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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 헤매는 조직
오늘 폭로문서는 그 분에게 ‘길을 잃고 헤매는’ 이라는 수식을 한 다른 세상을 향한 연대의 문서로 이전에 폭로한 이 정구의 문서에 대한 평론 문서입니다. 문서는 먼저 정 성진 교수에 대한 비난을 언급하면서 시작했고 이 문서의 문구들을 인신공격으로 언급했습니다. 이 점은 일면 감정의 증가로 인한 격화로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그 분의 주의를 포기한다는 언사에 격화한 점을 일단은 지적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문서도 이어서 사실에 해당하는 부분들을 진술했고 이론을 넘어선 현장의 활동을 벌인 점 등에서 일부 이상의 비 강단 외적 활동들을 기술했습니다. 그럼에도 ‘신성불가침’이라고 한 점은 이 문서 및 단체의 방향 상실 적인 성격도 일부분 이상 노정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원래의 이 정구의 문서에서도 언급한대로 현실적인 재임용 등에 굴복한 처사 등등에 대한 폭로까지 한 상황인데 이를 문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향했던 일에 대한 공격과 이 정구의 폭로(다소 무시무시한 점을 고려하더라도)를 동일 선상에서 묶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비방적인 주의를 언급한 점은 원 이 정구의 문서의 소속 지 노동자연대의 문서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빅토르 세르주를 언급하고 있음에도 소위 탁락자기/트로츠키 파의 오류를 폭로한 점은 특이할 점으로 볼 수 있는데 탁락자기/트로츠키의 오류가 잘 안 알려져 있는 것 이상으로 이들 파의 오류를 거의 확인할 길이 없는 상황에서 이 점은 고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문서 역시도 이어서는 정 성진 교수에 대한 이견을 다른 방향에서 제시했고 이 정구의 비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정 성진 교수에 대해서 보위방향으로 돌입했고 이 정구에 대해서 비판했습니다. 이 점은 이미 문서의 서두에서 예견한 바 있어 일정정도 예측할 수 있는 지점이었습니다만 오히려 우향하는 문서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결해서 소위 ‘아래로 부터’를 전개하는 지점의 문서에서는 일부의 새로운 사실(가령 ‘국가와 혁명’에 대한 출판 이후의 그 분의 새로운 인식과 같은) 외에는 무엇보다 원래의 비판문서 및 노동자 연대가 박 노자를 비판한 그 딱지 역시 이들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후의 내용들은 무엇보다 비상조치를 취한 그 현상만을 주요하게 보고 논지를 전개했고 이 전개 내용들은 누구의 사상과 주의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 정구의 원래문서가 노동자의 사상, 주의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무엇보다도 비판의 대상 문서는 물론 원래의 문서조차 과학변혁에 근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의 사실에도 불구하고 공방에 주 비중을 이동한 상황입니다. 문서에도 이미 그 분의 시기에 일국 변혁론은 지난 2015년으로 만 1세기마저 맞이한 정식화를 경험했습니다. 추가로 연결한 문장들 역시도 국제주의와 일국 주의의 대립이 아닌 변증적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이후 역시도 당연하게 이러한 사실은 존재하고 이 점은 사용 가능하지만 그리고 탁락자기/트로츠키의 오류도 이 가운데에서 규명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무엇보다 전항의 언급대로 노동자의 사상을 찾아보기 힘들만큼 이탈해 갔습니다. 더해서 소위 비하적인 주의를 언급한 자들 역시도 동일한(??) 오류에 빠져 든 사실은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그 동안 변혁의 핵심 진영인 ML(M) 주의들에만 향한 사실은 비판 대상과 주역들 등의 상당수의 소위 ‘변혁’ 파들의 행동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자주관리에 대해서 유해하다’고 한 그 분의 대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문서는 차후에라도 남사랍부/유고와 같은 체제를 긍정적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분파금지와 같은 것 역시도 예전의 노공투와 같은 곳에서 이미 그 정당성을 입증한 바 있는데 문서는 이런 것도 개념에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성역을 운운하면서 종결했지만 무엇보다 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거의 모든 것들은 비판의 원본과 주역 본 그리고 이어진 대부분의 비판과 반 비판 등등이 박 노자의 것을 위시한 극 극 소수의 것들을 제외하면 유산 진영의 조류를 체화하고 있습니다.
정 성진 교수와 마극사/마르크스 코뮤 날레 그리고 지난번의 폭로문서들과 이 폭로문서에서 너무나 뜨겁게 언급한 그 분의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에 관해서는 어디에서도 과학을 찾을 수가 없는데 문서는 선봉, 전위의 지도력을 가장 극명하게 낮게 보기까지 했습니다. 당연하게 과학 변혁의 사상, 주의를 부활, 확보하는 것이 최 급선무임을 재차 확인하는 데 무엇보다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은 그 분이 아닌 자신들이기 때문입니다. 장전한 것은 변혁이 아닌 오발탄이고 연대를 향하고 있는 것은 다른 세상이 아닌 유사 세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서도 원래의 이 정구의 문서만큼이나 제법 장문인데 이 또한 다수는 비과학적인 언사들입니다. 이 문서가 원래의 문서의 진영의 문서들보다 더 좋을 수 있다면 비하적인 주의의 딱지를 덜 붙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세상을 향한 연대의 ‘길을 잃고 헤매는’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