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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본의 비 과학화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12-27 06:51
조회
380

오늘 폭로도서는 책 세상 간행의 문고본 ‘공산당 선언’이고 폭로문서들은 이 도서의 한 서평 서한문들로 이 도서 역시 ‘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과 함께 해제에서의 문제를 노정한 도서인데 도서는 당연하게 과학 이론의 필수 고전인데 해제는 이의 과학들을 해체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항에서 언급한 이전의 폭로도서에서도 적용한 예인데 무엇보다 이러한 해체들로 인해서 고전의 왜곡은 물론 현 시기의 재앙을 초래하는 과거 수정주의의 오류를 반복하는 상황으로 작금에 과학을 재정립하기 이전의 상황을 반영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서평 서한 문 들에서는 혁명(또는 변혁) 대신 개혁으로 지칭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하게 물질적 제약으로 인한 것만은 아닌 사상, 주의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만큼 이를 복원해야 할 범위의 광대한 성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의 도서와는 달리 이 도서는 올해 특히 마극사/마르크스 탄생 만 2세기의 기념으로 인해서 다수에서 발행한 상황에 그리고 대부분의 과학 혁명 이론의 도서들이 철수한 상황에서 이 도서는 그나마 열령/레닌의 ‘제국주의(론)’ 등 과 함께 발행을 지속하던 도서였기에 다종의 판본을 조우할 수 있는 다행을 지니고 있습니다. 해제의 소위 ‘공생주의’는 역시나 탈근대주의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의 주의의 해악으로 과학 이론을 봉쇄한 것으로도 볼 수 있고 이 점은 과학 사상을 보위한 점에도 의심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 ‘공생주의’가 비과학적인 사조, 조류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고 나아가서 혁명의 불가능성을 내포하기까지 했습니다. 도서는 당연하게 문고본인 만큼 완역본이 아닌 발췌, 편 역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미 완역본을 다수 간행한 상황이고 완역을 하지 않았어도 해제는 과학 이론에 입각해 기술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비 과학의 구축을 위한 중심을 요하는데 극복대상들을 극복할 만큼의 역량을 조직할 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제를 발췌한 서한문은 과학을 해체하는 내용들로 가득한데 실제 지향은 탈근대주의입니다. 이의 문서에서는 ‘공산당 선언’의 현대적 의의를 제시했지만 이는 청산주의적인 기술들로 원본 도서에 대한 공격마저 감행하는 점을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부문적인 그리고 독점적인 실존주의의 문제들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의 서한문도 마극사/마르크스의 소생의 의미는 제시하지만 너무나 앙상한 내용에 그치고 있고 역시 극복대상임을 자인한 상황입니다. 또한 왜곡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미 이상의 단번의 실현의 불가능성은 변증법을 통해서도 확인한 내용으로 실재 이것은 이상의 실현의 불가능성을 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서한문은 철학자와 마극사/마르크스와의 조우를 제목으로 시작해 본문으로 도입해서는 마극사/마르크스를 왜곡하고 있고 좋게 보더라도 순수 또는 순결한 혁명만을 혁명으로 보는 시각을 노정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모순의 멸망’의 해석은 ‘자동적 생산양식의 종료’로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미 마극사/마르크스가 이러한 언사를 사용한 적은 없는 상황임에도 이의 의미로 기술했고 역시 청산주의와 비 과학의 시각으로 보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일련의 ‘실패(이의 의미는 도서 “실패한 제국”의 이 “실패”와도 동의어로 볼 수 있습니다.)’에도 ‘공산당선언’을 회자한 이유로 ‘철학자’와 ‘혁명가’의 양면을 제시했는데 일종의 분리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윽고 문서는 현존체제 자본주의를 예리하게 짚어내고 성찰하는 철학자로서의 역량을 지니고 있다고 기술했는데 일단의 기술 내용들과는 상당부분 어그러진 상황이고 역시나 과학을 고려하지 않아서 활력을 감지할 수 없습니다. 서한문은 말미로 도달하면서 마극사/마르크스의 의의들을 기술했는데 이제까지의 무 감흥적인 모습에 비해서 도서에서 확인한 감흥의 다른 모습들을 기술했지만 문서 역시도 그다지 감흥을 발견할 수 는 없는 문서 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한문은 유명한 문구를 원용하면서 종결했는데 다 종의 도서에 있어서도 과학 중심의 사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서한문은 첫 번째에 비해서는 더욱 다면적인 모습을 기술했고 이제까지 알고 있던 문구 이외에도 다른 유명 문구를 추가하면서 시작해 현실에서 구현했던 20세기의 무산진영의 역사들을 청산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자본론’과 마극사와 은격사/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저작선집’의 다수 번역, 감수자들의 사고와도 동일한데 물질적인 한계만의 상황은 역시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상적인 형태의 ‘미 구현상황’을 폭로했고 역시나 이상적인 관점으로의 회피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근대주의(모더니즘)’을 기술했는데 이 점은 다소 부정적으로 독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 소위 ‘탈근대주의(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다소 낭만적으로 해석한 흔적을 노정했고 역시나 ‘자동 이행 론’에 입각해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이전의 도서와 함께 이 고전이 그 동안의 거대한 후퇴의 시기 동안 발행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제의 해제들은 고전이 간직한 과학의 정신이 아닌 탈근대의 정신으로 기술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후퇴의 시간은 추가 기술을 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한 경험을 한 만큼 다수의 후퇴를 경험했는데 이의 후퇴는 과학 사상, 주의의 도서들이 대부분 소멸한 것을 포함해서 잔존한 도서들도 이와 같이 탈근대를 반영한 사조, 조류에 포박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고무적인 분위기는 이를 넘어설 가능성들을 현실화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하게 거리를 둔 사실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도서들도 재간을 하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역시도 한 편에서는 고무적인 분위기를 반영했지만 동시에 자신들의 탈근대적인 사조, 조류를 간직하려는 성향도 노정한 상황입니다.
책 세상 간행의 문고본 ‘공산당 선언’에 대한 해체 발췌 및 서평 서한문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들과 같습니다.


해체 발췌


https://blog.naver.com/lmr1994?Redirect=Log&logNo=221414955140


서평 서한문


첫 번째


https://blog.naver.com/momslove14?Redirect=Log&logNo=221402813498


두 번째

https://blog.naver.com/jsh5229?Redirect=Log&logNo=221357838612

전체 2

  • 2019-01-01 13:50

    http://rp.jinbo.net/freebbs/54858


  • 2019-01-01 17:19

    반가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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