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로도서들은 폴 메이슨의 ‘혁명을 리트윗 하라(이하 리트윗)’ 그리고 폭로 서한문은 로쟈의 이 도서와 이 도서 저자의 최근 간 ‘포스트(후기 대신 탈로 번역해도 문맥은 통하는) 자본주의 새로운 시작’ 등등의 소위 ‘전 지구적 불평등’과 ‘포스트 자본주의’에 대한 서한문입니다. 도서 ‘리트 윗’은 지난 만 5년 전의 발간도서로 이 해에는 야문/예멘에서 아랍 변혁의 여파로 알리 압둘라 살레가 퇴진하던 해인데 아랍 변혁의 진행 와중이었습니다. 도서 역시도 이런 시대상을 파악해 아랍 변혁 이 중에서도 애급/이집트 변혁으로 시작해 다른 투쟁에 대해서 기술 했습니다. 그리고 소위 SNS 를 통해서 전파한 변혁에 주안점을 두고 저작한 도서여서 상당부분 이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전 지구적 동시 변혁에 대해서도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도서는 봉기의 현장들을 찾아 나선 보고서의 형식을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대담 위주이고 한편에서 파편화한 망(네트워크)의 속성이 SNS 라는 신기술과 조우하면서 망(네트워크)화한 변혁을 일으킨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도서에서는 이의 역작용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이는 주제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고 도서가 다수 대중들의 분노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질적인 현상의 구체성에 있어서는 처지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대중행동에 대한 예찬을 피력하면서 사상, 주의적인 측면의 핵심을 누락한 상황입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토마스 피케티의 등장과 전 지구적 불평등에 대해서 주제로 삼은 다수 도서들을 ‘리트윗’저자의 최근 간을 포함해서 불평등과 탈출을 주장하는 도서들을 일부는 상자 문서까지 언급하면서 소개했지만 이미 과학성을 지니지 않은 만큼 현존체제에 대해서 반대하는 명칭만의 운동들처럼 탈출의 방법들은 과거 20세기까지와 같은 변혁들이 아닌 정책의 축적과 같은 극히 비과학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는 도서들입니다. 물론 로쟈의 서평 역시도 이 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리트윗’ 도서는 분노와 봉기의 계기와 원인 등 발원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만 선봉, 전위의 부재 내지는 부족(이 점은 봉기에도 불구하고 소위 선봉, 전위정당들이 성장하는 과정으로는 연결하지 못하는 현상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도서도 온고지신이나 법고창신을 그래도 완전히 망각하지는 않은 듯 9장에 1848년을 언급하면서 최후 세계 변혁에서의 교훈을 찾고자 했지만 20세기의 과학변혁은 역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로쟈는 서한에서 도서들을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자고 종결하고 있으나 절실한 과학을 역시 언급하지 않은 점은 같습니다.
도서 ‘리트윗’을 발간할 시절의 현실이나 로쟈가 서한에서 취급한 다수의 도서들을 발간한 현 시기 모두 일단 봉기가 발생 하더라도 과거 세기들에서처럼 존재하는 변혁, 혁명정당 조차도 그다지 성장을 하지 못하는 일은 반복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대중적으로 과학 사상, 주의와 연결할 기구들이 부재한 이유 등 다수의 이유로 이 조우의 성사의 지체 현상을 초래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도서는 이에 대해서도 물론 언급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로쟈가 강조한대로 슬라보예 지젝이 환영한 점은 역시 변혁의 박제화와 밀접한 관계를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 ‘탈(포스트)’ 주의들은 비록 현존체제를 명칭에 등재했다고 해도 여전하게 지난 1960년대 말부터 이어져 온 ‘탈(포스트) 주의’들과의 연장선에 있는 조류들로 볼 수 있는데 비록 올해와 지난 해 그리고 언급한 ‘탈주의’들은 내년 역시 68 만 반세기를 두고 기념을 하듯 전개하는 상황입니다.
도서 ‘리트윗’과 이 도서를 위시한 다수의 소위 현존체제의 ‘탈주의’에 관한 도서들의 로쟈의 서평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주소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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