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문재인 정권의 사회적 합의주의 공세와 민주노총 김명환 집행부의 경사노위 참여 추진에 대하여
일시: 2019년 2월 15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김태균(노사과연 연구위원, 노동전선 집행위원)
자본주의 시대 ‘공황기 – 자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부르주아 계급은 자본의 집적과 집중 그리고 새로운 노동시장 개척 등 자본주의 전형적인 이윤 전취가 고도화 된다.
이러한 부르주아 계급의 이윤 전취는 독점이윤을 이용하여 노동조합 운동 상층을 견인·포섭하는 독점자본주의 시대의 독특한 방식을 동원하는데 바로 이것이 사회적 합의주의(corporatism)이다. 이에 본 연구 토론회는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합의주의가 어떻게 변화발전해 왔으며 문재인 정권에 의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부르주아 계급의 지배 양태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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