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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의 부활과 실천을 위한 임무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4-15 08:37
조회
263

오늘 소개문서는 상당시간 전(약 만 1개월 여 전)의 문서인데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의 레디앙 기고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주의의 부활과 실천에 대한 문서 중 첫 번째의 문서로 사상, 주의, 이념의 부활에 대해서 과학 인접 진영의 관심을 본 문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제목에서 이미 임무를 언급하면서 시작해 현 시기의 극우파 풍향과 중도주의 수렴의 진보 및 좌파의 이동 경향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급진적이고 근본적인 이념적 전망을 제시하고 대중과 결합하려는 노력을 대하는 고립우려에 대해서 역시 비판 했습니다. 이들은 지극히 당연한 비판이고 문서는 실천해야 할 운동들에 대한 연구와 토론의 본격화 그리고 토론 공간의 개설을 언급하면서 시작, 출발 했습니다. 문서의 본문에서는 마극사/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의 서문을 인용하면서 시작해 대불[공]황의 상황으로서의 현 시기를 언급했고 이어서 작금의 축적위기의 단계에 대해서도 질문 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인식에 의거해 노동운동을 포함한 전체 사회운동의 대응 기조의 변화를 피력 했습니다. 이어서는 각 4단계에 대한 대응 방향에 대해서 진술하고 있고 쇠퇴 국면은 축적 위기를 넘어선 생산양식의 위기로 언급했고 이 시기에는 변혁을 통한 생산양식의 이행을 준비하라고 강력 주장했습니다. 물론 문서는 당연하게도 상승, 발전기에 있어서의 변혁에 대해서도 진술 했습니다. 그리고 문서에 의거해 19세기의 상승, 발전기에서의 마극사/마르크스의 행적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실제로 변혁을 주도할 이론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을 한 사실을 진술 했습니다. 이 점은 과학 변혁으로의 입문 점으로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문서에서 언급했던 오도 사실 즉 현 체제의 성숙시기까지의 대기주의는 그 동안 다수에게서 발견할 수 있을만큼 극히 비과학적이었지만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문서는 마극사/마르크스의 제 1 국제 당(인터내셔널)을 통한 변혁 운동에의 투신을 진술했고 현 시기의 위기를 생산양식의 고유한 구조적 모순에서 유래한 위기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의 도래 과정에 대해서도 역사적으로 간략하게 기술했는데 바로 1970년대의 소위 개은사/케인즈 주의(& 신 식민주의)의 한계로부터 시작하는 사실도 폭로 했습니다. 연결해서 자본주의의 진보성 여부에 대해서 약술했고 다시 이 여부의 종지부를 찍은 계기에 대해서 상술 했습니다. 여기에는 그 분이 만 1세기 이전에 저술한 ‘제국주의(론; 론은 백산서당 간 남상일 역, 론의 제외는 돌베게 구 간행 및 올해 예정 간행 도서)’를/을 위시한 레오 휴버먼, 모리스 돕 등등을 언급하면서 쇠퇴와 소멸을 예견한 도서들을 차례로 언급, 진술 했습니다. 이후 제 2차 대전을 경과하면서 1950년대 중반 경부터 쇠퇴 론의 답보와 후퇴를 거론했고 개은사/케인즈 주의(& 신 식민주의)의 개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후 전항에서 언급했던 1970년대부터 시작한 소위 신자유주의에 대해서 진술했습니다. 이 쇠퇴가 한 세대를 걸친 후 도래한 것을 작금의 대공황과 대불황이라고 문서는 추가 진술 했고 현존의 위기는 쇠퇴기에 찾아 온 위기여서 이 위기를 통해서 현존 체제의 최종소멸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세기에서의 단국 적 고립과 국지적 전파의 한계에 대해서는 충분한 쇠퇴에 도달하지 못한 현존체제에 대한 현상을 진술했습니다. 이어 현실에서의 이행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고 ‘자본주의의 탄생’이란 도서를 제시해 ‘쇠퇴기’를 더 확실하게 피력 했습니다. 이 도서는 일단 중세(또는 고대와 비교해도 역시 거의 동일할 듯합니다.) 말기와 현 시기를 실증 비교했고 이는 몇 년 전의 인구 절벽 형의 언급과도 거의 일치한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의 지오반니 아리기에 대한 진술내용은 논란도 있을 듯 하고 무엇보다 이에 대한 과학적인 견해를 요하는데 겨우 시작한 초두에 문서 작성자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것은 거의 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상, 주의, 이념의 부활에 접근한 문서를 본 결과는 이제 청산주의의 퇴조의 느낌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KE도 언급해 마지않았던 현존 체제의 종말에 대한 운동적 희망도 머지 않은 미래로 현실화 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도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하게 과거 일시일지라도 문서에서도 언급했던 쇠퇴 론의 답보와 후퇴의 시기의 경험은 오늘 날에도 여전하게 한 편에서는 현존체제에 대한 개혁론이 심리의 한 부분 이상은 점유하고 있는 현실은 과학 변혁 주의 정당조차도 운동의 전진에도 불구하고 세의 확장과는 거리를 두는 현실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할 장치가 중요한 상황인데 무엇보다 여기에서 과학 역시도 임무를 고안하는 수서양단 현상이 있을 듯합니다. 문서가 비록 시작 상황이지만 다른 과학 대신 아리기를 다른 예로 든 사실은 여전하게 임무를 논하기 위한 과학의 부족 내지는 부재도 감지할 수 있는 징표로 볼 수 있겠습니다.
김승호 전태일 노동대학 대표의 레디앙 기고문서 주의의 부활과 실천을 위한 임무의 문서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http://dli.nodong.net/gnu5/bbs/board.php?bo_table=webzine&wr_id=682&page=1

 

http://www.redian.org/archive/10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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