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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단초를 찾아서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10-09 06:11
조회
1439
오늘 폭로문서는 사회변혁노동자당의 지난 7월의 일본 참의원 선거결과에 관한 문서로 일단의 저항의 단초를 찾은 지점의 소략한 의의를 지니고 있지만 과학적인 세력들의 현안까지는 확인하지 못한 문서로 무엇보다 저항의 중심을 탐색하지 못한 문서입니다. 그리고 이미 제도적인 차원에서도 역으로 하층의 소위 ‘유권자’들을 선택하는 체계조차도 폭로하지 못했는데 한일 양국의 (우선적인) 변혁세력간의 연합조차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점은 다른 문서에서 이미 포함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이를 찾을 수 없었는데 이전의 다른 문서 역시도 민중간의 연대를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점도 당연히 변혁세력간의 연대와 함께 가는 것이지만 동시에 변혁중심을 주장하지 않는 한계를 노정했고 무엇보다 변혁중심을 전제하지 대중화를 추진하는 것과도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일단 민중, 대중 연대는 바로 지향을 상실할 경우 급속하게 와해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이를 방지하기위해 당연하게 변혁세력의 지도를 두는 것이지만 이들은 이미 독일 등지에서 20세기의 경험의 부활의 단초를 부각한 상황에서도 여전하게 이전의 청산주의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이와 같이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선거는 투표체계부터 저들 자민당의 독점체제를 고착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미 이를 발표한 상황임에도 문서에는 반영하고 있지 않아 이 부분은 소위 경제주의마저 노정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러한 몇 몇 가지 이유로 저항에 대한 단초를 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마저 퇴색하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의 일본의 선거는 투표 참여자 비율마저 과반에 미달했지만 이전의 경향들을 보면 다수에서 과반을 겨우 넘긴 그야말로 형식적인 승인을 상황이 많았는데 이는 문맹자와 일부의 장애우/인들을 배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균 투표율은 3/10 전후로 이는 공화정 제를 실시하는 국가로서는 최악인 상황인데 한국냉전학회의 창립 회의에서 폭로한 냉전과정의 최악의 부조화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문서에 있는 여론에 관한 내용도 일부의 의미는 지니고 있지만 이와 같은 제도적인 원천봉쇄의 성격을 폭로하지 않은 점에서 부족한 점으로 볼 수 있고 무관심이전의 강력한 소외와 배제를 폭로하지 않은 후과마저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지난 7월 21일의 선거의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한국에서도 주목한 이유들을 기술했고 참의원의 정원에서 개헌의석에 미달한 상황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본문으로 도입해 야당들의 개헌선 저저 노력을 기술했고 일부 좌파 정당들의 부적절한 행동까지도 간접적으로나마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영화신선조/레이와 신셴구미’의 선전 사실도 기술했고 다른 소위 제국, 열강들처럼 극우정당(물론 공영방송 NHK를 반대하는 곳은 만 1/3세기(33년)이전의 시청료 거부처럼 시청료를 거부하는 정당으로 정확히는 다종의 전선체이지만 당선 부문이 극우진영이라 극우로 분류한 것으로 기술했습니다.)의 진출도 기술하면서 여전히 포기하지 않은 소위 ‘개헌의지’에 대해서 기술, 폭로했습니다. 이 점에서 문서는 조기총선 가능성도 폭로했는데 이는 영국의 포리사 약한손/보리스 존슨(1964. 6. 19 ~ )하에서의 조기총선 가능성과 함께 2대의 조기선거의 가능성입니다. 영국은 당연히 비(또는 무)협상/노딜 브렉시트로 인한 것인데 일본이 직접 ‘개헌’을 문구에 넣었지만 당연히 둘 모두 헌법적인 대전제에서의 양식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문서는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안배/아베 자신의 지향의 지속적인 여론화와 지지층 결집을 위한 경제 보복 등을 폭로했고 주제를 교체해 일본인들의 여론을 기술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소위 연금의 문제와 늘 상 문제였던 소비세 인상 등의 문제들을 폭로했고 선거를 분석했는데 약 1/4세기(25년 정확히는 만 24년)만에 과반의 투표율을 붕괴한 점을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해당하지만 20대의 총 투표율이 전체 투표율보다 1/5(20%)나 낮은 점을 폭로했고 선거의 무관심과 지지정당 부재 등의 문제들을 연속해서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선거에 대한 의미를 해석했지만 무엇보다 자유파의 논객조차도 폭로했던 전항에서 기술한 투표에서의 문맹자와 일부의 장애우/인을 배척하는 점 까지는 폭로하지 못했습니다. 문서는 재차 주제를 교체해 저항자들에 대해서 기술했고 각종의 시위, 집회의 존재를 폭로했는데 바로 선거 전일인 지난 7월 20일의 상황에 대해서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 주제에서 문단을 교체해 투쟁사를 일부 기술했고 운동의 후퇴의 이유를 소략하게나마 기술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변혁세력들에 대해서 기술하지 않아 너무나 부족한 부분인데 이는 역시 전항에서 기술, 폭로한대로 이들의 청산주의와 대중주의적인 성향과 관련을 두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서는 이후 일본에서의 미국과 같은 좌파의 구 의원 당선의 (희)소식을 기술, 강조했고 노동자, 민중 차원의 연대연합을 주장하면서 종결했습니다. 그러나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당연하게 변혁 세력 간의 연대연합을 주장하지 않았고 이것만은 너무나 많은 한계를 지니면서 동시에 지속력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바로 상단에서 개별 주제 중심의 투쟁 등의 한계를 폭로한 것과도 일견 대립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절실한 것은 이 지점에서도 과학이고 다른 단위들 중심으로는 일본 현지에서의 투쟁적인 연대, 연합의 소식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과학 중심에는 여전하게 도달하지 못했고 이 문서는 변혁의 연대연합마저 주장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 과학의 복원을 절실하게 요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서는 일단의 경제주의를 넘어선 지점도 있지만 대원칙에서는 경제주의의 잔영의 문제를 노정했는데 바로 자유 파 논객이 폭로한 내용조차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사회변혁노동자당의 지난 7월 일본의 참의원 선거결과에 대한 문서와 투쟁방향에 관한 문서 그리고 자유파의 한 논객의 일본 선거의 실상을 폭로한 문서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사회변혁노동자당

참의원 선거결과

http://rp.jinbo.net/change/61617

올바른 투쟁방향

http://rp.jinbo.net/statement/61542

진실의 길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8&table=c_flower911&uid=829
전체 2

  • 2019-10-09 11:30

    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작성하실 때 줄바꿈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읽기가 좀 힘드네요.


  • 2019-10-09 20:12

    예... 실은 서론과 본론, 결론, 지시 정도에서만 교체하는 것이 습관이라 수정을 노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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