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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은 일정고정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10-05 06:18
조회
1376
오늘 폭로문서는 사회변혁노동자당의 주의의 대중화에 대한 명제의 문서로 이들 문서는 이전들(과거 노동자의 힘 시절 또는 변혁모임 등의 시절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분명해졌지만 그럼에도 그 시기부터 지적받았던 일정고정(박기)등에 대해서는 여전하게 포기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문제적인 핵심을 고수하고 있는데 물론 과학 역시도 당연히 조속한 것을 포기하지 않지만 일정을 고정화하는 문제를 더욱 중요하게 사고하는 점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중화의 우경화, 수권 화, 제도화, 체제내화 등등에 대해서는 다른 별도의 문서에서 취급하고 있지만 이의 대중화의 오도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 변혁정당이 대중 변혁정당, 변혁 대중정당으로 분명 전화, 발전하는 과정은 경유하지만 최 후자의 직접 건립의 불가능성을 여전하게 수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문제이고 차후의 우경화의 잠재성 이상을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잠재성은 사회변혁노동자당의 사조, 조류와는 다르지만 다른 유파들도 ‘상승기를 이용한 당 건설’ 등에서 존재합니다. 이는 과거 한 기구에서 폭로한 바 있고 이태리/이탈리아의 구 PCI(이태리/이탈리아 공산당; 1921 ~ 91 년 존재의 정당으로 작금에 존재하는 정당은 이 당의 후신인 PRC(공산 재건 당; 흔히 재건 공산당으로 알려진!)의 일각을 경유해 PdCI(이태리/이탈리아 공산의 당)을 경유하면서 재사용한 명칭의 당입니다.)의 예를 일단의 예로 제시한 오류를 범한 바 있기도 했습니다. 한 곳도 아닌 두 곳에서나 이러했는데 이는 한국사에서의 소위 이러한 경향의 해외의 일치 또는 유사 예를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역사적인 문제에서는 이들의 몰 역사성에도 불구하고 자유롭지 않은 지점들을 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들 역시도 해외에서의 고무적인 분위기와 심지어 미국에서 조차 공공연하게 주의를 선전하는 상황은 너무나도 접하고 싶은 상황이었다는 점을 인식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이 문서들은 문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대중정당의 목표라는 점에서 이러합니다. 첫 번째 문서는 대중화에 대한 육하원칙의 문서로 지난 5월에서 7월까지의 토론을 진행한 점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지난달의 정치캠프를 기술했고 토론을 진행 중이라고 기술했습니다. 즉 현재 진행 중이라는 점을 기술한 것으로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일정을 볼 수 있는데 문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회주의자 역시도 토론회 자체는 진행한 바 있습니다만 이는 일시적인 행사인 과정인데 비해 이들은 상당한 기간을 소요하고 있는 문제를 노정하고 있는데 과거 만 1세기 전 독일혁명기의 모습을 연상한다면 무리가 아닐는지? 하는 우려도 지니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해 재부상하는 현존체제적인 해법을 폭로했는데 이들 중에는 이미 문제를 노정한 해법조차도 포장만 교체해 새로 등장하는 상황을 포함한 문제적인 상황으로 문서는 현 시기의 인식의 문제를 기술, 폭로했습니다. 이 부분은 역사성에 대해서 논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이를 찾아볼 수 없고 일련의 대중들의 추수 적 경향에 대해서만 비판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소략하게 단락을 교체한 지점에서부터 문제의 일정고정을 발견할 수 있는데 유산 일정을 그대로 언급했고 소위 대중화 역시도 이 일정에 속박하고 있습니다. 이는 너무나 위험하기 까지 한 발상으로 오히려 이들이 추구하는 소위 대중화에 일정을 맞추게 해야 그나마 맞는 것인데 역시 자신들의 은닉 불가능한 개량 본성을 노정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성장의 기조 전환을 폭로했지만 성장 자체의 본성을 사고한 흔적은 찾을 수 없고 이를 사고했다면 이러한 기조 전환만을 폭로할 것이 아니거나 이것을 폭로할 것이 아닌 성장의 고수를 폭로했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를 역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사상, 주의의 정치적 권리 획득은 과제이지만 이의 방법에서 온건화를 배제했다고 볼 수 없고 두 번째 문서에서 우경화를 선 긋고 있지만 일정고정을 고수하는 지점에서 이를 예견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현 구도의 전환과 함께 대안의 선택지로서의 사상, 주의를 기술했고 정치의 공백/공동의 점유라는 명제를 제시했지만 이 과정 역시도 문구를 제외하면 우경화에 대응하는 내용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문서는 주제를 교체해 명칭의 회복과정을 사상, 주의의 대중화의 과정으로 기술했는데 너무나 어이없는 상황으로 이전 노동자의 힘 시절의 문서와 유사한 상황인데 비록 당을 결성했지만 의식의 과학화를 성취하지 못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후의 기술 어구들을 보더라도 마찬가지인데 유력한 대안 중 하나라는 점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역량을 획득한 과정은 존재하지만 대안 중 하나가 아닌 유력한 사조, 조류로서의 주도력을 발휘해야 하는 과정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후의 과정들은 작금의 일정고정의 과정들로 역시나 문제적인 사고들을 노정했습니다. 두 번째 문서는 우경화 등에 대해서 경계한 문서로 일련의 과정들은 어느 정도 이상 과거 경험 등을 토대로 해명한 과정이지만 역시나 핵심문제를 포기한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필요한 열령/레닌의 저작 ‘한 걸음 앞으로, 두 걸음 뒤로(과거 명칭은 “일보전진 이보후퇴”)’을 참고한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데 이는 우경화 등의 체제내화에 대해서 경계 및 구분을 주장하면서도 신뢰를 감지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한 현실을 상당부분 고려하면서도 실질적인 참정권의 변혁을 주장하지 않은 점 또한 문제적인데 결정적으로는 당의 확대의 투쟁의 승리 등의 계기로 인한 가능까지 승인한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들 문서들을 보면 일말의 조급증과 유산 일정 승인 등의 문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과거와는 달리 보통선거제의 정착이후 꽤 오랜 시간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하게 필요한 전항에서 기술한 저작조차도 참고하지 않은 점은 너무나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실을 강력하게 규정하고 있는 역사성 자체도 찾을 수 없고 이는 누군가 정확히 프랜시스 후쿠야마 류의 ‘역사의 종언(물론 이전에 이미 후쿠야마 본인이 이를 폐기한 바 있습니다.)’을 내면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소위 진보정당에서의 오류는 현 시기에 당연히 논의, 극복해야 하는 것이지만 이는 과학으로서 가능한데 이들은 과학의 문전에서도 너무나 멀어진 상황입니다.
사회변혁노동자당의 주의의 대중화에 대한 명제의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첫 번째

http://rp.jinbo.net/change/61676

두 번째

http://rp.jinbo.net/change/61673
전체 2

  • 2019-10-06 01:56

    섣부른 사회주의 대중화는 합법주의와 선거정당으로 타락합니다. 과거 반합적 정파인 현실과 과학이 왜 망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사민주의 정당인 정의당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러시아맑시즘 혁명의 경험을 수용해야 합니다. 사회주의가 합법정당으로 대중화된다면 노동운동내 반파시즘파와 혁명진영내에 반독점파가 사라지고 구석에서 숨죽이며 재기를 노리는 탁락치기 사회당 추진모임인 SWP가 다시 등장할 것입니다.


  • 2019-10-07 06:19

    기회주의 당연히 봉쇄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론 빠른 기간 내에 가능해진다면 당연히 환영하겠습니다만 저들 반합법주의 내지는 사회변혁 노동자당은 빠른 일정을 최우선으로 삼기에 문제이지요... 당연히 섣부른 대중화 있을 수 없고 일정고정 행태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정의당은 소규모의 자유파 내지는 포괄정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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