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로문서는 노건투(& 뿌리)의 ‘경제위기에 노동자가 맞서는 방법’ 이라는 제목의 문서로 부제는 ‘아이연정/아르헨티나 사농(Zanon)공장(사농공상^^??) 이야기’인 문서입니다. 문서를 보면 의문이 참 많이 드는 데 그 동안 노건투는 중남미의 제헌의회 국가 류 들에까지 반대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동안은 자본주의 내에서의 자주관리와 같은 예들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주관리의 예를 제시했는데 이것이 출현한 시기 2002년 3월(당시 한국은 한일 월드컵을 치르기 직전의 시기였지만 아이연정/아르헨티나는 민중봉기시점이었습니다.)은 당시에는 민중 봉기의 시기였고 일종의 변혁기 였던 것으로 보고 예로 제시한 듯합니다. 그러나 이 예 역시도 참세상에서 언급한대로 현존의 체제 내에서만 이루어 진 것이었습니다. 설혹 당시 변혁 이행을 기대(무엇보다 당시는 강력한 청산주의의 시대였고 해서 이 가정은 무망했겠지만 한 가정입니다.)하고 평의회적인 측면을 보았다고는 해도 이미 이 성격은 개량주의 시대의 돌입으로 인해서 무망하게 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건투(& 뿌리)는 과거 20세기 변혁은 물론 이의 잔영이었던 사회 민주주의 국가, 비 서구, 제국 형 좌파정권국가(네루 집권기의 인도, 남아공, 중남미 다수 등) 등 모두에게 비판적이면서도 이것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지난 1999년의 아이연정/아르헨티나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시작해 이후의 극단적인 위기의 무산자 공격과 2001년 말의 연속적인 정치 위기 사건 등을 추가 언급하면서 발단 부를 전개했습니다. 무엇보다 보름이 안 되는 사이(정확히 12일) 동안의 5명의 대통령 교체 사실(물론 이것은 일종의 역동기로 볼 수 있는데 이 국가는 과거 군사정권도 1976 ~ 83.12 까지 만 7년을 상회하는 기간 동안 6명의 대통령을 교체해 1명당의 평균임기는 만 1년 2개월 여 정도에 불과한 역사를 경과한 바 있습니다. )을 강조했고 이어서 이 균열기의 노동자들의 행동에서의 질적 변화를 피력했습니다. 이어 소위 변혁 국가에서 볼 수 있던 모습들을 진술했습니다. 문서의 마지막에서는 ‘부분적으로 노정한 새로운 사회의 가능성’으로 이 사농공장 외에 150여개 이상의 회사에서 노동자 자주관리운동이 일어난 사실을 진술했습니다. 물론 사장 없는 공장을 건설하는 과정의 난점을 진술, 언급했지만 그리고 문서는 해고와 산업재해(산재) 등으로 격감했던 공장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한 사실 등을 진술했지만 마지막에서는 현존체제의 폐지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이것이 자본주에 있고 아이연정/아르헨티나의 신자유주의 회귀의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왜 사농공장 외에도 150여개 이상의 회사에서 노동자 자주관리 운동은 발생했는데 변혁은 발생하지 않은 것인지? 에 대한 의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추후 새로운 관련 영문 문서를 소개하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오늘의 폭로문서는 이미 대부분을 청산하고 비판, 폭로해온 노건투(& 뿌리)에서 왜 이러한 예를 제시했는지는 모릅니다. 물론 이는 지난 대선 시기(2012년) 일시 선거 국면에 참가한 바 있는 현상하고 유사할 수도 있겠지만 그 동안의 분위기로 보건데 우향 이동처럼 감지한 것은 어느 정도 이상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 시기에 과학변혁의 사상, 주의, 이념을 요하는 것은 너무나 절실하지만 오늘 폭로 문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물을 제대로 보아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건투의 ‘경제 위기에 노동자가 맞서는 방법’과 참세상의 아이연정/아르헨티나 관련의 문서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노건투

http://www.ngt.or.kr/board_XirH66/17347

참세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52&aid=0001957395&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