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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대조적 평론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7-04-28 08:42
조회
390

오늘 소개문서와 폭로문서는 이미 ‘가태란/카탈로니아 찬가’로 너무나 조지 오웰과 함께 *명 높은 켄 로치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에 대한 대조적인 영화평론인데 ML(M) 주의적인 평론은 CPGB(ML)이 이와 대조적인 그야말로 유산 진영적인 평론은 로쟈의 서한문입니다. 먼저 전자의 CPGB(ML)의 평론은 문두에서 이 최근영화에 대한 평론은 이전과는 판이하다고 언급하면서 시작해 다니엘의 사정을 진술했고 이어서 이 영화에 대한 우파적 시각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연금부의 자료의 언급을 인용해 만 2년 전 80여 명의 사람들을 ‘노동에 적절하다.’고 판명한 후에 사망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연이어서 이 수치의 의미를 언급했고 영화의 묘사는 결코 과장은 아니라고 기술했습니다. 또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토비 영이라는 우파 논객의 영화에 대한 비난 사실을 기술했고 영화 내의 ‘악마 토리’ 등의 의미에 대한 실상을 폭로했습니다. 이어서 자신이 복지 청구자화 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도 진술했는데 이 점은 소위 복지의 여러 성격들 중 나쁜 성격을 의미합니다. 문서는 우파들이 제레미 코빈과 이 영화를 연결하는 것도 폭로했는데 이것은 감독 켄 로치가 제레미 코빈을 지원하는 것 또한 폭로했습니다. 이외에도 문서는 관료화한 복지 체제에 대해서 폭로했고 말미에는 영화의 진정한 묘사의 방향을 진술했고 최 말미에는 변혁운동가의 진정한 임무를 기술하면서 종결 했습니다. 다음 로쟈의 서한문은 지난 3월의 알라딘 사랑방(블로그)의 이 달의 당선작으로 오른 평론인데 문서는 필자 로쟈가 ‘올해의 영화’중의 한 편으로 선정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작해 감독 켄 로치의 이 영화 이전까지의 작품들을 관람한 사실들을 언급하면서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연관영화로 다르덴 형제의 ‘내일을 위한 시간’을 비교 진술했고 영화평론가 정한석의 언사를 인용해 다르덴 형제의 인용 영화가 켄 로치 양식임을 강조했습니다. 문서는 또 다른 평론가 송경원도 원용해 다르덴 형제의 영화에 대한 평론을 일부 수정하면 켄 로치의 이 영화에 대해서 기술한 것이라고 기술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영화의 일부 개요를 언급했고 이 문서에서도 복지에서의 관료주의를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이 외에도 일부의 개요를 추가 언급했는데 영화는 다소 패배적인 방향으로 종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자신의 권리’와 ‘인간적 존중’을 요구하면서 종결한 장면을 제시했지만 이 점은 어느 정도 비과학적인 모습입니다. 문서의 말미에는 또 다른 평론가 정지연의 평론을 원용해 ‘저항적 멜로드라마’로 언급했고 ‘평작’으로 호칭한 사실들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최 말미 역시도 영화와 거의 유사하게 ‘인간으로서의 권리’와 ‘인간적 존중에 대한 요구’를 언급하면서 종결했습니다.
전자의 영화 평은 정당의 평론답게 그리고 ML(M)주의를 투영해 주의적인 해석을 했습니다. 또한 우파 진영의 공세를 폭로해서 이와 같은 평작에 대해서조차 저들의 공격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실을 과감하게 지적, 폭로했습니다. 또 변혁운동가의 임무로서 ‘다니엘 블레이크’의 진정한 각성을 촉구했고 영화에서 묘사한 사실들을 폐지하기 위한 분노를 일으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후자의 평은 켄 로치의 영화들과 그리고 다르덴 형제의 영화에 대한 평론들을 인용하는 것을 위시해 영화 내용 내부를 주로 평론했는데 결론으로 ‘인간적인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이미 근세를 경유하면서 다기한 분화를 한 만큼 인간적이거나 인본, 인도적인 것들의 긍정성을 상당부분 희석한 측면을 영화와 마찬가지로 반영하지 못한 한계 이상을 노정했고 또 현존체제의 문제에 대한 것을 언급, 진술하고도 지면 한계를 고려한 탓인지 절실한 지점에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평론에서 그리고 영화에서 부재한 것은 과학이라고 볼 수 있는데 투쟁의 조직화 역시도 부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은 전자가 평론하면서 과학적인 존재로서의 재탄생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평론을 통해서 보면 영화에서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부유한 나라’라고 언급한 대목이 있는데 이 점은 일단의 현존체제의 사슬의 상위에서의 하저(밑바닥)을 제시한 것으로 이것 또한 이러한 지위 획득에서 희생한 존재들을 사고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이 지점엔 여타의 제 3세계들에 대한 수탈과 동시에 자국에서의 상층들을 제외한 자들에 대한 압박을 행한 것을 간접적으로 나마 사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영화에는 목수에서 소위 예술가(언급한 대로라면 그래피티 아티스트)로서의 주인공 다니엘의 재탄생의 장면도 있는데 이 점은 ‘직업의 자유’ 내지는 ‘직업 권’에 대한 현존체제와 관련있는 사유를 할 수 있겠습니다.
켄 로치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 대한 두 개의 대조적인 영화 평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CPGB(ML)

 

 

http://cpgbml.org/index.php?secName=proletarian&subName=display&art=1282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24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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