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3ㆍ8 세계 여성의 날 연대사 요청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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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동지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평소의 활동에 대해서 경의의 마음을 표하면서 인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도 3ㆍ8 국제 여성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도 <활동가집단 사상운동>에 결집하는 여성들과 <홍고(本郷) 문화 포럼 워커즈 스쿨(HOWS)>과 공동하여, 국제 부인데이 3ㆍ9 도쿄집회국제 부인데이 3ㆍ23 관서(関西)집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2018년 국제 부인데이 3ㆍ3 도쿄집회

 

아베 부르주아 독재 정권이 되어 벌써 6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반인민적 악법을 강제로 성립시킨 것뿐만 아니라 모리토모, 가케 사건, 각료・의원・관료들의 망언이나 정보조작, 문서위조, 성폭력 등등 잇달아 문제가 발각되었는 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계속 정권 자리에 눌러앉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군기지에 반대하는 오키나와 현민들이 다수를 차지해도 포학을 다하면서 헤노코 신기지 건설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년도에는 과거 최대의 방위비로 5.3조 엔을 계상하여 군비 증강에 열중하며 남서제도를 군사요새기지로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편 거듭되는 자연재해의 복구를 무책임하게 방치하면서 원전 사고 피해자와 사고 후 다른 지방에 피난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을 중단하고 원전 재가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은 소비세 10% 증세를 올해 시월 앞두고, 경기 대책이라고 하여 포인트 환원 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고령자와 가난한 사람이 거의 쓰지 못한 것이고 일시적인 속임수일 뿐입니다.

증세에 대한 또 다른 핑계로 보육 무상화 실현을 위해서라고 큰소리를 치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들이 계속 일할 수 있고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보육 시설을 증설하고 수많은 보육노동자를 육성하는 것이 불가결합니다.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 일하는 법은 긴 시간 노동을 조장하는 것이고 언어도단입니다.

아베 정권은 올림픽이나 오사카 엑스포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악정의 모순으로 향하지 못하게 하는 것에 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인민에게 경기부양이라는 희망을 주려고 해도 자본가들의 꿈을 위한 막대한 경비 지출은 결국 인민들이 짊어져야 할 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반대입니다.

4월부터 천황의 대를 계승하기 위한 1년 걸리는 의식이 시작될 예정이고 아침부터 밤까지 매스컴이 시끄럽게 떠들어 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패전 후 천황제는 헌법에 쓰여 있는 부전, 즉 전쟁을 안 하겠다는 맹세와 미군의 오키나와 점령・주류와의 교환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역사를 보면 모순에 찬 천황제는 폐기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수상 아베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합의에 즈음하여 아이들이나 손자들 그리고 그 후대의 아이들에게 사죄를 계속 해야 할 숙명을 짊어지게 하면 안 된다고 발언한 바가 있습니다. 그것에 침략 전쟁과 식민지지배의 역사를 지우려고 필사적인 그들의 모습이 뚜렷이 보입니다.

한반도 남북인민은 오랜 세월 계속하는 끈질긴 저항과 노력을 통해서 전쟁 상태와 민족 내 갈등을 극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제국주의에 의한 제재 공격을 뒤엎고 반제투쟁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베네수엘라 인민과 꾸바 인민이 있습니다.

곤란한 현실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싸우는 큰 연대의 고리를 펼치면서 반전ㆍ평화ㆍ여성의 권리확대를 요구해서 싸워 온 국제 여성의 날의 전통을 잇고 올해도 집회를 개최합니다.

부디 우리들의 집회에 연대 메시지를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9년 2월

2019년 국제 부인데이 3・9 도쿄집회 실행위원회 책임자

무라카미 리에코(村上理子) 올림

노사과연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4월 13th, 2019 | By | Category: 제150호(2019년 4월), 자료 | 조회수: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