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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20세기 변혁 공격의 3부작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6-29 08:29
조회
446

오늘 폭로도서와 문서들은 도서는 이전에 폭로한 바 있는 프랑크 디쾨터의 3부작의 최후 권 문화 대변혁 GPCR에 대한 도서와 다수 권의 다른 문학서들이고 문서는 로쟈의 이들에 대한 서평 서한문으로 그야말로 중국판 20세기 변혁에 대한 확인사살 3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의 ‘모택동/마오쩌둥 평전’역시도 제목과는 달리 (중국판) 청산주의를 담은 도서라고 폭로한 바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당연하게 오늘 폭로도서들이 복수 권으로 출간한 만큼 더 깊게 더 많은 공격을 행하고 있는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권의 도서들은 일단 세계 제 2차 대전 종전 연도인 1945년에서 시작하는 유산 진영에서 보는 중국 본토의 현대사라고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권은 1945 ~ 57년을, 두 번째 권은 1958 ~ 62년을, 세 번째 권은 1962 ~ 76년으로 한 세기의 1/3(33년 4개월 여)에 못 미치는 시간동의 역사들을 취급했습니다. 문서는 디쾨터의 도서의 완간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작해 상자문구로 간략 해설을 붙였습니다. 상자문구의 해설은 ‘중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는 기획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시작했는데 이 점은 유산 진영의 새로운 대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조명하는 시대(1962 ~ 76년)를 기술하고 소위 민낯을 공개한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어서는 현대 중국 문학 편으로 넘어가는데 이미 알고 있는 노신/루쉰을 위시한 다른 여러 작가들을 진술했습니다. 여기에는 이미 이름을 들어본 바 있는 ‘붉은 수수밭’을 비롯해서 생소한 절판 서적들과 다른 여러 도서들을 제시, 기술했습니다. 이 문학들은 성향을 보건데 이전에 폭로했던 노서아/러시아 문학들의 중국 판본들로 볼 수 있고 나아가서 이들 역사에 대한 청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역시 최종적으로 디쾨터의 3부작의 제목으로도 사용한 문화 대변혁 GPCR의 붕괴로 현 시기까지 도달한 것은 맞으나 디쾨터가 기술(그나마 중립에 가깝게 사용함)한 시대는 이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서가 취급한 이미 지명도를 지닌 작가는 노신/루쉰, 요서/라오서, 파금/바진(아나키스트로도 알려진)이 있고 이다음으로 상대적 이상에서 생소한 작가들은 모옌(붉은 수수밭, 탄샹싱 1 & 2권의 작가), 위화, 비페이위, 옌롄커, 한소공/한샤오궁, 류전원 등등입니다. 노서아/러시아 편과 마찬가지로 중국 편에서도 이들 작가들과 작품 그리고 시대에 대한 ML(M)파들의 시각을 절실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출판물들의 발행 이유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의 편은 일단 아니라고 보는 심리를 담은 지점도 있습니다. 당연하게 변혁 도서들의 번역을 포함한 발행은 분발해야 하지만 아직은 고전의 재간이 주류를 점유하는 점은 존재합니다.
올해 만 1세기를 맞이한 노서아/러시아 변혁의 경우에는 그나마 변혁의 시각을 담은 도서들도 발행하는 편이지만 중국의 변혁에는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개 우호적이라고는 해도 현 이섭의 ‘중국지(2권 또는 3권)’와 같이 건설과정에서만 이러한 경우도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20세기 중국의 상황에서는 변혁 이후에 다소간의 무리한 과정도 존재했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변혁의 시각이 부재한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점은 노서아/러시아에 대해서도 거의 마찬가지이지만 여기에서는 그나마 극소수라도 찾을 수 있는데 반해 중국에서 찾기는 더 힘든 상황입니다. 언급한 다른 문학 작가들의 작품은 모두가 이 서한문에서 언급한 서적들만큼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이런 서적들조차 서한문의 언급대로라면 만나보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번역 역시도 철저하게 유산 진영의 기호를 반영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소공/한샤오궁은 이전에 얼마간 폭로한 바 있는데 서한문이 작금에 소개한 ‘일야서’와 ‘마교 사전 1 & 2권’ 역시도 청산주의적인 시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한문에서 소개, 진술한 중국문학들은 모두 유산 문학이거나 청산주의 문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더욱 저작의 대응마저도 절실한 국면인데 이러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기구 등의 선봉, 전위적인 기구의 부재는 대응에 있어서도 너무나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디쾨터의 저작들이 취급한 시대는 ML(M) 주의 간에도 이견이 꽤 큰 시대인데 이 부분은 진영에 따라서도 각각의 대응을 강조하는 측면도 존재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탄생부터 저주를 한 자가 호의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이 정도면 꽤 상당한 20세기 변혁에 대한 공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는 지난 만 3년 전 동구권에서 최초의 붕괴 1/4세기(25주년)를 기록할 시기부터 늦게는 GPCR의 일단의 종료 반세기(50주년)인 만 9년 후(2026년)에까지 승패의 교차의 기록을 할 것인데 늦지 않게 사상, 사조, 조류, 주의, 이념의 재건, 부활마저 서둘러야 하는 시점입니다.
로쟈의 프랑크 디쾨터 3부작과 다수의 중국문학에 대한 서평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941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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