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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후기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10-03 06:14
조회
1308
오늘 폭로문서는 사회주의자의 청년과 주의에 대한 지난번의 목록으로 소개드린 토론 문서들의 후기의 문서로 일련의 발제 문들은 생산양식에 대해서는 발제를 했지만 현존생산양식 자본주의 이후의 시도에 대한 역사적인 변혁, 혁명의 상황에 대해서는 발제에 포함하지 않은 좋게 보더라도 너무나 부족한 문서들이었습니다. 이미 우리들의 상황이든 누군가의 상황이든 무산적인 과정은 바로 경로를 요하는 과정인데 역사성에 대해서 발제를 하지 않은 점은 이 경로를 사고하지 않거나 적극 거부한 것으로 문제적인 상황인데 바로 현존체제를 반대하는 진영 역시도 변혁, 혁명체제에 대해서 사고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의구심을 동시에 포함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역사성의 문제에서 유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발제에서는 실천을 이유로 한 축적주의적인 운동 가령 문서에서 언급한 ‘비혼 공동체’와 같은 운동들의 비과학성을 폭로한 듯 한 지점은 존재하지만 이와 같은 운동들이 점유한 역사적인 물질기반에 대해서는 폭로하지 않았고 이는 거대한 후퇴와 이를 가능케 했던 소위 탈근대주의 등의 기반에 대해서 폭로하지 않은 것과도 동일합니다. 주거문제를 언급, 기술한 점은 신산하지만 이 역시도 토론회의 기획 단계에서의 부재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이미 개최 단계에서는 독일에서 부동산 기업 몰수 운동 등의 발생 상황임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은 것도 공허한 지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회주의자에서는 양 경규의 (자신들이 존재를 규정한) 정의당내에서의 활동 등을 기술하면서 일면의 변화상황을 반영했지만 해외의 더욱 적극적인 SPD의 케빈 퀴네르트 등을 기술하지 않으면서 부족한 점을 노정했습니다. 문서에 있는 대로 노동자의 역사 변화의 주역인 성격은 맞지만 이는 역사성을 정확하게 대면하는 상황에서나 가능하고 무엇보다 하 조전/허자오톈의 ‘현대 중국의 사상적 곤경’처럼 일단의 ‘20세기 혁명의 곤경’을 언급할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을 이들 토론회를 통해서도 간(N승)접적이나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점은 최근의 ‘자본’의 번역자인 황 선길 교수의 언사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NSL등의 법률 등의 물질 장벽을 대면한 상황을 토론회에서도 볼 수 있는 듯 한 상황인데 이 점은 이 병창 교수의 ‘정치인은 두려워 할 권리가 없다!(정확한 문구는 아닐 수 있습니다.)’를 확대 및 변형 적용하면 ‘운동단위 및 지식인은/도 두려(물론 이는 계급적인 문제가 더 존재한다고 사고하더라도 어느 정도 적용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워 할 권리가 없다!’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후기의 문서는 최근의 한국노동연구원의 설문조사를 기술하면서 시작해 작금의 소위 청년들의 불안이 1/5세기(20년) 동안의 숙폐인 상황을 폭로했고 지난 달 9일의 청년과 주의의 토론에 대해서 기술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일단의 체제에 문제를 제기한 점을 성과로 제시했는데 이 점이 현 시기의 상황에서 신산한 지점을 지니고 있지만 더욱 강화한 지점을 찾아야 하고 이는 20세기 혁명의 역사를 대면해야 가능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또 한 가지의 의의로 청년들을 체제 변화를 주도할 정치적 주역으로 본 사실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현 시기의 소위 ‘곤경’의 돌파의 주역으로도 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당연하게 ‘안쓰러운 피해자’의 구도(프레임)을 극복하는 것을 제시했고 이 점은 관행 구조를 돌파할 수 있는 잠재성 이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하게 지난 시절의 변혁, 혁명운동에 대한 사고를 두지 않은 점은 공허한 지점도 동시에 포함한다고 할 수 있는데 차후에 더욱 투쟁적이어야 할 부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하면서 발제에 대해 기술했고 첫 번째의 발제문은 3개조로 분할해 현존체제 하에서의 청년들의 위기 탈출의 불가능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전항에서 기술했던 소위 비혼 공동체 운동과 같은 개인적 실천 운동의 문제를 기술, 폭로했고 이제까지 많은 폭로를 했지만 동시에 소멸하지 못한 축적주의 운동의 현 상황을 여지없이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문서에서도 이전의 발제 문 어디에서도 역사성에 대해서 사고한 흔적을 찾을 수 없어 공전하는 감각을 받고 이는 고스란히 현존의 금기를 극복해야 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존의 소위 토지와 주택의 상품적 거래(이 부분에 해당하는 저작은 마극사 - 은격사/마르크스 - 엥겔스의 최근간의 저작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를 극복을 주장한 것과도 일단의 비교, 대조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역량 차원에서의 해당 단위들의 강화마저 사고해야 하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역량의 사고는 예전 슬로우 뉴스에서의 진정한 미국에서의 복지의 실패의 문서에서도 확인한 바 있는데 대부분 더 부차적인 인종적인 다양성 등등의 원인은 찾았을망정 이와 같은 역량의 원인은 거의 찾지 않은 것과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성과로 현존 생산양식에의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성과를 강조, 피력했고 구체적으로 발제 주역 또한 청년인 만큼 소위 청년문제와 주거문제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례로 강조했는데 이들은 현 시기에 상당한 의의를 지니지만 역사성에서 아쉬운 이상으로 정체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민 플러스 등의 매체에서 제국주의의 맹우들을 폭로한 바 있지만 주최 단체 자신의 이와 같은 성격으로 한계를 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역량 적 극복의 가능성을 탐색할 과제 이상을 발견한 것입니다.
지난달의 일련의 토론회의 주제대로 현존 생산양식의 쇠퇴의 누적으로 인한 문제들을 다수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이 토론회 역시도 이를 반영한 것만은 틀림이 없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한 구석에라도 존재하는 문제적인 성격도 현존 생산양식의 위기만큼이나 노정했습니다. 일련의 사고를 소생한 점은 독일에서의 황색동의/노란조끼 운동과 과거 국토의 일부에서의 유산과 결합한 효과를 발휘한 것인데 마치 문예부흥기의 피난해 온 배점정(동나마)/비잔틴/동로마제국의 민중들과 고대 문명을 반영한 북 이태리/이탈리아의 불나륜살/피렌체의 결합과 유사한 결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서는 이와 같은 현 시기의 상황도 반영하지 못했는데 일련의 현상들에 투영하면서 생성한 상황으로 볼 수 있고 이후에라도 이들에 대해서라도 기술한 문서를 생성해야 합니다.
사회주의자의 청년과 주의에 대한 토론회의 후기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ocialist.kr/youths-and-capitalism-youths-and-socialism-symposium-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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