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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주의를 위하여
오늘 폭로 도서들은 얼마 전 지난 해 말 출간한 ‘마극사/마르크스를 위하여’외 다수 도서들인데 이 대표 도서의 저자는 내년(물론 이 문서를 작성한 시점은 신년입니다.)이면 탄생 만 1세기를 맞이하는 노이 아니도새/루이 알튀세르(1918 ~ 90; 이 분과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피아노 연주자인 윤내덕 백은사단/레너드 번스타인과 생몰년이 동일합니다.)의 저서로 로쟈가 이 도서를 위시한 다수의 아니도새/알튀세르와 몇몇의 도서들을 소개한 서한문과 대표 도서의 출간처인 후마니타스 출판사의 출간의 의미 등의 문서들을 등재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니도새/알튀세르는 한 편에서 ‘그 분(열령/레닌)과 철학’ 과 같은 저서도 남겨 다소 수정주의에 거리를 둔 바 있습니다만 이미 이 분이 몸담았던 PCF(불란서/프랑스 공산당)의 우경화를 목격하고도 여전하게 잔류한 바 있습니다. 또 수정주의의 면경(거울)으로서 작용한 바 있지만 이 역시도 너무나 부정적인 유산을 간직한 자로 극복 대상인 지는 오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 언급 도서는 97년 번역 이래 1/5세기(20년)만에 재출간한 도서로 이 도서의 처음 출간 시기가 소위 IMF 구제 금융을 앞 둔 시기 그리고 거대한 후퇴, 패배의 그 국가(소련)와 동구권 해체 만 5주년 시기인 점을 본다면 이는 과학의 공백을 틈타서 들어온 사조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번역자 서 관모 교수 역시 지난해까지 만 1/4세기(25년) 전 그 국가의 붕괴와 함께 아니도새/알튀세르 주의를 선언한바 여전하게 한 편으로는 변혁과 마극사/마르크스를 주장하지만 청산주의, 수정주의, 개량주의 등을 은닉한 상황은 여전하거나 증폭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 분과 쌍벽을 형성한 에티엔느 발리바르 역시 이 대표 언급 도서의 서문을 작성한 바 있고 무엇보다 양자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개조는 새로운 변혁 나아가 사상, 주의, 이념, 조류의 재건에 너무나 큰 장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은 아니도새/알튀세르 중심으로 다른 몇 몇의 마극사/마르크스 관련의 청산적 성향의 도서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경계점을 기술하지 않았고 후마니타스의 서한은 대부분의 비 과학 적 조류들을 여과 없이 소개하고 의미를 부여해 무엇보다 현 시기의 장애를 너무나 선명하게 노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말까지 이곳도 마찬가지이지만 다수의 지역에서 기층들이 분노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런 시기를 조우하면서 비 과학의 준동들도 거센 형국입니다. 무엇보다 이들(물론 전체 모든 원인은 아닌)의 발호로 인해서 과학의 재건과 부흥 그리고 성장의 지체를 급박한 현실에서조차 경험하고 있고 특히 아니도새/알튀세르적 마극사/마르크스의 분리로 인해서 사상, 주의의 박제화를 목도하고 있습니다. 대표 폭로 도서는 목차에서는 유물론, 변증법, 마극사/마르크스를 언급, 기술하고 있지만 이들은 사상, 주의의 유기적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 아닌 분리, 단절, 절단을 획책한 것으로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 형이상학으로 그리고 전 인본주의 단계로의 역행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투쟁 환경의 역행을 또한 경험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목차에서 언급한 것들은 마극사/마르크스에게서 언급 목록들을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한문들 역시도 이들에 대한 기계적 중립 이상과 의미부여로 독려하는 상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노이 아니도새/루이 알튀세르의 ‘마극사/마르크스를 위하여’ 등 의 관련 도서들에 대한 로쟈의 서한문과 의미를 부여한 후마니타스의 이것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9009722
후마니타스
http://blog.naver.com/humabook?Redirect=Log&logNo=22089594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