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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변혁 정당의 존재로 과연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었는가?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3-02 07:56
조회
436

오늘 폭로문서는 지난해 말까지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를 맞아서 연재를 한 노건투의 연재문의 마지막 문서인데 무엇보다 이제까지의 이들의 문서들이 이렇듯이 초좌파적인 내용의 문서들을 다수 발표했고 또한 형식에 지나친 의미부여를 하는 문서들이 많습니다. 이의 적확한 예로 바로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현창의 의미에서 노동자의 변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 이는 이후의 태도를 보더라도 너무나 확연한 상황입니다. 물론 이의 논조들은 마극사/마르크스를 부정하는 한 반 서양주의/옥시덴탈리스트 논객(이미 다수 회 폭로한 바 있습니다.)보다 더 좋은 논리(이는 작금의 현존체제의 발전상황을 볼 때 그 어떤 해상도보다 이에 동/수반한 천연색보다 더 선명한 상황이지만 역시나 위험성을 지니고 있고 다만 덜 지닌 것뿐입니다.)이지만 당시의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점은 무엇보다 너무나 큰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언급하면 노건투(& 뿌리)와 반 서양주의/옥시덴탈리스트 논객 상호간의 교정을 요하는데 비록 교정 범위가 더 적긴 하지만 역시나 교정대상 자체의 존재는 확실하게 지니고 있습니다. 또 이와 같은 문서를 비롯한 초 좌파적인 주의들은 현존 체제에서도 가능했고 또한 이를 비롯한 다수의 이유로 발생하는 체제 내적 목표에 대해서 무시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데 이로 인해 번번이 조직화를 실패하는 원인으로도 작용합니다. 물론 이의 특징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개념을 지나치게 확대 또는 축소하는 등의 작용을 통해 현실에서 도피하는 경향도 지니고 있는데 이미 다른 탁락차기/트로츠키주의 정통 진영에서 이들을 비판한 바 있고 특히 제국주의를 위시한 몇 몇의 개념의 수정은 너무나 잘 알려진 상황입니다. 문서는 진실한 변혁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현 시기에도 여전하게 노동자들(& 민중들)의 생활상은 달라지지 않았고 소위 무혈변혁의 한계인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점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국가들 특히 아랍(& 아불 리가/아프리카)국가들 거의 모두에서 해당하는 언사인데 일단 현상에서는 그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맞는 부분은 존재하고 무엇보다 각 국가 내에서의 규모를 구비한 변혁정당의 부재로 인해서 더욱 이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한국을 위시한 몇 몇 세계들은 변혁정당 자체의 부제, 타 국가/지역들은 변혁정당이 규모를 구비하는 단계까지는 미도달한 상황)그러나 이의 연속 문장에서는 다시 초 좌파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바로 퇴진과 정규직화와 같은 구호를 현존체제 내의 구호이기에 문제 삼는 부분으로 이는 전국 규모의 변혁정당의 부재로 인한 점을 위시한 여러 가지의 문제를 노정한 탓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적하는 대신 구호를 지적했습니다. 문서는 단락을 교체하면서 주제도 교체해 개량이 아닌 변혁을 주장했는데 이의 제목 문구는 맞지만 일부 상황을 기술한 후의 추가의 기술내용부터는 여지없이 다시 초 좌파적인 당시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목표상에서 분명하게 현존체제를 탈출하는 점은 맞습니다만 87년과 이로부터 만 10년을 경과한 97년의 상황에서 국제적인 거대한 패배(물론 이들에게서는 국가 자본주의이거나 제 3지대이니 이런 건 고려대상 조차 아닐 것입니다!)를 인정하고 있지 않고 나머지 노서아/러시아 이외의 변혁들에 대해서는 노동자 변혁이 아니라는 이유로 하대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 시기의 세계는 이미 물질문명을 위시한 현존 체제의 심화발전을 성취한 상황이기에 목표를 노동자의 변혁으로 하는 것이 일단 변혁의 주역 측면에서 정확하게 맞습니다만 이전의 변혁들에 대해서 하대취급을 하는 점은 문제를 생성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한 반 서양주의자/옥시덴탈리스트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한 비판과 기타 비주류권들의 변혁에 대한 찬양, 고무 및 목표설정은 더 큰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역시 상대적으로 옳은 입장이지만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해서도 변혁을 성취한 시점에서 얼마간만을 목표로 삼을 뿐 그야말로 이 성취의 이후시점에는 역시 1928년 국가자본주의론들이 이러하듯이 부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노동자 변혁의 사활의 도구로서의 변혁 정당을 기술했고 상당수에서 노동자 변혁을 실패한 것으로 기술했는데 이를 일단 1910년대의 관점으로 본다면 일부는 맞을 수 있고 일부는 다른데 중국의 경우는 1920년대 초에 도달해서야 변혁 정당을 건설하는 데 성공한 점으로 무엇보다 이점에서도 사실에 어긋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의 다른 부분의 변혁 정당의 건설과 투쟁은 맞는 점을 기술했지만 이 부분에 역시도 세계 노동자 변혁 강령을 주장하면서 역시나 초 좌파적인 면모를 또 한 번 노정했습니다. 물론 변혁 자체는 세계적인 확산 과정을 지녀야 하고 지난 20세기의 변혁에서는 이 세기의 3/5지점을 통과한 1960년경의 아불 리가/아프리카의 연도에서 조차도 현존 체제로 멈춘 독립으로 종식한 식민지들의 전화과정을 경과하는 탓에 이후 만 30여년 후의 세계에서의 거대한 후퇴의 한 과정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럼에도 세계 노동자 변혁의 문제는 세계 동시 변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다음의 교체 주제들에서 더 확연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다음 주제로는 현 시기의 우리들과 20세기의 노서아/러시아에서의 특수한 차이를 기술해 이에 대한 문제들을 기술했고 말미는 국제주의를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바로 문제의 부분 세계 변혁 정당의 부재에 대해서 기술하면서 종결했습니다.
올해는 세계 제 1차 대전의 종결 만 1세기를 맞이하는 연도로 동시에 독일의 실패한 변혁 발발의 만 1세기를 맞이하는 연도인데 독일에서 변혁 정당의 부재로 인한 실패까지는 맞습니다만 세계 대전의 발발 자체가 세계 변혁정당의 부재로 인한 것은 현존 체제의 발전의 정도가 제 각각인 등의 여러 가지 사실에서 너무나 어긋나는 상황입니다. 문서에서 기술하고 있는 세계변혁정당은 전 세계에 아니 상당수 세계에는 빠짐없이 존재하는 국제 당(인터내셔널)일진데 이 점은 명백한 사조, 조류의 이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최 말미에 있는 세계 변혁 정당의 건설 역시 1국의 변혁 정당도 건설하지 못한 상황에서 성취할 수 없고 설령 1국에서의 성공에도 성취는 불가능합니다. 진정으로 세계 대전의 재 발발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은 각 국가들에서의 변혁 정당(들)의 부재내지는 미약과 제국주의에 굴복한 주의자들의 존재 등등의 소위 개량주의 등의 여러 문제들로 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건투의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를 맞아서 연재를 한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www.ngt.or.kr/board_uQxX44/18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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