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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시종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1-08 07:49
조회
402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시작과 종말에 대한 제목의 서한문이고 폭로도서는 지난 해 말 발행한 2권의 노서아/러시아 변혁 관련도서들인데 에드워드 헬릿 카의 저서 ‘E. H. 카 러시아 혁명 1917 ~ 29’는 이전에 한 바 있습니다. 서한문들은 언제나 이러하듯이 노서아/러시아의 변혁에 대해서 실제로는 청산적인 분위기를 은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가 노서아/러시아 변혁 만 1세기를 기념한 해 여서 다수의 노서아/러시아 변혁 관련의 도서들을 출간했는데 이의 변혁 사 만큼은 ML(M)주의의 서적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그 국가에 대한 허언만큼은 이미 폭로한 부분도 있어 이를 반영한 도서의 출간에 대한 기대의 여부도 타전했지만 역시 이에 대해서는 역시나 애초에 기대와 거리를 두는 것이 현명하고 과학적이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 어느 곳들 보다도 절실한 곳들 중에 속하는 이곳에서 어떤 매체(정확히 사회주의자)의 진단처럼 아직은 소위 변혁에 관한 기풍의 예외를 경험한다면 바로 이런 출판에서도 유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보다는 당연하게 정치 세력(정당, 단체 등)과 언론의 문제에서 유래하지만 출판의 문제도 이 다음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이 지난 해 11월과 12월에 발행한 도서들은 그 국가의 역사에 능통하다고 하는 쉴라 피츠패트릭의 ‘러시아 혁명 1917 ~ 38’와 올랜도 파이지스 런던 대학교 버벡 칼리지 교수의 저서 ‘혁명의 러시아 1891 ~ 1991’인데 두 도서 모두 서구의 학자들로 무엇보다 냉전의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학자들입니다. 이런 도서들을 기념도서로 출간한 사실에서 너무나 자유롭지 못한 주의의 지형을 파악할 수 있고 동시에 유산 진영의 논리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세 도서들은 모두 연도들을 제목에 기재하고 있어 특정연도간의 역사들을 중심으로 기술한 도서들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최장 만 1세기 간인데 무엇보다 다른 다수 세기의 변혁을 성취하는 과제의 중요성을 역으로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쉴라 피츠패트릭의 ‘통찰(?)’에 대해서 기술했고 비교로 에드워드 카와 올랜도 파이지스를 제시했는데 무엇보다 냉전적인 사유를 그대로 이송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이 점에서 ‘오류를 범했습니다.’가 아닌 이러한 언사를 기술한 이유는 이의 고립 타격을 위해서입니다. 쉴라 피츠패트릭 저서에 대한 도서소개는 변혁의 결과물로서의 그 국가의 소멸 시기인 작금의 노서아/러시아 혁명의 이해의 방향의 선택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도서의 방향대로 1938년의 소멸을 기술했는데 이미 시기의 구분이 다르긴 하나 너무나 많이 접했던 국가 자본주의론과 제 3 지대론의 기시, 기청 감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도서의 주의의 방향은 방금 언급한 둘 과 동일하다고 볼 수 는 없으나 일종의 청산주의 류 와의 중간 정도의 지점을 보는 듯 한데 도서의 목차에는 누군가의 저서(정확하게 탁락차기/트로츠키)와 동일한 제목의 부분이 존재해 주의를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용이하겠습니다. 출판사 서평을 의거하면 지난 해 말에 발행한 도서는 제 4판이고 초판은 1982년 발열일날부/브레주네프가 사망하던 해에 발행했는데 이 무렵 발행한 도서라면 충분하게 이의 방향을 확인하는 일도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제 4판은 노서아/러시아 문서 보관소를 참조해 발행한 것이라 하는 데 명확하게 그 국가에 대한 허언을 반영한 ML(M)주의의 도서들과 병행해서 일독하면서 파악해야 하겠습니다. 다음 올랜도 파이지스의 저서는 도서의 소개에서 사건 전개의 중심으로 대중적인 도서를 출간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인 점을 강조했고 노서아/러시아 변혁을 만 1세기의 주기로 파악했습니다. 이 도서에는 3개의 세대들이 등장하고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전사에서 변혁 후의 신경제와 수정주의 시기 등등을 모두 취급했는데 전사의 도서라는 점에서는 참고 가능하지만 역시 유산 진영의 시각을 지닌 점에서는 폭로를 절실하게 요하고 무엇보다 이의 대응을 위한 서적의 출간을 강력하게 요합니다. 도서의 일부의 평가는 맞는 것도 있지만 한계 이상으로 역시 냉전을 내면화했고 현 시기까지 다수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에 대해서 도서들을 출간했지만 과학 변혁의 시각을 기반으로 한 출간에는 도달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 속으로 를 통해서 보면 그 분의 행동에 대해서 정변의 명칭을 사용하는 자체에서 너무나 쉽게 주의마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 카의 도서는 이들보다는 더 과학 변혁 또는 변혁 입장에 접근했지만 공식적인 변혁 사의 부재에서는 너무나도 먼 거리를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혁의 역사에 있어서의 과학 변혁의 입장을 기반으로 한 도서는 중요하지만 여전하게 외국어라는 먼 거리를 거슬러서 접근해야 할 만큼 불편한 상황이고 도서 이외의 다른 요소들 역시도 그다지 가깝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 세력 간의 주의의 면에 있어서도 노서아/러시아 변혁이 봉착했던 구 20세기의 사실을 이해조차 할 세력들을 찾는 것은 쉽지 않고 무엇보다 이미 그 국가의 변혁 사의 진실도 다수의 노력으로 발굴했음에도 이를 반영한 도서를 찾는 것도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쉴라 피츠패트릭의 도서는 판본을 거듭하면서 보강했다고는 하지만 핵심만큼은 여전하게 초판본을 고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진실로 인한 붕괴의 위험마저 인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시작과 종말에 대한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80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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