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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유와 행복 그리고 극복대상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11-02 07:23
조회
412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서한문 ‘조지 오웰의 자유와 행복’인데 역시나 이전에 폭로한 찬가들과 마찬가지로 건재한 극복대상임을 거듭 확인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 이미 조지 오웰은 켄 로치와 함께 너무나 유명한 유산 진영의 사고에 포획한 극복대상인데 이번의 서한문은 그 유명한 극복대상인 ‘동물농장’과 ‘1984(하필 이 연도는 실제로 동구권 붕괴 시작 만 5년 전이었고 동시에 이미 변혁 국가들에 있어서의 변혁성의 소멸을 진행한 시기이기도 했습니다.)’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금의 엄혹한 시기 더욱 이러한 구래의 공세들마저 억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서한문은 노서아/러시아 작가 자먀틴(자먀친/자먀찐)의 소설 ‘우리들’에 대한 조지 오웰의 서평 제목이 ‘자유와 행복’임을 진술하면서 시작해 이 서평을 산문선인 ‘영국식 살인의 쇠퇴’에서 처음 일독한 사실을 기술했고 민음사 간행의 ‘동물농장’에서 다른 평론과 함께 수록사항을 재확인한 사실을 진술했습니다. 이어서는 두 가지의 번역을 언급했고 ‘자유와 행복’이 ‘동물농장’에 비해서는 ‘1984’를 이해하는 데 더 중요한 문서라고 기술했습니다만 이것을 어느 작품의 이해로 보든 유해한 점을 의도 여하에 관계없이 폭로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서평을 세계 제 2차 대전 종전 연도 이듬해인 1946년 발표했고 다시 이것이 ‘동물농장’ 발표 다음이고 ‘1984’의 구상을 진행할 즈음인 사실도 기술했습니다. 이 정도면 상당하게 밀접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일종의 ‘문화적 냉전’의 치밀한 작업을 확인한 셈입니다. 문서는 문두에서 소개, 언급했던 자먀틴의 ‘우리들’을 노서아/러시아에서 출간 금지 상황임을 언급했고 가장 먼저 발행한 판본으로 영어판을 10분지 1 경국에서 1924년에 그리고 노어/러시아어 판본을 이로부터 만 3년 후인 1927년에 발행한 사실을 기술했고 함께 노서아/러시아에서 1988년에서야 공식 출간한 사실을 언급했는데 이 정도면 그 국가의 수정주의 영향으로 이러한 반 변혁의 도서마저 출간을 허가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역시도 과파탁부/고르바쵸프의 기만적 정책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생생한 증거입니다. 연결해서 문서는 노서아/러시아 문학사가 글렙 스트루베의 도서에서 ‘우리들’의 존재를 확인한 조지 오웰이 영어판을 구하는 데는 실패하고 불어판을 구하는 상황을 진술했고 영어판의 재간을 소원한 사실도 기술했습니다. 이어서 오웰이 ‘우리들’의 출간연도(1923)를 영문판의 출간연도를 근거로 오산한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문서는 이 소설을 1920년에 출간했다고 기술했고 노서아/러시아 변혁기의 만 3년인 점을 들어 상당한 차이를 내포하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소설 배경의 26세기 역시 29세기(아마 이 점은 저의 추측으로 당시가 19세기를 마쳤기 때문에 작가가 이러한 계산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를 잘못 본 것으로 기술했고 이는 미래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차이는 아니라고 추가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말미로 향하면서 오웰이 가장 먼저 지적하는 것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역시도 ‘우리들’의 영향을 받은 사실을 기술했고 이들의 잡기적인 면 까지 기술했습니다. 정말 너무도 환상인 사제지간 등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변혁의 과정에서의 정신적인 장애들을 숱하게 확인하는 중이고 여기에는 그 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수많은 폭로 상황입니다. 그리고 두 소설의 사회상을 동일하다고 기술했는데 이 사회들이 일단 상당한 디스토피아임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은 변혁의 입장에서는 더욱 이러하고 여전히 과학이 부재한 위치이거나 상당한 반 변혁의 압박을 감지한 위치임은 분명합니다. 이들을 모두 종합하면 조지 오웰의 ‘자유와 행복’의 소재를 확실하게 알 수 있고 이것은 무엇보다 이제까지의 그리고 장래에도 변혁으로 돌입하지 못하면 여전하게 존재할 피 억압자들의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멋진 신세계’ 역시도 유산 진영의 것으로 볼 수 있는 것 너무나 자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소재는 다소 복잡할 수 있는데 이 역시도 유산 진영의 시각으로 인위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세계 제 2차 대전이후 ‘문화적 냉전’은 다 방면에서 진행했는데 조지 오웰을 필두로 한 로쟈의 서한문으로 소개한 작가들 역시도 이러한 류들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조지 오웰 역시도 진정한 변혁을 찾는 다는 소위 진정성의 부류에 포함하는 견해도 존재하는 데 이 진정성은 무엇보다 현실을 배격한 그리고 현실에서 너무나 유해한 작용을 할 시점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난 20세기의 변혁 역시도 제국, 열강들의 압박의 질곡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비록 그 국가의 붕괴 후의 해제된 비밀 등을 참고한 고려를 거치고도 오류들은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오류들에 대해서 그 국가를 위시한 소위 권에만 그 책임을 돌리는 변혁을 주장하는 진영들이 오늘 날 극복대상으로 위치한 사실은 너무나 큰 장벽이 아닐 수 없고 정세 역전의 장애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로쟈의 서한문 ‘조지 오웰의 자유와 행복’의 주소는 제시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66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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