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사과연 11월 연구토론회] 21세기 이데올로기 지형과 노동자계급의 과제

 

주제: 21세기 이데올로기 지형과 노동자계급의 과제

 

일시: 2018년 11월 30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문영찬(노사과연 연구위원장)

 

 

올해는 맑스 탄생 200주년입니다. 맑스주의는 쏘련 붕괴후 거의 매장되다시피 했지만 2007년 대공황 이후 다시 살아나서 전 세계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모순 자체가 맑스주의를 다시 불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금 대두되는 맑스주의에 대하여 이를 왜곡하고 맑스주의이 혁명성을 거세하고 ‘수정’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21세기 현재의 이데올로기 지형을 세계적 차원에서, 그리고 한국적 차원에서 검토하면서 맑스주의, 그리고 맑스-레닌주의가 노동대중에 다가설 수 있는 전망을 살펴보려 합니다. 우선 이데올로기 지형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세계적 차원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 이데올로기가 파탄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이데올로기로서도 일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인데 이는 수정주의의 표현형태라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국내에서 사민주의와 민주적 사회주의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을 비롯해 현재 한국사회의 이데올로기 지형을 진단하고 맑스-레닌주의의 지향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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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 신 & 구 수정주의와 극복대상들의 반격 또한 만만찮은 상황입니다. 한국에서도 변혁정당을 선언한 곳도 두 곳이나 존재하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새로 쟁취해야 하는 상황인데 수정주의도 이의 쟁취의 성공으로 더욱 커질 수 있어 역시 주의를 요하는 상황입니다. 수정주의에 대해서는 벽돌 용적의 도서 ‘사회주의 100년’등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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