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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시대와 변혁으로 가는 나라들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7-01 07:43
조회
380

오늘 소개도서들은 지난번에 연속한 판카지 미슈라의 저서들로 ‘분노의 시대’와 ‘거꾸로 가는 나라들’로 전자의 도서는 오늘 날의 분노의 위치를 파악한 도서이고 후자의 도서는 인도의 변혁운동을 포함한 각종의 투쟁과 수구세력의 난동 등에 관련한 도서로 이전에 소개했던 ‘인도 수구 세력 난동 사’와 ‘현대인도 저항운동사’와 비교해서 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후자의 도서와 관련해서 비교대상의 도서들이 한국인의 저서라면 소개 도서들은 현지 인도인의 저서들인데 양 편의 비교는 작금의 상황에 있어서 새로운 투쟁의 조직을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자 나아가 사상, 주의의 부흥과 동시에 현지에 맞는 구성체를 탄생할 수 있는 주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의 성격의 분석은 절실한 분석으로 현 시기에 표면현상을 대부분으로 기술한 도서 및 언론들의 조류 속에서 중요한 근본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 도서의 발행 시각이 만 5년 이상 전이어서 고무적인 분위기의 반영과는 거리를 두는 점도 존재하는 데 발행 시각 이외에도 신 식민지권 국가들 중심인 점도 이의 분위기에서는 다소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도 존재합니다. 다만 도서의 신선한 지점으로는 자주 ‘관용(물론 이의 개념 역시도 제국의 언어라고 합니다.)’의 대명사로 지칭하는 볼테르(1694 ~ 1778)에 대한 이면을 폭로했는데 누군가(정확히 장정일)의 지적처럼 이를 모방한 ‘야차’들이 존재하는 상황의 근본을 파악, 폭로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도서는 여전한 ‘전체주의론’의 한계도 반영하고 있는데 문서는 이를 폭로하고 있지만 이는 변혁의 입장까지는 도달하지 못했고 역사의 입장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변혁을 주로 점하는 비자이 프라샤드 등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현 시기에 있어서의 변혁과 역사의 조우를 재실행해야 하는 과제를 확인, 목도하는 국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학변혁의 재조직과 재탄생을 위한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도서의 한 서평 서한문은 ‘정치학과 종교, 그리고 철학’이라는 제목의 문서로 중국과 파기사단/파키스탄 간의 국경 통과 담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만 17년 전의 소위 911 이후의 비굴한 대다수 국가들의 행동들(물론 만 3년 전의 불란서/프랑스에 대한 두 번의 습격에 대한 태도들도 유사!)을 폭로했고 대 이랍극/이라크 침공전 등을 생성한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물론 문서는 연속해서 서구의 세계 제 2차 대전 전후의 유태인 관련의 위선까지 폭로했고 이 역시도 파륵사단/팔레스타인의 비극을 생성해 온 원인임을 폭로했습니다. 이들을 상당부분 기술한 서한문은 도서가 빈곤과 불평등의 이유를 찾아 나선 여정임을 기술했고 또한 여행기의 형식으로 본 지난 20세기의 역사들임을 기술했습니다. 무엇보다 서구의 식민지를 경과하면서 발생한 흔적들을 위시한 힌두교와 회교의 상호 충돌 등등을 기술했고 남부 아세아/아시아와 토번/티벳 등지의 이제는 공기 화 한 폭력을 저자가 생생한 경험으로 전달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들이 종교적 차이를 지니고 있음에도 처한 문제들은 거의 유사하다고 기술했는데 (배타적) 종교 민족주의로 끌어 올린 문제를 폭로했습니다. 이후부터는 ‘인도 수구 세력 난동 사’에서 본 내용들과 비교 대상의 내용들을 기술했고 이들 상호간의 충돌 등의 문제들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들은 공간을 달리할 뿐 그 동안 아랍 권에 대해서 기술한 도서들 ‘현대 중동의 탄생’ 등과도 비교할 수 있는 지점을 공유하고 있는데 역시나 영국을 위시한 서구, 제국, 열강이 심은 대립의 잦은 비화 상황도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도서의 목차 편에는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도 존재하는 데 도서의 ‘거꾸로 가는’은 시대의 탁류와의 역 방향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서한문의 말미는 현존체제가 점점 더 위세를 떨친다고 기술했는데 오히려 후 n승기로 향하는 위기를 점증한다고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러한 묘사는 상승기(대략 19세기 후반까지의)에나 적절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 권의 도서들이 출간 시점에서는 가시적인 고무적인 현상과는 거리를 둔 시기에 발행한 도서여서 격차를 노정한 측면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 시기를 극복할 변혁을 부흥, 조직해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임무입니다. 도서의 출판사 제공 도서소개는 번역한 세계를 표류한 한 경계인의 표류기로 기술했는데 서구의 지식을 정전처럼 대했던 태도에 대한 수치를 담고 있다고 기술했고 이는 현 사정을 반영한 과학 이론을 요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의 도서의 출판사 제공 소개는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도서의 저작 시기의 차이로 인해 이전 시대의 상황들을 집중 반영했고 진보에 대한 상반적인 두 관점으로 볼테르와 루소를 비교한 신선한 지점을 역시 강조, 기술했습니다. 이 점에서 볼테르의 ‘관용’에서의 ‘야차’의 존재 또한 필연으로 볼 수 있는 지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소개의 말미는 부조리한 현실에 분노하는 청년들의 주제로 기술했고 이원론적 해석을 거부한 지점을 강조, 피력했고 근대화 과정의 성공과 실패사로 규정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묘사한 지점들은 고양한 기대와 정체 내지는 후퇴한 현실에 대한 것인데 소위 회교 원리주의자들의 매력 유도의 원리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두 권의 도서들을 볼 때 일단은 상이한 시각 즉 서구, 제국, 열강의 시각과는 다른 상이한 시각을 확인한 점은 일단의 투쟁의 성과이자 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적으로 아랍 변혁 등의 정체 및 후퇴 상황 등에서 집중 기술해 현 시기의 분위기와는 거리를 두고 있고 여전하게도 ‘전체주의 론’을 아직은 채 탈출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 점은 저자 판카지 미슈라가 주로 역사의 측면에 집중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 측면을 지니고 있는데 근접한 시점에서 변혁과 역사의 (재) 조우를 성립해야 할 이유입니다.
판카지 미슈라의 저서 ‘분노의 시대’와 ‘거꾸로 가는 나라들’에 관련한 서평 서한문을 위시한 관련 서한문과 기사문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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