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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체제 현실주의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01-01 06:49
조회
16

오늘 폭로도서는 현존체제의 현실주의를 기술한 ‘자본주의 리얼리즘’인데 이 도서는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폐해를 폭로하지만 혁명 이행 또한 반대하는 도서로 비록 새로운 정치적 주역[체]의 구축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유일 수단, 방법을 부정한 도서입니다. 이 도서는 주관적인 지점에서는 20세기 혁명을 부정하는 대안 체제의 건설 즉 혁명 사상, 주의의 재 발명을 주장한 도서들과도 거리를 두거나 적대할 수도 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는 이들과 연관을 지닌 것으로도 볼 수 있는 도서인데 어떤 사상, 주의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의 심각성을 폭로하면서도 동시에 무한 순환구조(루프)에 침윤한 모습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장기간의 거대한 후퇴는 도서에서 기술, 폭로한 ‘다른 사회를 꿈꿀 상상력마저 잠식한’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제 1의 원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았고 이 점은 중요한 물질기반을 무시한 분석으로 현존체제를 폭로하면서도 동시에 문제도 생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만 10여 년 전(이 시기도 당시엔 중남미 권에서 좌파 정권과 거리가 먼 곳 조차도 좌파 정권을 배출하던 연도였습니다.)이라면 그나마 이해라도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만 작금의 시기는 이미 사회주의에 대해서도 여론 조사라는 오락수단으로 측정한 결과마저도 호감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거의 반영하지 않았고 부제로는 ‘대안은 없는 가’라고 기술했지만 대안에 대해서는 거의 취급하지 않았고 목차를 통해서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 것도 비 과학을 넘어서 성립조차 불가능한 안을 제시했습니다. 물론 20세기 혁명을 부정하는 것 또한 다른 청산주의 도서들과 유사한 상황이고 핵심에 있어서는 마극사/마르크스를 부정하거나 폄훼하고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다른 폭로도서들을 보면서도 감지했던 어떤 법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만 굳이 이러한 법률을 연상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법률체제가 없는 국가와의 교차비교를 거치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타성화한 사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서의 소개는 현존체제 자본주의가 우리들의 상상력을 잠식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해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종말보다 세계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주장, 피력했습니다. 이 지점은 도서의 연속물들 중 ‘자본주의의 종말’보다 ‘세계의 종말’을 앞 서 출간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순진하게 보더라도 ‘상상력(이거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68 혁명 반세기를 연상하는 지점도 존재하겠습니다.)의 종말’을 미리 조우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자본주의가 우리들의 생활은 물론 사고의 지평까지 장악한 상황을 ‘자본주의 현실주의(리얼리즘)’이라는 구도로 분석하는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현존체제 자본주의가 자신을 유일한 유지 가능한 체제로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모순과 비일관성으로 충만한 체제라고 폭로했고 도서가 ‘자본주의 현실주의(리얼리즘)’의 지배에 균열을 모색하는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현존체제 자본주의가 자신의 약속을 결코 준수할 수 없는 실패한 체계임을 폭로하고 비판하는 것을 도서의 목표라고 기술했습니다. 그러나 이 지점은 어떠한 계급에 대한 것인지를 확인할 수 없고 목표는 지향과 결합하지 못한 상황으로 저 편은 ‘현실주의(리얼리즘)’의 상황이라면 이 편은 ‘이상주의(아이디얼리즘)’의 상황임을 자인하는 상황입니다. 과거 19세기의 공상주의들은 그나마 현실을 탈출해야하는 (막연한) 인식정도에만 도달한 한계를 반영한 점이 있었는데 이는 후퇴로 비록 말미의 자락일지라도 역시나 거대한 후퇴의 영향에서 채 벗어나지 못한 도서입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기존의 이론적 개념들을 이용한 각종 문화 현상을 명민하게 분석하는 도서임을 기술했고 저자 마크 피셔가 이 도서로 동시대 영국의 가장 중요한 이론가의 반열에 든 사실을 기술했는데 역시나 비 과학 이론의 현 상황을 노정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신규로 등장한 정치 세력과 호흡을 같이하며 청년 세대 공중의 지지를 획득한 사실까지 기술했는데 이 점 역시도 고무적인 현상을 반영하지만 아직 과학에는 미 도달한 상황도 반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말미에는 신종의 관료주의 즉 ‘신 관료주의’를 폭로했는데 이 점은 일말의 유용함을 내포했지만 동시에 이의 발생의 원인과 대안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술하지 않은 점 또한 의미합니다. 그리고 나머지의 ‘무능’과 같은 지점은 지배 계급의 입장에서 맞지 않는 지점으로 볼 수 있는 점 또한 명약관화한데 이러한 도서들의 출간의 자유는 현 시기의 법률 등의 체제에 기인한 지점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전항에서 폭로한대로 새로운 정치적 주역[체]의 구축을 주장했고 슬라보예 지젝 등의 소위 소시민 철학자들의 추천사 등을 볼 때 많은 문제들을 노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현 시기에 자본과 (자본) 권력에 저항하는 투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에도 이의 봉기(반란; 문서의 표현)들에서 한 차원을 누락했다고 기술했고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극복의 희망을 바로 이 누락의 대상으로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일정정도 합치하는 지점을 지니지만 동시에 과학을 직접 제시하지 않은 측면에서 문제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이것을 도서의 저자 마크 피셔가 주목하는 상황으로 기술했고 저자는 이것을 현존체제 자본주의가 생활 뿐 아니라 사고의 지평까지 잠식한 것으로 판단한 것을 기술했는데 이는 원 도서의 출간연도가 거의 만 10년에 도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나 거대한 간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대안의 여부를 의심한 현 상황을 저자가 ‘자본주의 현실주의(리얼리즘)’으로 지칭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후에도 과거의 상황에 경도해 기술했고 무엇보다 최소한으로 보더라도 청산주의를 간접적으로 사용한 흔적, 정황들을 포착할 수 있는데 한 편에서는 문제의식을 제기했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자신도 이를 의심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현실주의(리얼리즘)을 이에 적용하면 바로 현존체제 자본주의는 물질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보위 및 발전을 위한 이와 같은 도서를 위시한 각종의 매체들을 생성하는 측면을 보유한 지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 자신 역시도 이에 일정정도 이상을 포획한 점은 자신마저도 자신감을 의심한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고 이는 과학 이론을 생성하는 체계를 확보하는 급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제 3세계인지 신 식민지인지 이들에서 더 강고한 타 사상, 주의 등등의 통제 법안과 같은 것으로 강제력을 형성하는 것 역시도 이의 현실주의(리얼리즘)의 범주로 볼 수 있는데 저자는 이러한 지점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도서 ‘자본주의 리얼리즘’의 안내 면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들과 같습니다. 다만 도서의 출간연도와 한글화 연도가 거의 만 10년의 간극을 두고있어 그 동안의 변화상황을 보면 더욱 격세지감을 강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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