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는 기존 종교를 비판 하면서도 참 종교를 형성해야 하는 한계 등의 문제들을 남겼고 결론적으로 자연에 한정한 유물론의 문제로 남은 사실이 있습니다. 문서의 첫 번째 명제는 유물론임에도 추상적이고 관조적인 상황을 폭로했고 변혁적인 실재의 비판적 활동의 중요성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강조, 기술했습니다. 두 번째 명제는 객관적인 진리의 인간의 사고에의 귀속에 대한 질의는 이론의 문제가 아닌 실재의 문제임을 강조, 피력했고 실천과 분리한 사고의 문제를 다시 폭로했습니다. 세 번째 명제는 환경의 변화와 양육의 유물론에 대해서 기술했고 인간이 환경을 변화하고 다시 교육자 자신에 대한 교육의 필수적인 성격을 강조, 피력했고 이의 사실을 자주 망각하는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네 번째 명제는 종교와 세속에 관한 명제로 종교 세계를 세속적인 관점으로 해결하는 문제 즉 진정한 종교의 추구의 문제를 폭로했습니다. 다섯 번째 명제는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가 인간의 실천에 대해서 경시하는 문제를 폭로했습니다. 여섯 번째 명제는 다섯 번 째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가 종교적인 성격을 인간의 성격으로 해결하는 점을 폭로했고 인간 성격이 각 개인에 내재한 추상이 아닌 점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사회관계의 조화라는 현실임을 제시, 강조했습니다. 이 점은 너무나 극명하게 일부의 탁류의 주의(가령 신자유주의, 제국주의, 식민주의 등)를 정책으로 보는 시각의 문제에 적용 가능하고 이들의 일부를 현존 체제 하에서 소멸 가능한 것으로 보는 시각 또한 너무나 많이 존재합니다. 일곱 번째 명제는 여섯 번째 명제를 연장해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가 종교적 정서가 사회적 산물이고 그가 분석 한 추상적 개인이 사회의 특정 형태에 속하는 점을 알지 못한 것을 기술했습니다. 여덟 번째 명제는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가 모든 인간의 사회적 생활의 성격을 확인하지 못한 것을 기술했습니다. 아홉 번째 명제는 실제 활동에까지 도달하지 못한 유물론의 한계를 강조했고 명상적 유물론의 한계임을 폭로했습니다. 열 번째 명제는 구 유물론의 핵심이 시민 사회에 존재하고 신 유물론의 핵심은 인본 사회 또는 사회적 인본임을 피력했습니다. 마지막 열한 번째 명제는 가장 중요한 명제이자 유명한 명제로 세상을 해석하는 것을 넘어 변혁하는 것을 주장한 명제입니다. 이는 전항에서 유명한 누구들에게 적용한다고 기술한 바 있습니다.
MLToday와 IDC에 최근 고전들을 다수 (재) 등재하고 있는 상황인데 바로 고전을 절실하게 요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한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의 문제는 나아가 과학 변혁의 생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의 구 유물론을 비판한 문서에 해당하는 부류들이 다수인 상황은 너무나도 갑갑한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LToday의 ‘고전으로부터 -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명제’라는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또한 철학사전의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명제/테제에 대한 문서의 주소와 노사과연의 정세와 노동의 비이파합/포이에르바하에 관한 문서의 주소들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MLToday

http://mltoday.com/article/2928-from-the-classics-theses-on-feuerbach/94

철학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8884&cid=41978&categoryId=41985

노사과연

http://lodong.org/wp/?p=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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