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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위치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8-16 08:26
조회
892

오늘 폭로문서는 사회주의자의 그 간의 정의당과 관련한 마지막 문서인데 정의당의 준 여당성에 대한 질의를 제목으로 한 문서입니다. 그 동안 한국 현대사의 준 여당은 소위 해방기의 한민 당에 대해서 명명했었는데 이후의 잦은 혼란기를 위시한 독재시기 등등을 지나면서 그리고 소위 민주화시기를 지나면서도 이런 준 여당의 명명을 거의 들어보기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만 70여 년 만에 다시 이러한 호칭의 대상으로서의 정의당을 호명했는데 문서는 현 시기 신정부 출범 이후 정의당 인사들과 관련한 대담에서 꼭 등장하는 질문을 제시했고 이 질문은 현 정권과 정의당의 관계 설정에 대한 내용으로 작금에 신임 당대표로 선출 받은 이 정미 의원의 대담까지 제시 했습니다. 그럼에도 문서는 강한 동반자 정신(파트너 쉽)이라는 내용의 핵심적인 어구를 폭로하는 것을 위시한 몇몇의 내용들을 폭로해 정의당의 핵심의 정체성을 폭로했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마침내 주류 언론들조차 정의당을 야당에 포함하지 않는 것까지 예를 들어 대조를 했는데 다음의 단락으로 도입하면서 문서의 제목으로 제기했던 질문 ‘준 여당’성을 강조해서 피력 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노동이 당당한 나라’라는 구호와 ‘실제 활동 내용’의 괴리도 폭로했는데 무엇보다 이 내용은 집권 여당과 유사한 내용이라는 점인 것도 규명 했습니다. 말미로 가면서 문서는 한 시사주간지와의 대담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진술한 내용도 기술했고 자신들이 이미 정체성을 노정한 셈임도 진술 했습니다. 말미에는 정의당의 걸맞은 명칭을 찾는 일로 귀결했지만 무엇보다 문서는 상당히 부족한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정체성의 문제 등을 폭로한 것과는 달리 아직도 진보로 칭하는 사례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나 알기 힘들었습니다. 이전의 문서에서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이 점은 사상, 주의적 혼란 등의 다수의 이유를 두고 있는데 무엇보다 생존 본능이 정당과 같은 특수 결사차원에서조차 자유롭지 못한 현실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의당에 대한 폭로와 규탄 그리고 대중적 고립 등의 행동은 당연한 임무이지만 이 임무의 출발 역시도 사상과 주의를 올바르게 세우는 데서 시작합니다. 함께 지난 선거의 시간 동안 일종의 (준) 전환기적인 시간을 경과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가두에서 소위 변혁 파들의 활동도 보기 힘들었는데 무엇보다 문서에서도 폭로한 대로 실제 내용은 정부 여당과 유사하기까지 하면서도 노동을 참칭하기까지 할 수 있던 이유에는 바로 변혁 파들의 활동조차 접할 수가 없거나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문서에는 진보의 기준으로 ‘노동자 민중이 살고 있는 현실에 천착하고 자본주의의 모순을 말’하는 것을 언급했는데 이 점에서 정의당이 어긋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노동자 구성 및 노동자 지향의 구성 및 지향에 있어서의 진보정당들의 경우도 실제의 실천까지 이것으로 연결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정의당을 노동자, 민중으로부터 고립할 작전을 수행할 변혁정당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인데 이를 세우기 위한 사상, 주의의 재건을 이야기하고 있지도 않아서 실질적인 경로를 발견하기도 어려운 문서입니다. 물론 문서는 한 청년실업자의 문서여서 이것까지는 과잉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른 사회주의자의 문서에서도 당위로서의 이것을 주장하는 것은 있어도 중심을 세우는 것을 주제로 한 문서를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다른 문제로는 이미 사회변혁 노동자당의 경우에도 과거 ‘사회주의 대중 정당’ 건설을 목표로 한 만큼 대중적 지지 문제를 주요하게 사고했는데 바로 이런 대중적 지지를 주요 목표의 항목으로 둔 이상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문제라는 사고 역시 찾기 힘든 것도 행동, 행위를 비판한 수준 이상을 보기 힘든 주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이전의 문서들에서도 확인한 바와 같이 소위 연립정부의 참여는 결정판 즉 화룡점정인데 이의 목도에도 불구하고 고립 행동은 반대로 무성한 이유는 무엇보다 사상, 주의의 부재에서 유래하고 가까이 구체적으로는 중심 세력 체의 부재에서 유래합니다. 그렇다면 이 중심 세력 체를 구성하면서 이를 해결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데 다른 문서에서도 이것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주의에 대한 학습에 대해서는 이미 다른 기사 내용 등으로 나와 있지만 이것까지는 이어지지도 않을뿐더러 폭로하는 측의 심대한 주의적 결함으로 인해서 다소는 많은 부분의 누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즉 그만큼 공허한 내용으로 볼 수 있고 어떤 내용에서는 모순적이기 까지 한 부분마저 내포한 점을 볼 때 중심으로서의 문제마저 노정하고 있습니다. ‘동반자 정신’은 이미 더 따질 내용도 없지만 야당 공조 역시도 이미 정체성 면에서는 애 저녁에 이탈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데 이 점은 구성과 지향 모두에서 이편을 떠난지는 아니 이편이 아닌지는 오래이기 때문일 것이기에 이 점에서도 역시 진보조차 아닌 것입니다. 물론 이전 시기의 공조도 자신이 주역이 아닌 보조역이하이기 때문에 역사상의 승리로 지도한 모 합작 같은 것과도 견줄 거리도 아닙니다.
사회주의자의 정의당의 준 여당성에 대한 질의를 제목으로 한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주의자의 한 참여 인사의 지향적 문제에 대한 문서의 주소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사회주의자

 

http://socialist.kr/progovernment_justiceparty/

 

노정신 - 지향적 문제에 대한 문서

 

http://mlkorea.org/v3/?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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