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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부재의 자유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11-24 06:34
조회
1173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공화주의와 비 지배의 자유’라는 제목의 서한문으로 일단 이 문서가 ‘자유’의 진의를 재확인한 의미를 두고 있지만 동시에는 의미의 변화의 여부를 기술하지 않은 문서입니다. 이미 ‘자유’라는 언사는 넘치는 상황이고 이 ‘자유’의 ‘억압’적 내지는 모순적이게 도 종속적 성격도 함께 존재하는 상황인데 문서를 확인하면 일단 19세기에부터 개신한 자유의 문제의 지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19세기 이전의 소위 ‘자유’의 의의를 환기했고 이는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일정한 의의를 지니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 역시도 마극사/마르크스적 의미에서 생산 수단, 시설의 소유와 변천에 의거해 발생하는 상황임에도 이를 확인할 수 없고 나마/로마에서 제정으로 변화한 이행의 이유를 찾을 수 없습니다. 바로 최 고전적인 의미의 ‘자유’역시도 공화정 말기의 영토 확장 전 즉 비니기/페니키아와의 포약/포에니 전쟁으로 비자유민의 증가로 인한 문제로 ‘자유’역시도 타락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러한 국면에서 제정의 탄생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의 생략(비록 분량 제안을 감안해도요!)은 작금의 몰 역사성과도 관련을 지니고 있는데 아직도 ‘역사의 종언’에서 자유롭지 못한 정신을 확인하는 기제이기도 합니다. 일단 나마/로마의 포약/포에니 전쟁과 같은 영토 확장전은 속주로부터 저가의 곡물을 받아들이면서 농민의 몰락을 촉진했고 이로 인해 자유민의 지위를 상실하고 노예로 전락하는 과정을 경험했는데 제국으로의 전환은 포약/포에니 전쟁의 주도 층의 성격에서도 유래합니다. 서한문에서 핵심적으로 비평한 도서 ‘왜 다시 자유인가’의 지향 점은 ‘신공화주의’에 두고 있는데 이것은 그나마 서한문의 제목이기도 한 ‘비 지배 자유’를 재 환기하는 측면이라면 일단 참고라도 할 수 있지만 이를 넘어선 현존체제 자본주의를 고려하지 않은 전환이라면 문제적으로 도서에서도 폭로했던 19세기의 개념의 후퇴의 현상 역시도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발전과도 밀접한 관련을 지니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은 문제를 노정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도 있는 르네상스와 같은 부흥은 우리들에게도 절실한 것으로 14 ~ 5세기에 문예부흥을 했다면 현 시기에는 사상, 주의 부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서한문은 도서의 사정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저자의 ‘공화주의’와 ‘비 지배 자유’에 대한 이해의 공유를 주문했고 시사현안마저도 이 ‘비 지배 자유’의 측면을 두고 있는 상황을 기술했습니다. 당연히 ‘비 지배 자유’역시 과학으로서만 구현할 수 있는데 이는 서한문에서도 폭로한 ‘모순의 자유’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 방법이기도 합니다. 서한문은 기사문으로 도입해 ‘왜 다시 자유인가’ 도서의 초점으로 ‘자유’를 향하고 있는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자유’를 재차 문제 삼는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개념서나 입문서 종류(전자는 책세상의 것을 후자는 교유서가의 것을 각기 연상할 수 도 있습니다!)에서도 분명히 ‘자유’의 항목은 존재하지만 현실에서의 문제는 너무나 가혹하거나 야만적인 상황이기 까지 해 이와 같은 도서까지 출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물며 NKP(능류영/노르웨이 공산당)의 기관지도 현지어(능류영/노르웨이어)로 ‘자유’의 의미인 Friheten을 사용하고 있는데 기사문에서 기술한대로 특정의 의미로의 경도를 확인할 수 있는 증험이기도 합니다. 기사문은 도서 ‘왜 다시 자유인가’의 저자 필립 페팃의 문제의식을 기술하면서 그가 공화주의의 핵심 가치이자 이념으로 ‘비 지배 자유’를 자유의 이상으로 제시한 점을 강조, 기술했고 이것은 신발명한 것이 아닌 나마/로마 공화정에서 연원을 둔 비 지배로서의 자유로 오래 되었으면서 동시에 망각한 자유에 대해 복원하고 현실화하는 기획을 저자의 신공화주의 기획으로 기술했습니다. 기사문은 본문으로 도입하면서 나마/로마인들의 자유의 개념을 기술했고 노예제시기의 두 부류의 인간상을 기술하면서 ‘자유인으로서의 시민’을 강조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노예와 시민의 차이들을 기술했고 시민이라는 언사의 의미를 자유롭다는 언사와의 동의어로 기술했는데 일단의 자유를 누리는 존재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나마/로마의 공화주의 전통을 기술하면서 ‘비 지배 자유’의 ‘평등’의 내포의 사실도 기술, 강조했습니다. 기사문은 문단을 교체해 나마/로마에서의 전항에서 기술한 전쟁 등으로 인한 기원전 1세기 경의 제정의 등장으로 공화정의 이상의 붕괴를 기술했고 문예부흥기에서야 마기아유리/마키아벨리(1469. 5. 3 ~ 1527. 6. 21; 올해는 탄생 만 5세기 하고 반세기를 맞이한 연도입니다.)의 등장으로 공화주의 사상을 재 계승하고 이후 공화주의가 재정착하지만 19세기부터 재자 붕괴하는 상황을 기술했습니다. 이 과정은 소위 산업혁명 등의 과정으로 인한 것이지만 문서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데 무엇보다 분량의 문제를 고려하더라도 과학이 개념을 찾을 수 없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습니다. 기사문은 이 부분에서 소위 새로운 자유의 주장으로 미국 혁명에 맞선 식민 지배를 주창한 ‘불간섭 자유’의 탄생을 기술했고 이는 현 시기까지도 여전하게 지배적인 자유의 개념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사문은 저자가 너무나도 유명한 형리극 이복생/헨리크 입센(1828. 3. 20 ~ 1906. 5. 23)의 ‘인형의 집’의 예를 제시했고 한계적이거나 역설, 모순적인 자유의 모습을 폭로했습니다.
19 ~ 20세기에 이미 개념의 속류 화를 폭로한 바 있는데 이의 속류 화 역시 자유의 후퇴 및 변질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었고 바로 생산수단, 시설의 독점과도 맞물린 경향이었습니다. 기사문에서도 나마/로마 공화국에서의 상황을 기술했지만 바로 이 점은 생산수단, 시설의 소유관계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데 기사문은 이를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반드시 규명해야 할 것으로 당연히 이와 같은 개념의 소멸과 부활의 역사도 인간의 역사이지만 동시에 물질기반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것을 폭로, 규명해야 합니다.
로쟈의 ‘공화주의와 비 지배 자유’ 제목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또한 매일 노동뉴스에서 자유 및 종속 개념의 문서들의 주소 또한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s://blog.aladin.co.kr/mramor/1116397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3&aid=0000039868&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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