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혁명 50년: 혁명의 매개체로서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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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운영위원

이 글은 ≪정세와 노동≫ 제15호(2006. 7‧8합본호)에 실린 “쿠바 혁명과 예술 운동— 누에바 뜨로바(Nueva Trova)를 중심으로”를 보완하여 재서술한 것이다. 교정작업을 바탕으로 당시의 글을 더욱 전개하였고, 새롭게 서술하고 제출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전에 발표했던 내용을 재론하는 것은 미숙했던 글에 있던 수많은 오류들을 정정하고자 함이며, 현재에도 혁명의 길을 걷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의 투쟁에 대해 연대하고자 함이다. 다시 글을 쓰면서 결론을 유보했던 부분에서는 현재까지의 잠정적인 결론을 제시하였고, 부족했던 작품 분석도 추가해 보았다. 또 이전의 서술은 누에바 뜨로바를 중심으로 한 음악에 많은 부분 편중되었는데 혁명 이후의 다른 변화에 대한 내용도 기술하였다. 그럼에도 이 글은 여전히 완결된 글이 아니다. 미천한 능력으로 인해 여전히 글의 완성도가 높지 않으며, 쿠바 혁명과 문화예술 투쟁과 관련해서 다루고 있지 못한 내용이 너무나 많이 있다. 언어 능력이 부족하여 많은 부분 2차, 3차 자료에 의존했는데, 더러는 반공주의적인 편견을 드러내거나 쿠바에 대해 악선동을 펼치는 것들이었으며, 그나마도 충분히 섭렵하지 못했다. 쿠바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원어로 생산된 보다 많은 자료에 근거하여 풍부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담고 있는 내용을 전하는 것은 훗날의 일로 미루어 둔다. 쿠바 혁명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따라서 현재의 글은 일종의 잠정적인 보고문으로서의 의미만을 지닐 것이다. 더 많은 쿠바를 위한, 더 많은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현실 운동의 전진이 미완성인 글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미숙한 이글이 사회주의 국가의 투쟁에 조금이라도 연대하고자 하는 작은 의지의 발로로 받아들여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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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th, 2013 | By | Category: 〈노동사회과학 제3호〉 맑스 레닌주의와 사회주의의 쟁점 | 조회수: 499

댓글 3개 “쿠바 혁명 50년: 혁명의 매개체로서의 문화‧예술”

  1. 임정환말하길

    어디서 볼수 있나요?

  2. 보스코프스키말하길

    그러고보니 해설은 있는데 본 내용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3. 최상철말하길

    노사과연 이론지 노동사회과학 3호에 실린 글입니다.