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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의 의지에 관한 강의
오늘 폭로도서는 미헐이 복가/미셸 푸코의 저서 ‘지식의 의지에 관한 강의’와 ‘담론과 진실’등등의 저서들이고 폭로문서는 전자의 저서를 제목으로 한 로쟈의 서한문으로 ‘공상의 의지’ 정확하게 ‘반 과학의 의지’를 노정한 도서들의 서평문서입니다. 일단 미헐이 복가/미셸 푸코는 계급투쟁을 이탈한 저항이론으로 유명하고 또 권력의 미시물리학 등으로 유명한 불란서/프랑스의 철학자인데 폭로대상 도서들은 이의 적나라한 투영으로 볼 수 있는 도서들입니다. 서한문은 미헐이 복가/미셸 푸코의 최근 간 저서 ‘지식의 의지에 관한 강의’의 발행사실을 언급하면서 시작해 ‘지식의 의지’의 영문 번역 명 ‘will to know’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알려는 의지’ 즉 ‘지식에 대한 의지’로 재 번역했고 당연하게 지식이 의지를 지니지는 못하므로 니채/니체 철학의 핵심어로 있는 ‘권력(역량)의 의지’에 대비해 복가/푸코의 ‘지식(앎에의) 의지’를 강조, 피력 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식과 권력과의 관계가 복가/푸코의 핵심 주제라고 기술했고 복가/푸코의 사유의 형성과 발전의 관계를 파악하는 요긴한 참고도서로서 강의록을 기술 했습니다. 서한문은 문단을 교체하면서 다른 강연 록 연속물로 ‘비판이라는 무엇인가?(비판론 & 자기수양 동시수록)’와 ‘담론과 진실’의 지난 하계의 발행사실을 진술했습니다. 서한문은 부연해서 ‘담론과 진실’이 ‘파레시아’즉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는데 이 점은 얼핏 보면 포래희특/브레히트마저 연상하는 구절로도 간주할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미헐이 복가/미셸 푸코가 비 과학을 넘어선 반 과학의 중심인 점을 전제로 보아야만 하는 구절입니다. 서한문은 연결해서 불어/프랑스어 verite(시네마 베리떼를 연상하는 군요!^^)가 영어의 truth와 마찬가지인 ‘진실’, ‘진리’의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는 사실도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담론은 진실/진리의 표현 매개이면서 권력의 작용수단이라고 기술했고 지식의 의지, 담론과 진실이 서로 얽히고 엮이는 점을 강조하면서 종결했습니다. 그러나 이의 의지와 담론, 진실에는 과학과 당연하게 계급을 모두 제외하는 상황인데 복가/푸코가 청산주의와 함께 번성한 사실은 이를 웅변합니다. 미할이 복가/미셸 푸코는 계급을 이탈한 저항 이론가 들 중의 한 철학자로 전항에서 일시 언급한 것처럼 바로 1/4세기 전 거대한 붕괴의 시기에 청산주의의 매개로 인기를 누린 바 있는데 광범위한 대중적 영향력 배후에는 그가 세운 권력의 미시물리학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서는 거시적인 그리고 총체적인 권력현상만을 보고 미시적 권력 기제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최종적으로 자신의 방법론을 반 과학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의 전제하에서 계급을 이탈한 저항 이론을 형성한 것으로 볼 수 있고 기존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대해서도 왜곡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기존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서 국가에만 초점을 맞추고 미시적 권력현상을 놓쳤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역사적 사실과는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권력의 미시물리학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기 위해서 권력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포기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부정적인 반 과학의 축적은 운동의 전망의 상실로 겨우 잔류한 것은 저항인데 다시 운동의 전망의 상실은 복가/푸코의 논리를 강화하는 악순환을 범하고 있습니다. 로쟈가 소개, 비판한 도서들에서는 과학과 전망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또 다른 복가/푸코의 핵심으로는 참된 인식을 직관으로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했고 이것은 다시 과학적이고 개념적인 사고를 부정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복가/푸코가 과학에 대해서 취하는 입장은 과학을 권력으로 일치하는 것인데 이것의 현실에서의 효과는 그야말로 너무나 초라한 상황으로 반과학의 유해성을 입증하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또 복가/푸코는 방법론으로 고고학과 계보학을 주장했는데 전자의 고고학은 일반적인 고고학이 현실에서 과학을 추구하는 반면에 복가/푸코의 것은 역사적 축적 지식들을 일정한 계기로 파헤치는 의미에서의 고고학으로 호명하고 있습니다. 후자의 계보학은 반 과학으로 선언한 바 있는데 무엇보다 이로 인해 변증법에 극히 적대적인 의식을 형성했습니다. 비록 복가/푸코가 권력의 미시물리학적인 지점등의 개척으로 인한 중요한 내용을 폭로한 기여를 했지만 이것의 생명에 과학을 요하는 사실을 부정했습니다.
작금의 시기에 너무나 많은 청산주의를 바탕으로 했거나 이와 친화적인 조류들을 조우할 수 있는데 거대한 위기의 시간에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것으로서 과학에 대한 부정을 강화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아직 우리들은 과학의 중심조차 건립하지 못한 상황인데 다른 과학의 복구시간의 지체 상황이상의 고통을 담지하고 있는데 복가/푸코와 같은 조류들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가/푸코는 반 변증법적인 관점으로 지니고 있고 이것을 빠른 시간내에 타파해야 할 과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권력은 존재하지만 권력의 과학적 접근은 부재한 시대를 극복하는 상황은 변혁으로의 1보 전진 또는 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로쟈의 미헐이 복가/미셸 푸코에 대한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그리고 노사과연의 복가/푸코에 대한 문서의 주소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61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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