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21일 기본소득과 관련해 노동당에서 이탈 한 기본 소득 당을 위시한 일군의 좌파, 자유 파 정당들이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는 총 5당이 함께 참가했는데 다소 불편할 관계에 있을 노동당도 참가했는데 이는 바로 부 대표의 당선 사 발표 다음 날인 점을 고려하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사상, 주의를 일단 발언했지만 이의 일치 행동은 출현하지 않은 상황을 의미하고 무엇보다 소위 대중화 노선의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 노동자의 힘에서 사회변혁 노동자당까지의 도달과정의 소위 대중정당화의 노선의 문제를 통해 이미 취급, 폭로한 바 있지만 최대한 호의적 해석을 한다고 해도 바로 변혁, 혁명 대중정당의 건설을 의미하는 데 이 과정은 정당의 성장과정을 일거에 무력화한 논리이기도 합니다. 역시 과거에서부터 줄곧 강조, 피력한 것처럼 변혁, 혁명정당은 변혁, 혁명정당에서 대중 변혁, 혁명정당을 경유해 변혁, 혁명 대중정당으로 전화, 발전하는데 이의 과정은 곧바로 변혁, 혁명 대중정당을 결성하는 과정임을 의미합니다. 가시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면 거대 변혁, 혁명 정당을 곧바로 결성하는 의미로 너무나 문제적인데 그나마 노동당은 발전에 해당하지만 사회변혁노동자당은 정체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미 기본소득당의 가시화 시점부터 그리고 노동당에서 해당 구호를 세운 후 부터는 좌측으로 이동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의 과정을 실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노동당은 사상, 주의를 주장한 인사의 지위가 당의 부대표이고 일자 또한 익일(다음 날)인 점은 일견 촉박하다고 이유를 제시할 수 있겠지만 이는 문제적으로 이미 주장과 지위에 의거한 일정을 제시해야 함에도 이를 하지 않았고 기본소득 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을 명문화 했습니다. 물론 기본소득에 대한 반대를 피력하거나 포기를 천명한 점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토론회의 면면을 보건데 이를 행한 과정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기본소득당의 이탈은 이를 포기해야 하는 과제를 압박받은 상황임에도 이를 포기하지 않는 지점은 문제적이고 무엇보다 부대표의 언사의 과거와의 단절의 상황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입니다. 물론 이미 이전에도 폭로한 대로 이의 문제는 존재하지만 대중들이 대개 제목을 보고 내용도 파악하듯이 사회변혁노동자당이 대중 정당 안 대신 더 좌측인 선봉, 전위정당이나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활동가 정당 등등으로라도 이동해야 하는 현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노동당 당원게시판의 기본소득 관련 토론회 소식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8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