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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허구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8-05 06:59
조회
904

오늘 폭로도서는 ‘상상된 공동체(물론 이전의 “상상의 공동체”와 “민족주의의 기원과 전파”를 포함하여! 또한 이의 제목은 문체부터 수동, 피동의 감각으로 이전의 번역보다 더 못한 상황이고 “상상한 공동체”정도로는 번역해 능동적인 감각만은 주었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고 폭로문서는 로쟈의 ‘민족은 상상된 공동체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인데 우리가 경험한대로 만 10년 이 전의 (구) 민주노동당의 분당 기 에 당면 민족문제마저 외면한 문제로 비화했던 바 있었는데 일면의 허구에 대한 신뢰의 인간의 고유 습속을 문제로 본 도서와 문서입니다. 이의 문제는 소위 종교 이 중에서도 기독교의 반대에 있어서도 리차드 도킨슨의 ‘만들어진 신’과 같은 일면적인 무신론의 주류 화와 관련을 두고 있는 지점도 있는데 전항에서 든 예 만큼이나 이 역시 너무나 위험하기까지 한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리처드 도킨슨이 종교에 대한 무신론에서의 문제라면 오늘 폭로한 ‘상상된 공동체’를 위시한 ‘근대주의적 해석’의 문제들은 일면적인 무신론의 집단 확대로도 볼 수 있는데 모두는 공통의 허구에 대한 신뢰와 상상력의 인간 고유의 능력에 대한 폭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통해서 확인한 내용이고 오늘 폭로도서의 저자 베네틱트 앤더슨은 이전에 ‘세 깃발 아래에서’라는 저서를 통해서 반 식민주의를 아나키즘과 함께 제시한 바 있습니다만 이미 반식민주의 투쟁을 민족주의와도 함께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앤더슨과 도킨슨 모두의 반례들로 비록 ‘상품’과 함께 폐지대상인 ‘화폐’, ‘법인’, … 등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제시할 수 있는데 여전하게도 현 시기에도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의 근대주의적 해석은 제국주의와도 관련을 지니고 있는데 저자 앤더슨은 상에서 기술한 이전의 저서에서 자신의 주관적 해석으로 반 식민주의와 아나키즘을 함께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제국주의와 연결지점을 지닌 상황이기까지 해 모순을 발생한 바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된 공동체’의 신 발행 소식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이전에 출간했던 ‘민족주의의 기원과 전파’와 개청판 ‘상상의 공동체’의 모든 절판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근간도서의 부제로 ‘민족주의의 기원과 보급에 대한 고찰’을 강조, 기술했고 이의 부제는 초판으로 발행했던 도서의 제목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새로이 이 도서를 번역, 출간한 사실을 기술했고 저자 앤더슨이 10여개 언어의 탁월한 구사력과 동남아세아/아시아 학에 대한 정통한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구주/유럽만이 아닌 이의 식민지들과 타 국가들의 경험까지 섭렵하고 있고 해당 국가들의 정치는 물론 문학까지 전거로 활용하는 이유로 문서를 번역하기 힘든 점까지도 기술했습니다. 일단 이의 측면을 보면 상당히 풍부한 지식과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셈인데 실제는 어떤 면에서는 오리엔탈리즘 류 에도 기여하는 상황입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저자와 역자 간의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번역을 완성한 사실을 기술했고 이것을 진정한 사회과학의 독해로까지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말미로 이동해 앤더슨의 주장 즉 민족과 상상의 공동체의 동일시의 많은 찬반 논란을 유발한 사실을 기술했고 이 주제와 관련한 논문의 발행도 기술하면서 종결했습니다. 저자가 비록 민족에 대해서 이와 같은 사고를 하고 있는 점은 존재하면서도 동시에 저항을 주장하고 있는 점은 양면(또는 이상의 다면)적인 측면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근대주의적 해석, 사고의 문제들의 작용을 경험한 측면에서는 다른 이면을 통해서 이를 감지해야 할 필요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에 대해 적용한 것을 먼저 본다면 종교의 교리를 부정하는 것은 가능해도 심성 자체까지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고 다른 류 로 자율주의의 국민국가의 소멸과 같은 류를 폭로할 수 있는데 이 역시 가능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인 점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허구나 상상이라는 이유만(물론 실재는 이것만은 아닙니다만)으로 조소를 한다면 우리들의 과학적 사상, 주의 역시도 이의 자가당착에 봉착하는 상황과 조우할 수 있고 변혁의 수단마저도 붕괴할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회적 결속의 기본은 ‘위대한 허구’이지만 이의 ‘결속’에 ‘법서사주의/파시즘’의 어원적 기원으로 사용하는 측면과 같은 문제들은 투쟁을 통해서 해결하는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도서의 소개는 민족의 상상 성을 강력하게 주장, 피력하면서 시작해 이 도서의 판매이력과 신 번역본의 출간을 기술했고 다른 인용 순위 등을 원용하면서 수치적인 측면 등의 물질적인 우위를 강조했습니다. 이후는 로쟈의 서한문에서 인용한 부분과 동일한 기술을 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수평적 - 세속적이고 시간에 가로놓인 새로운 공동체로서의 ‘민족’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민족의 명칭을 볼생한 다양한 현상들을 기술했습니다. 그러면서 앤더슨의 정의에 대해서 기술했고 드디어 민족주의에 대한 정의에까지 도달했습니다. 이후 문서는 민족주의에 대해서 주요하게 기술했고 최 말미에서는 민족주의에 대해서 보위도 하고 있습니다만 거대한 규모 하에서는 강 철구 교수의 지적처럼 근대주의를 벗어나지는 않는 성격까지는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허구에 대한 신뢰나 상상 등은 전항에서 이미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 사실을 기술했는데 이는 다시 박 가분의 주장처럼 세속국가로 전환한 후에서 신성모독 자체는 금기시하는 이유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교에서 세속으로 전환했다고 해도 세속 역시도 결속 자체는 바로 허구를 통해서 하고 있기에 가능한데 현 상황에서 자가당착 또한 다수에서 목도할 수 있습니다. 도서는 말미에는 민족주의를 보위했지만 한계역시도 확실한 만큼 과학 변혁의 이론은 당연하게 민족주의와 같은 곳에도 역시 적용해야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민족은 상상된 공동체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와 박 가분의 최근 사건에 대한 허구의 신뢰에 관한 문서, 강 철구 교수의 민족주의의 근대적 해석 비판의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목록은 모두 존칭 생략)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10239247

 

박 가분

 

https://blog.naver.com/paxwonik?Redirect=Log&logNo=221317472407

 

 

강 철구

 

http://lodong.org/wp/?p=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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