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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재건하는 시간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1-16 07:31
조회
308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쟈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서한문이고 폭로도서는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으로 역시 자기 자신이 조속한 이행의 증거임을 증명하는 탈근대주의의 철학의 영향력을 준 인물들 중 하나인 자크 데리다에 대한 신간 도서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등에 관한 서한문입니다. 이미 누차 기술한 바 있습니다만 이행의 시간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증거인지는 몰라도 이와 같은 탈근대주의라는 비 과학의 명칭들 중 하나인 도서들을 재생산하는 것은 현 시기의 일정한 좌측의 탁류(당연히 우측 그것도 극우의 탁류가 강하지만 좌측의 탁류들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당장에 탁 - 혁 - 과/트로츠키 - 흐루시쵸프 - 고르바쵸프 등의 극복대상들이 엄존하는 것만 보더라도 이러합니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도서 역시 지난번에 폭로한 바 있는 나카가마 마사키의 ‘한나 아륜특/아렌트 “인간의 조건”을 읽는 시간’과 동일한 ‘일반인을 위한 고전강독’의 두 번째의 작품입니다. 다행히도 현 시기에는 그 분의 저서들을 위시한 몇 몇의 과학 변혁고전도 연속물(박종철 출판사의 엣센스 연속물과 같은)로 출간하고 있어 어느 정도는 다행이지만 여전하게도 이와 같은 소위 비 과학과 반 과학의 도서들을 지속 출간하는 현실도 목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서한문엔 이번에 출간한 도서 이외에 자크 데리다의 저서들 중 번역 출간도서 2종 ‘정신에 대하여’와 ‘문학의 행위’를 동시에 소개했습니다. 서한문은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을 예측보다 앞 서 출간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이 도서의 목차를 통해서 ‘정신에 대해서’와 ‘죽음을 주다’에 대한 강의로 구성한 도서임을 기술했습니다. 물론 후자 ‘죽음을 주다’의 번역본의 부재 사실을 아쉬워하면서 기술했고 ‘문학의 행위’를 일독할 일의 존재를 고백 했습니다. 추가해서 문서는 신간도서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을 일독하면서 독서범위를 예측하겠다는 의사를 암시했고 앞서서는 일본학자의 데리다에 대한 강의의 청강도 언급했습니다. 서한문의 말미에는 주요 철학자들에 대한 계획을 기술했는데 이들 철학자들이 물론 과학 철학자들일 턱은 없습니다. 도서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은 도서 소개에서 자크 데리다의 비판의 목표에 대해서 핵심적으로 기술했습니다. 도서소개에는 언어중심주의의 탈 구축으로 기술했지만 이는 노사과연의 자크 데리다에 대한 이론 비판문서의 이성(로고스) 중심주의를 언어학 등에서 해체하는 노정을 걸은 것을 자신들의 입장으로 치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의 구성은 총 7강으로 구성했고 이들 강의는 제 1 ~ 3 강의는 ‘정신에 대하여’를 제 4 ~ 6 강의는 (아직 번역하지 않은) 죽음을 주다 그리고 마지막의 제 7강의는 음성 중심주의 비판을 위시한 가야트리 스피박(어디서 들어본 적들 있으시죠?)과 요헨 회리슈를 참고하며 등으로 추가한 도서와 저자에 대한 보충 내용들을 기술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데리다의 사상의 맥을 짚는 탁월한 입문서라고 기술하면서 시작해 문체의 은닉 의미까지 파고드는 데리다 심층 일독(깊이 읽기)라고 기술했습니다. 연속해서 문서는 전항에서 언급했던 2권 ‘정신에 대해서’와 ‘죽음을 주다’외에 ‘목소리와 현상’을 기술했고 최 후자의 ‘목소리와 현상’은 그리 멀지 않은 ‘현상학’에 대한 감각마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은 본문으로 도입한 후 서양 철학을 지배해 온 ‘언어 중심주의’를 끈질기게 탈구축하는 데리다를 기술하면서 3권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기술했는데 (서구) 형이상학의 위험을 지적한 점까지만 그나마 올바를 뿐 나머지는 역시나 극복대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서는 소위 ‘해체주의’입문으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후설의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존재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그를 조우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은 연속해서 난해함의 정점의 군림이 아닌 수수한 독해로 맥을 짚었다고 기술했고 소위 소칼사건(1994)등에 대해서도 일부 기술했습니다만 난해함 이상으로 너무나 비과학적인 아니 반 과학인데서 오류를 범하는 사실을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출판사 서평은 연결해서 본문으로 도입했고 탈근대주의의 비판적 의미를 부활한다고 연속 기술했지만 이것이 반 과학이기까지 한 점은 은닉 불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데리다는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 점만 보면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보위자로 볼 수 도 있겠지만 이미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유령들’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기술한대로 ‘유령’에만 핵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것은 운동성과 변혁성의 제거를 의미하고 따라서 도서 역시에도 아무리 사상의 정당성과 수월한 이해를 주장해도 이것을 핵심적으로 주장한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판사 서평은 탈근대 사상의 비판적 의미의 부활을 주장, 피력했지만 이미 탈근대 사상 자체의 비과학성과 반 과학성 옹호한 것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운동에서 극복해야 할 사조, 조류들은 너무도 많습니다만 이 도서에 대한 서평으로도 강조한 ‘탈근대 주의’역시도 극복, 폐제 대상인 점은 분명합니다. 또한 데리다는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존재론적 해체를 정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작금에 비 과학 그리고 이를 월장한 반 과학의 존재는 당연하게 절실한 이행의 증거임을 스스로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증명을 실천할 과학적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통해서만 증명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쟈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한 바와 같습니다. 또한 노사과연의 자크 데리다에 대한 이론 비판문서 또한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819910

노사과연

http://lodong.org/wp/?p=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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