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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문에 붕괴한 의회
오늘 소개문서는 CPGB(ML)의 ‘북 애란/아일랜드의 추문에 붕괴한 의회’로 문서는 북 애란/아일랜드 협의회의 1월 위기에 대해서 언급, 진술하면서 시작해 신페인당과 브렉시트의 문제를 취급하는 문서입니다. 문서는 현 시기에 어떻게 해서 북 애란/아일랜드의 협의회가 붕괴했는지 붕괴한 과정에 대해서 기술, 폭로했고 정치적 위기의 범위와 의미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는 DUP(민주연합당)와 신페인당 사이, 노동조합주의와 민족주의 간의 분쟁을 넘는 성격이 있다고 진술했고 부패 혐의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또 성 금요일(패이법사특/벨파스트) 협정의 조건도 언급했는데 이에 의해서 현 시기 행정부의 총리나 차관 사임 발생 시 이들 집권 당 진영에서 교체를 거부하면 적정 기간 내에 새로운 선거를 소집해야 하는 현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어서 패이법사특 전신/벨파스트 텔레그라프와 애란 시보/아일랜드 타임즈의 편집장의 언사를 인용해서 현 상황을 언급, 진술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신페인당의 새로운 지도자를 언급했고 문서의 말미는 브렉시트와 결부해 현 시기의 상황을 기술했습니다. 말미의 브렉시트의 언급은 현 상황에서 새로운 선거를 소집 시에 브렉시트에 대한 재투표의 거론을 언급할 수 있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물론 현재는 국민투표의 승리로 규정했고 브렉시트로 인해서 영국과 애란/아일랜드의 지위의 변화의 쌍곡선의 문제와 현 상황의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애란/아일랜드 재결합의 국민투표의 문제도 언급했는데 이는 다른 지역 서격란/스코틀랜드에서도 확인한 것처럼 브렉시트로 인해서 변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현실화의 진통을 노정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문서는 이 문제를 강조 기술하면서 신페인당의 추후의 행로를 전망하고 있는데 노동조합의 조직원들의 동의 없이 진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 상황에서는 실질적으로 전항에서 언급한 국민투표의 승리로 보고 있습니다. 문서는 당의 목표로서 단결한 애란/아일랜드와 자국 영국이 애란/아일랜드에 대한 간섭을 종료할 것 등을 천명하면서 종결했습니다.
애란/아일랜드의 추문은 여러 가지 균열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볼 수 있는데 애초에 공동으로 집권했던 DUP와 신페인당 간의 대립 이상의 의미로 비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 해 6월 말 이후 만 8개월 이상의 대립은 연합왕국(United Kingdom) 영국의 위상에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섰고 이것은 드디어 북 애란/아일랜드에도 영향력을 행사한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이전에 박 노자의 언급대로 영국 판 북풍이지만 이 북풍은 현재 상당부분 지배층의 균열을 표현하듯 굉장하게 전환적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애란/아일랜드 역시 변혁은 절실하지만 무엇보다 구주/유럽의 국가이면서도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북 애란/아일랜드 문제를 대표로 한 민족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문서에 의하면 마틴 맥기니스 역시 5월 사임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지난 1월 만 2개월 여 전이었던 것은 예정보다 더 빠르게 다가온 것을 의미하고 그 만큼 위기의 양상이 증가한 것을 의미하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맥기니스 역시 문서의 서두에 언급한대로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상황으로 문서도 새로운 지도자 미셸 오닐을 언급했지만 다소 부정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CPGB(ML)의 ‘북 애란/아일랜드의 추문에 붕괴한 의회’ 제목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무엇보다 북 애란/아일랜드를 위시해서 작금의 영국과 애란/아일랜드의 상황 역시도 변혁을 도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http://cpgbml.org/index.php?secName=proletarian&subName=display&art=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