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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 비과학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3-21 07:16
조회
384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강박적 아름다움과 리믹솔로지’라는 제목의 서한문이고 폭로도서는 ‘리믹솔로지에 대하여’등의 도서들로 역시나 비과학적인 불란서/프랑스 철학 류 를 선전하고 과학을 다소 복잡하게 간접적으로 반대하는 문서와 도서들입니다. 무엇보다 이미 많은 부분에서 소위 탈 근대주의 류 의 검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하게 이들의 조류들이 표류하는 상황을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서 과학변혁의 태동과 부활 그리고 결집의 지체를 생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원인들에는 이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변혁을 가장한 주의들과 수정주의, 개량주의 등 다수의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개량주의 등과는 달리 여전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고 출판에 있어서도 다수의 서적들을 번역을 포함해 발행하는 상황입니다. 작금에 있어서 가장 만나기 힘든 서적들이 ML(M)주의의 도서들인데 이미 거대한 후퇴 이후 1/4세기(25주년)을 건넌 상황에서도 이의 후퇴 당시와 비교해도 크게 변화하지 않은 상황이고 이외의 다른 주의들의 서적을 많이 보는 상황인데 가장 많은 폭로를 한 탈 근대주의의 도서들은 어쩌면 가장 많이 조우하는 서적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한문에서 중점 언급한 데이비드 건켈 교수는 데리다 전공자로 현 시기에는 슬라보예 지젝과 관련한 국제적인 지젝 연구의 공동 창립자겸 연구자라는 막중한 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데리다에서 지젝까지 연결하는 유산 사조의 결정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상당한 상호 교차 등의 다 영역적인 종횡무진의 상황까지 고려하자면 상상이상의 유산적인 영향력을 확인 또는 감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서명 또한 서한문에서 기술한대로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를 그대로 연상할 수 있는 점은 너무나 강력, 강렬하기 까지 합니다. 서한문은 예술이론분야의 도서 2권을 소개, 비평하는 것을 고지하면서 시작해 주 폭로도서 ‘리믹솔로지에 대하여’와 핼[할] 포스터의 ‘강박적 아름다움’ 그리고 이 도서의 전 번역 도서명인 ‘욕망, 죽음 그리고 아름다움’을 제시, 기술했고 동일 출판사에서 재 발행했고 부제에서 초현실주의와 관련한 도서임을 암시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이 도서의 재 번역과정에서의 오역을 교정한 사실들과 원서에 충실하게 재편집한 상황 등을 기술했습니다. 이들은 도서를 충실화한 작업으로 볼 수 있는데 그 동안의 오류를 제거하는 효과는 볼 수 있겠습니다. 이의 설명에는 최 말미에 1/4세기(25년)전의 작업 의의를 정리한 한국어판 저자의 서문도 등재했다고 기술해 바로 거대한 후퇴로부터의 시간적 간극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거대한 후퇴를 확인하면서 순진하게는 일종의 지푸라기인지 실오라기인지를 잡으려는 작업들의 실체들을 확인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서한문은 문단과 주제를 모두 교체해 데이비드 건켈 교수의 ‘리믹솔로지에 대하여’를 데리다 및 이의 저서 ‘그라마톨로지에 대하여’와 연결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문단을 교체해 건켈 교수가 데리다 연구로 박사학위를 수여한 사실과 다수의 영역들을 종횡 무진한 사실 등의 영향력을 기술했고 ‘국제 지젝 연구’의 공동 창립자겸 기획자이기도 한 사실들을 모두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다재 다 능’과 ‘다 학 적’인 교수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했고 소위 ‘리믹솔로지’라는 문화적 개념을 창안한 경로를 기술했습니다. 그야말로 이제까지 본 유산 진영의 조류들 중 강력하고 강렬한 연결망까지 지닌 상황인데 무엇보다 우리들의 임무가 사상, 주의의 부활, 재건에서 연결망까지 구축해야 할 정도로 초 황망, 극 황망한 환경에 존재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한문은 최 말미에 ‘리믹솔로지’가 생소한 개념임을 기술하면서 저자의 이력으로 인해서도 관심을 지닌다고 추가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예술 관련의 개념이지만 이들을 고려하더라도 너무나 난해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들은 이미 소위 탈 근대주의 들의 공통적인 문제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굳이 이미 알려진 데리다를 일부나마 기술하면 ‘해체주의’로 유명하면서 기존의 언어학, 기호학 등을 로고스(이성)로 규정하면서 자신의 문자학(그라마톨로지)로 전환하면서 이를 위해 사용한 방법론이 바로 해체주의 였습니다. 그리고 이의 주요 연결환은 흔적, 자연이라는 관념들이었고 투쟁에 마땅한 관념론임도 너무나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의 해체는 오늘 날 현 시기에는 바로 투쟁을 해체하는 역할도 하고 있고 이를 건켈에게 적용하면 ‘리믹솔로지’는 혼합에 관한 것으로 바로 과학과 비과학 그리고 투쟁, 저항을 압제 등등에도 혼합한 것으로 그야말로 혼란의 최대의 증폭을 의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리다의 (초 과학이 아닌) 반 과학의 영향은 다시 한 번 아니 몇 번을 합친 만큼의 증폭을 한 상황으로 건켈을 고려하면 국제적인 수준에서의 활개를 치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데리다가 당연하게 그 국가에 대한 소위 ‘전체주의 (론)’에서 빠지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퇴행적인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고 유산 사상의 총아라고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에도 환영할 지점을 지니고 있다면 바로 환영의 재도래(각설이의 귀환)을 예언했는데 만 11년 전부터 시작한 공황으로 마극사/마르크스주의가 귀환한 상황을 맞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 ‘리믹솔로지(혼합학?, 혼화학?, 융합학? 융화학?)에 대하여’의 출판사 서평은 시작부터 모든 것을 혼합[화]한 시대로 규정하면서 시작해 시대의 새로운 사유와 미학으로 역시나 기존 권력의 해체를 기술했는데 이는 과거의 투쟁의 해체로 읽어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것의 사유를 기술했지만 이는 사상, 주의의 형해 화를 전제한 것으로 볼 수 있고 확실하게 이의 증거들조차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종합하면 과학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확실하게 존재하지 않은 것인데 도서 내에 지젝의 등장까지 고려하면 극도의 혼란의 고착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로쟈의 ‘강박적 아름다움과 리믹솔로지’라는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와 노사과연의 데리다를 비판한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의 제 20번째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951093

노사과연

http://lodong.org/wp/?p=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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