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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진보에 있어서의 편향성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10-14 07:02
조회
393

오늘 폭로문서는 매일노동뉴스의 ‘편향적 기술진보와 경제성장’이라는 제목의 문서로 문서는 말미에 현존체제를 극복하는 방법까지는 기술하지 않은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점은 존재를 기술하는 것으로만 종결하고 있는데 현존체제에 대한 원리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다소는 공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금의 시기를 규정한 측면은 적절하고 다른 문서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소위 제 4차(또는 3.5차) 산업 변혁에 대한 허구적인 부분들을 폭로한 점은 돋보이는 점이지만 무엇보다 이는 대안 사회로의 이행의 방법까지는 기술하지 않아서 효과를 반감하는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 시기에 언급한 산업 변혁은 과거의 1 ~ 3차에 비해서도 그 효과를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문서는 이를 폭로, 기술했고 오히려 위기의 심화의 현실을 발견한 것으로 대조적으로 기술했는데 이 점까지는 올바르지만 이 또한 위기의 심화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역시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문서에서는 여러 가지 모순을 기술했고 이의 심화로 인한 현상들과 분석을 기술했지만 아직 생명력까지 지니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이는 현존체제를 극복할 도구인 변혁 정당에 대해서 칼럼 작성자의 소속단체(문서명기)가 지니는 한계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문서는 비록 마극사/마르크스주의적인 기술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는 주장하지 않은 수정주의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서의 상승기 규정들도 19세기의 현존체제에 대한 규정인데 이 문서는 20세기에 적용하고 있어 오해를 볼 수 있는데 이미 20세기는 일시적인 호황에도 불구하고 쇠퇴기 자체는 확실한 것을 오히려 확인한 바 있고 문서가 이 또한 성향 등의 다수 한계적인 이유들로 인해서 참고조차 거의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최 말미에는 ‘이행’을 강조, 기술했지만 이행의 도구와 과정 모두 기술하지 않아 최대한 친화적 해석을 해도 추상적인 측면에 지나지 않는 한계마저 노정했습니다. 문서는 10년 전 10분지 1 경국에서 부실 자산 구제 프로그램(TARP)를 실시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10분지 1 경국과 구주/유럽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 유래없는 확장정책을 시작했던 사실을 폭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의 결과로 지난 만 90여년 전 1929년 세계대공황 시기와는 달리 경제 붕괴로까지는 발전하지 않은 사실을 기술했고 이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의 미 해소 상황인 대조적인 지점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여러 가지 병리현상들도 폭로했고 현 시기의 상황을 이전과 비교해 결코 개선했다고 말 할 수 없다고 주장, 피력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세계 경제의 회복의 부재의 원인을 폭로, 기술했고 이 원인을 마극사/마르크스의 언사를 차용해 현존체제의 기술발전의 필연적인 결과로 규정했습니다. 문서는 마극사/마르크스의 이야기로 도입했고 현존체제에 대한 정의와 이의 정의에 의거한 생산조직의 방법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두 가지의 방법을 첫 번째로 (노동자에 대한) 착취를 두 번째로 기술의 진보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유산 진영이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기술했고 전자 보다 후자에서 장기적인 발전을 한다고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후자의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후술했는데 구체적인 기계사용의 예를 위시해 어느 순간 다수의 경쟁자들도 기계를 사용하면서 사용 이전보다 이윤율의 감소 현상을 발현하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이들의 현상을 마극사/마르크스가 이러한 기술진보를 ‘편향적’으로 호명한 사실을 기술했고 이러한 ‘기술진보의 편향성’에 의거해 이윤율의 하락을 초래하는 것을 기술했습니다. 이 정도는 아직은 원리의 설명, 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기술진보가 이윤율을 하락하지 않는 상황을 기술했고 이의 가능 요소로 ‘노동과 자본의 동시감소’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이를 ‘중립적 기술진보’로 지칭했는데 대표적으로 대량생산, 소비를 초래한 포드주의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의 희소성을 재차 기술했고 기술진보의 일상적 경향으로 노동절약과 자본소모의 편향적 진보임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무엇보다 선봉, 전위와 결합하면서 변혁을 생성하는 지점인데 문서는 여기까지는 기술하지 않았고 다소 설명에 체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세기 후반 만 10년 전후의 거대한 후퇴의 상황은 바로 포드주의의 ‘중립적 기술진보’의 효과로 볼 수 있는데 이의 관계의 규명은 시급하다고 할 수 있는 과제입니다. 문서는 재차 문단을 교체해 10분지 1 경국의 현존체제의 변화상을 기술했고 연속해서 현 시기와 연결하는 2007 ~ 9 년의 경제위기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다만 문서는 전항에서 지적한대로 이 시기들을 상승으로 규정했는데 이미 20세기로 도입하면서 상승기의 분위기를 소멸한 지점까지는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쇠퇴기는 종말 기가 아니어서 당연하게 상승은 존재할 수 있지만 상승만을 기술한다면 다른 오판을 초래할 가능성을 두고 있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19세기 말 영국에서 존재했던 유사 현상을 기술했고 이 점은 이 시기에 이미 쇠퇴기를 시작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후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소위 제 4(또는 3.5)차 산업 변혁 이후의 상황이 이전의 1 ~ 3차와는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이 점에 더해 ‘붕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현존체제를 탈출하는 ‘이행’을 기술하고 마극사/마르크스의 탈출 이후 체제 규정을 기술하면서 종결 했습니다.
다소 간의 용어의 누락 역시도 변혁에 대한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 문서는 다소 해설적인 측면을 포함하고 있고 무엇보다 이행의 방법과 필요성까지 기술,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과학의 부재는 당연하고 추가로 선봉, 전위에 대해 기술하지 않아 해설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 시기에는 과학 변혁을 조직해야 할 필요성도 존재하는 데 정세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매일노동뉴스의 ‘편향적 기술진보와 경제성장’이라는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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