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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규항의 수정주의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11-20 06:37
조회
981
그 동안 폭로한 대로 어떤 정권도 소위 ‘개혁’을 입에 달고 살지 않은 정권이 없었고 또 이 개혁을 누군가는 변혁, 혁명의 가능한 형태로까지 혼동하는 일 참 많았는데 김 규항이 이를 드디어 분리, 폭로했습니다. 이 점은 너무나도 필요한 폭로였고 또한 더욱 개혁으로의 유입을 봉쇄하기 위해서라도 절실했는데 일단 이 폭로까지는 당연한 내용이지만 문제는 이 다음에 있습니다. 김 규항은 바로 이를 구분, 폭로하면서 자신의 그 간의 청산주의와 함께 수정주의의 경향도 노정했는데 국가자본주의론이나 제 3지대론과 같은 종류의 경향들도 수정주의적 수렴을 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전에 노정했던 이들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굳이 김 규항의 문제의 3제의 서한문이 아닐지라도 개혁이 변혁, 혁명의 부산물이고 동시에 지배계급 스스로 먼저 한 상황은 존재하지 않는 만큼 그 동안 역대 정권들이 입에 달고 산 이유는 바로 변혁, 혁명 경향의 존재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지점도 있습니다. 이미 노동당의 모 당원의 문서에서 개혁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바 있고 자신들의 장책에 대한 보수공사의 의미임을 폭로한 바 있는데 김 규항은 이의 과정을 일부 표명했지만 동시에 문제적인 지향을 노정했습니다. 문서는 3제 모두를 한꺼번에 보더라도 소략한 상황이고 이는 이 보다 더 긴 신문 기사도 이것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인데 김 규항의 문제의 서한문은 당연히 가능하지 않지만 이전의 문서들까지 한꺼번에 보건데 분량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았지만 결론을 보고 성향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바로 수정주의의 특징 어쩌면 수정주의보다 더 할 수도 있는데 바로 점진 변혁, 혁명을 의무로 기술한 점과 폭력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의 문제를 볼 때 이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서아/러시아 혁명에 대한 인식은 너무나 문제인데 당대에 한 동안 급박했던 상황에서의 대응을 무시하고 이후에는 공황기까지도 한 동안 변혁, 혁명의 기운이 존재하지 않던 순간에 대해서도 고려하지 않은 몰역사성도 동시에 노정했습니다. 당연히 이들 모두는 어쩌면 수정주의보다도 더 미달하는 초 & 극 수정주의와 같은 것으로 호명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김 규항의 소위 개혁과 혁명에 대한 서한문 3제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http://gyuhang.net/3643

http://gyuhang.net/3644

http://gyuhang.net/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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