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 여성의 날 3.3 도꾜집회 실행위원회”가 보내는 연대사 요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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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회과학연구소 귀하

 

 

경애하는 동지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셨습니까? 여러분들의 평소 활동에 대해서 경의의 마음을 표합니다.

활동가집단 사상운동에 결합하는 여성들은 올해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서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혼고(本郷) 문화 포럼 워커즈 스쿨(HOWS)’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계 여성의 날 3.3 도쿄집회”와 “세계 여성의 날 3.24 관서(関西)집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들의 집회에 동지들의 연대 메시지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일본 젊은이의 40퍼센트가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들의 절반은 고용형태가 불안정한 비정규직이고 결혼도 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아베 정권은 경제를 최우선한다고 하면서, 세계에서 기업이 활동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지향해 왔습니다. ‘일억 총활약 사회’나 ‘여성이 빛나는 사회’등의 선전을 난발하고, ‘일하는 법 개혁’이나 ‘사람 만들기 혁명’이라는 정책을 추진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노동비용 삭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만적인 이른바 ‘일을 시키는 법 개혁’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 결과 기업은 최고이익을 갱신하였고, 기업의 사내유보금은 사상 최고인 406조 엔이 되었고, 공전의 돈 남기 상태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국민의 불만이 심해지는 가운데 소수의 사람만이 부를 독점하는 한편, 사회 보장제도는 계속 개악되어 빈부의 격차는 시정되지 않고 않습니다.

 

또한 ‘조선・중국의 ‘위협’을 떠들면서 군비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 비즈니스의 대리인으로서 미국제 무기의 구입을 요구하고 있고, 일본 군비는 사상최대인 5.2조 엔에 도달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베 정권은 특정비밀보호법, 안전보장 관련법, 조직적범죄처벌법을 입법하고, 표현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국민탄압의 법정비를 완성시키면서 당당하게 전쟁을 할 수 있게 헌법도 개악하자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끼나와 주민들은 미군 비행기의 추락이나 불시착, 비행기의 낙하물에 의해 일상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현민은 헤노꼬, 다까에의 미군기지・헬기 패드 건설이나 미야꼬 섬의 자위대증강 강행에 대하여 비폭력직접 행동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오끼나와의 기지반대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는 원전반대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등 다양한 문제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계를 보면 미국 제국주의에 의한 공격에 대해 반제투쟁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조선 인민, 베네수엘라 인민 그리고 쿠바 인민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반전・평화・여성의 권리확대를 요구하며 싸운 세계 여성의 날의 전통을 계승하고 곤란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큰 연대를 통해서 올해도 집회를 개최합니다. 우리들의 집회에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 주셨으면 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3월1일까지 보내 주신다면 다행입니다.

 

2018년 2월

2018년 세계 여성의 날 3.3 도꾜집회 실행위원회

책임자 무라까미 리에꼬 올림

노사과연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Mar 24th, 2018 | By | Category: 자료, 정세와노동 | 조회수: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