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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주의의 추억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9-28 07:07
조회
357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서한문 ‘성서문의 새로운 기독교/생시몽의 새로운 그리스도교’이고 폭로도서는 동일제목의 생시몽의 저서입니다. 성서문/생시몽은 구문/오웬, 박리엽/푸리에 등등과 함께 공상적 사회주의의 인사이고 이 시기는 아직 과학 사회주의는 탄생하기 이전이었는데 구문/오웬에 도달해 최초로 이 명칭 ‘사회주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의 과학화는 마극사와 은격사/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등장한 후입니다만 당시로서는 상당하게 파격적인 상황이었고 과학 역시도 무엇보다 많은 공상들을 경과하면서 형성한 사상, 주의로 그 동안 이의 사상을 형성하기까지 많은 역사를 소요했습니다. 다만 성서문/생시몽은 피의 변혁을 원하지 않았고 이 점은 역사의 변인에 대해서 몰이해한 것으로 이번의 소개도서를 통해서 한계도 명확하게 볼 수 있고 역시나 기독교/그리스도교의 기반으로 더 진보한 사회로의 진행을 주장했습니다. 작금에 일단 고무적인 분위기 하에서 주의의 도서들을 발행하는 것은 반가운 사실이지만 이 점 역시도 과학 사회주의와 관련한 한계에서도 유래한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는데 도서의 저자와 주장 주의의 내용 모두에서 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 시기에 과학 사회주의의 도서들 즉 마극사, 은격사, 열령/마르크스, 엥겔스, 레닌을 (재) 발행하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이들에 비해서는 청산주의나 이와 같은 공상적 사회주의 등등의 성격의 접근 전이거나 이후인 도서들을 더 많이 발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도서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문서는 동일한 성명의 다른 성서몽/생시몽의 도서도 소개했습니다. 정확히는 대형서점의 오 분류를 바로잡은 것으로 일단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성서몽/생시몽의 도서는 발췌본과 축약 본 모두로 발행했습니다. 과학 사회주의의 역사의 발전의 과정으로서의 공상적 사회주의의 의의도 볼 수 있지만 현 시기는 과학의 부흥과 강화를 요하는 시기인데 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과학 사회주의에 더 큰 비중을 주어야 합니다. 문서는 공상적 사회주의자 성서몽/생시몽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시작해 이 도서가 그 동안 2차 문헌에서만 보던 도서라는 점을 강조, 기술했고 이의 실물의 탄생을 강조, 피력했습니다. 이 점은 발전을 반영한 점으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한참 전항의 도서를 발행한 점의 의의도 지니는데 일단의 사상, 주의의 발전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저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도서의 소개로 도입하면서 공상적 사회주의자 성서문/생시몽이 사회의 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로 최초 규정한 사회 사상가임을 규정했고 이러함에도 피의 혁명을 막고 폭력혁명을 막으면서도 더 진보한 사회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기술했고 이 방안으로 기독교/그리스도교를 지목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제도화한 종교의 구도에서 봉쇄한 천주교/가톨릭과 개신교를 모두 비판하고 순수한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정신의 회복을 강조했고 이것으로 세상을 교체할 것을 제안한 사실들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아직 유물론 이전의 상황을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성서문/생시몽 당시에도 이와 같은 변화를 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성서문/생시몽의 다른 저작이라고 기술했지만 다른 저자인 사실을 확인하고 추신으로 별도 기록하면서 종결했습니다. 성서문/생시몽의 다른 저작들은 영문판 위키백과 등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이의 도서는 기독교/그리스도교 관련으로도 발행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도서는 서한문에서 기술한대로 팜플렛 분량이고 정확하게는 128면의 도서로 발행했는데 도서의 장수는 모두 3장으로 첫 장은 모든 종교에 관한 장이고 두 번째 장은 천주교/가톨릭에 관한 장, 마지막 세 번째 장은 개신교에 관한 장인데 오늘 날에도 어느 정도 유효성을 지니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이들 종교에 대한 순수한 기독교/그리스도교의 정신의 회복은 공상성을 여지없이 노정하는 것으로 과학의 출현을 필요로 한 것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서의 내용으로는 10면에서 개신교와 천주교/가톨릭을 위시한 기독교의 다른 종파들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다고 강조, 피력했고 이의 이유로 기독교의 창시자의 목적을 이행하지 않은 것을 제시했습니다. 26면은 쇄신한 원칙을 기술했고 성직자의 임무로 새로운 기독교의 교리를 교수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36면은 교황을 위시한 성직자들에 대한 규정을 기술했고 73면은 성경만의 연구의 폐해 등을 기술했습니다. 마지막 116 ~ 7 면은 계급투쟁에 대해서 기술한 면으로 그의 폭력 혁명의 봉쇄의지를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비 과학의 그리고 아직 과학에는 미 도달한 상황을 극명하게 볼 수 있는 장입니다. 현 시기의 과학은 이를 보더라도 절실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서문/생시몽의 도서의 다른 발행 의의는 상에서 사회주의라는 언사를 최초로 사용한 사람으로 구문/오웬을 지적했는데 아직 성서문/생시몽의 단계는 이의 언사까지는 사용하기 전이라는 점도 발행의의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단계적인 과정이어서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점을 두고 있으나 상황을 반증할 증거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 현존체제의 발전 전에 과학적인 사상, 주의의 출현을 볼 수 있었다면 다른 상황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 ‘성서문의 새로운 기독교/생시몽의 새로운 그리스도교’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1034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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