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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와 역전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6-12 08:33
조회
488

오늘 제시문서는 박 노자의 노동자 연대의 비난문서에 대한 반론이자 보위 성격의 문서로 무엇보다 현대의 위선에 대한 보위와 동시에 역전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이미 다른 문서들을 폭로하면서 알려진 것처럼 작금의 문서들은 마극사/마르크스 코뮤날레 에서의 정 성진 교수의 발언과 관련해서 벌어진 논쟁인데 이것을 노동자 연대의 이 정구 교수가 상당하게 교조적인 분위기로 비판하면서 이에 대해서 박 노자 교수가 문서에 대한 평론을 발표했고 다시 노동자 연대의 최 일붕이 교조적인 비판을 하자 박 노자(여기서 부터는 모두 존칭 생략)가 반론과 보위를 한 문서입니다. 문서는 자신의 출생 시점을 언급하면서 시작해 이 시점에서는 오늘날 자신이 살고 있는 또 한 곳의 국가인 능류영/노르웨이와 유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점은 일종의 수정주의 화 한 시점의 모습으로 볼 수 있고 이어서 간략한 능류영/노르웨이와 출생 당시의 그 국가의 모습의 차이를 언급한 후 오히려 그 국가에서 더 완결한 복지의 모습을 진술 했습니다. 또한 능류영/노르웨이의 현 상황을 기술해 아직은 현존체제 하의 복지국가의 한계적인 모습들을 폭로했습니다. 다만 교조적인 비판, 비난의 원 문서에 있던 향수를 그대로 부정적으로 언급한 모습은 보위의 한계를 노정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 점은 이미 로쟈의 서한문들 일부에서도 존재하는 향수의 모습을 전달한 것에 비해서 수세 측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연속해서 더 많은 투쟁과 희생에 대한 우려를 질의해 일부 역전 했습니다. 문서는 이와 같은 자신들의 상념을 제시한 후 개념들을 3개로 압축, 제시해 이해를 의도 했습니다만 여전하게 소위 ‘적색 개발주의’를 재 제시한 측면과 나머지 2개의 이미 시중에서도 발행한 도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개념들을 기술한 점은 지속적인 역전을 위해서는 오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난 해 10, 1월부터의 만 7개월 보름여에 도달하는 기간동의 저 편 노동자 연대의 오류를 지적해도 확인 가능하고 굳이 저들도 이들 개념을 몰라서는 아닐 것으로 보는 데 이 점은 보위를 약간이나마 강조한 탓으로 인해서 기술한 내용들로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인문, 사회과학 개념 서에 있는 1과 2의 내용들은 그 국가를 위시한 변혁 국가들의 생존의 위협에 관한 내용들을 언급, 진술했고 그리고 이 과정에서의 왜곡 등을 일부 기술, 폭로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내용은 이미 박 노자의 문서에서는 그 국가에 대한 허언 등을 인용한 흔적을 찾을 수 없는데 이 점은 이 문서에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번의 내용은 이전부터 이미 지적했던 내용으로 이 점은 바로 전항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 국가를 보위한 내용들을 거의 참고하지 않은 탓에 발생한 오류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소위 ‘국가 자본주의’는 물론 ‘제 3 지대’가 아닌 것은 증명했지만 이 역시도 너무나 부족한 내지는 부적절한 오류를 범한 셈입니다. 그리고 말미로 향하면서는 박 노자 역시도 일부나마 유산 진영의 세계관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노정했습니다. 이 점은 다만 슬랴브니코프와 먀스니코프를 언급하면서 당시의 노동자 일각의 사고도 볼 수 있지만 현실에서의 모습까지는 완전하게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의 최 말미는 구 변혁사회에 대한 일단의 향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종결했습니다.
현 시기에 일부 이상에서 이미 20세기 변혁에 대한 부활의 시도를 위시한 조명의 시도들을 행하고 있고 KKE 등을 중심으로 한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의 재건을 위한 작업들도 상당 부분 실행 중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하게 특히 운동 진영 내에서 이와 같은 20세기 지우기의 작업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당대의 오류까지 모두 용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게 아니지만 이 오류는 무엇보다 사상, 주의, 이념, 사조, 조류, 변혁을 보위하는 전제를 두지 않으면 우리들의 해체로 이어지기 쉽상 인데 오류에 대한 비판과 비난은 많고 획선(선 긋기)와 경원시(또는 거리두기)의 경향 역시 다수이지만 이에 대한 이해와 탐색, 모색의 작업을 찾아보기는 너무나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는 출판 서적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상, 주의의 행사에서도 너무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당장에는 마극사/마르크스 코뮤날레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코뮤날레는 올해에도 반복했지만 이미 사상, 주의를 재구축하기보다는 완벽한 해체로 접근하고 있는데 작금의 주의의 포기를 발언한 것은 이의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만 1세기이고 내년은 마극사/마르크스의 탄생 만 2세기이자 독일 변혁의 실패한 시도(물론 이 시도는 1918년 시작해 24년 까지 지속해서 시도 했습니다.)의 만 1세기의 시기로 이전부터 언급했던 승패의 교차의 기념 시기인데 당연하게 노동자 연대의 문서에서도 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박 노자의 문서에서는 역전 적 공격이 다소 아쉬운 지점인데 이 역시도 ‘적색 개발 국가’의 개념을 유지하는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박 노자의 노동자 연대의 비난문서에 대한 반론이자 보위 성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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